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아스와 수호천사 읽기의 즐거움 2
수산나 타마로 지음, 우테 크라우제 그림, 유혜자 옮김 / 개암나무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만화로 된 책만 보려고 하는 아이에게 만화가 아닌 다른 책도 재미있고 즐겁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선택한 '개암나무 출판사'의 '읽기의 즐거움'시리즈 두번째 책인 [토비아스와 수호천사]. 이 책(시리즈)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까지 즐길 수 있는 책으로 독서를 좋아 하지 않는 아이들도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며 책속에 푹빠지게 만들어 주는 반가운 책입니다.

이 책은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가진 이탈리아 출신의 베스트셀러 작가
'수산나 타마로'의 아름다운 동화입니다. 작가는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화를 그동안 선보여 왔다고 하는데 이 책역시 아이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감동이 있는 아름다운 동화입니다.


책속 주인공은 실직자인 아빠, 청소부일을 하는 엄마 와 함께 변두리에 있는 임대아파트 4층에 살고 있는 열살의 '마르티나'입니다. 생활고로 인해 거의 매일 다투는 아빠.엄마의 거친 말들로 인해 말을 점점 잃어가는 마르티나에겐 다른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할아버지가 알려준 사물이 하는 말들을 듣는 능력입니다.

특별한 즐거움이 없는 마르티나의 유일한 즐거움을 일주일에 두번 화요일과 목요일에 할아버지를 만나는 것입니다. 주변을 둘러보고 사물을 다르게 볼수있도록 도와 준 할아버지는 놀라울 정도로 많은 것을 알고 있고, 어떤 질문을 해도 항상 답을 해줬습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좋아 하는 할아버지를 10일동안 보지 못하자 걱정이 되던때 아빠, 엄마가 크게 싸운 후 둘다 집을 나가고 마르티나는 집에 혼자 남게 됩니다.

창밖 밤나무는 네가 가고 싶은 길을 너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며 운명을 찾아 나서라고 하자
마르티나는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저는 제 운명이 뭔지 알아보려고 길을 나선 아이에요'

모험길에 잃어버린 물건의 나라에 사는 트롤라 부인과 그곳에 사는 토끼도 만나고 그리고 마르티나가 태어난 다음부터 항상 지켜주는 수호천사도 만나는 모험을 통해 사랑이 식어버린 부모의 사랑을 다시 찾고,사라진 할아버지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세상에 영원히 잃어 버리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책읽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이 책을 통해 말을 잃어가는 소녀 마르티나가 여행을 떠나면서 깨닫게 된 것은 무엇인지 함께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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