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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시작된 날 ㅣ 투모로우 Tomorrow 1
존 마스든 지음, 최소영 옮김 / 솔출판사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고등학생인 큰 아이와 함께 영화 정보 프로그램을 보다가 호주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 한 [워 오브 투모로우]를 만났다.10대 소년 소녀들이 마을을 점령한 군인들과의 전쟁을 벌이는 상황설정이 무척 재미있을 거 같아 영화를 보고 싶다고 큰 아이가 얘길 했었는데 아쉽게도 만나지 못했었다. 그러다가 최근 영화의 원작인 '토모로우' 시리즈가 국내 '솔'출판사에서 출간이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방학도 되었고,아이의 아쉬움도 달래줄 겸 해서 아이와 같이 보기 위해 선택했다.
투모로우 시리즈는 호주에서 수백만권이 팔렸으며, 미국에서도 10년 가까이 초장기 베스트 셀러에 올랐고,미국도서관협회 '지난 50년 이래 최고의 청소년 책'에 선정, 독일,호주에서도 최고의 청소년 소설에 선정되는 등 독자와 언론의 찬사를 받은 시리즈다.
저자는 호주의 국민작가인 '존 마스든'이다. 그는 독서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직접 짧을 소설을 쓰기 시작하면서 작가가 되었는데 그의 첫 소설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인기작가 반열에 오른다. 인기작가인 그를 호주 최고의 작가및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든 작품은 10년간에 걸쳐 완성한 7권의 'Tomorrow'시리즈다.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캐리비언의 해적, 매트릭스 제작진이 제작에 참여해 3부작의 영화로 기획되어 책 1.2권에 해당되는 1부가 만들어져 2010년 호주에서 흥행에 성공을 거둔다.
투모로우 시리즈 중 1편인'전쟁이 시작된 날'
몰입도 10점
재미 10점
메시지 10점
이야기의 시작은 마을의 축제인 참전용사의 날을 몇일 앞둔 크리스마스 방학기간 중 캠핑을 좋아하는 17살의 엘리를 비롯해 7명의 친구가 계획한 캠핑으로 부터 시작이 된다. 캠핑 장소는 마을 근처에 있는 문명과 떨어진 '헬' 이라는 장소,사람들이 거의 찾지 않는 장소로 아내와 아이를 살해한 은둔자가 몇년동안 숨어서 살고있다는 소문이 있는 곳.그러나 무사히 캠핑을 마치고 마을로 돌아오지만 부모님들을 보이지 않고 개들도 죽어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거기에 전화는 되지 않고, 전기도 끊어져 있는 것을 보고 마을에 무슨일이 벌어진건 아닌지 살펴보다 마을이 정체를 알수없는 군인들에게 점령당한 것을 알게 된다.그들은 '지역내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한다며 국가의 주요도시 몇곳을 장악.
이들은 조금이라도 이상한 낌새가 있으면 전투기를 출동시켜 미사일을 날려 집을 폭파 시키고, 군인들을 보내 수색에 나서는데, 이들과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는 방법이 보이지 않지만 이들은
물러서지 않는 용기를 선택한다.
"용기를 찾느냐 못 찾느냐는 단순한 동작하나에 달려있다."
과연 이들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마을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인지 다음편이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