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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 -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들은 절대 모르는 10가지 심리법칙
아서 프리먼.로즈 드월프 지음, 송지현 옮김 / 애플북스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그러나 자신의 실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자신이 실수를 했다는 것을 모른채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이 있다. 나 역시 전자의 속하고 싶지만 후자에 속하기 때문에 이 책[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 -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10가지 심리법칙] 을 선택했다.
이 책은 사람들이 저지르는 어리석은 많은 실수들 중에 가장 어리석은 실수 10가지를 통해서
어리석은 실수 10가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들이 이 책에서 실수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제안하는 것은 '인지치료'다. 인지치료의 중심은 '바르게 생각하는 습관'으로 이는 감정적 고통을 줄이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고 저자들은 말한다.사고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흔한 실수를 피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감정에서 한걸음 물러나 상식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현명한 사고의 틀을 갖추는 것인데 인지치료가 바로 그 틀을 제공한다고 한다.
책은 자신이 저지르는 실수에 대한 유발지수를 측정해볼수 있는 '실수유발지수 체크리스트50' 가 앞부분에 있어서 이책에서 내게 가장 도움이 되는 부분을 찾게 도움을 준다.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가장 문제가 되는 사고의 특정한 실수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고 그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읽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우리대부분이 하는 실수들이며 특히 최악의 상황이 일어날 것이라는 믿는'치킨 리틀 신드롬', '사서걱정하기',일상속 인간관계의 수많은 갈등이 생기게 만드는'이심전심의 착각',있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면서 피곤하게 삶을 살게 만드는 '사서걱정하기', '무모한 강박관념'을 비롯해서 10가지 실수들은 잘 고쳐지지 않는데 이 책에선 그 원인과 결과를 이해할수있게 알려주고 그 실수들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하고, 제안하는 방법들을 평소에도 쉽게 활용할 수 있게 실수를 줄이는 23가지 기법을 알려준다.
이 기법들은 어떤 상황에서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데 어렵지 않다. 이것들을 반복적으로 충실히 따른다면 우리가 반복적으로 저지르는 실수들을 줄이고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한 변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23가지 기법 활용표'가 있어서 실수를 다루는 데 어떤 기법들이 가장 도움이 될지 알게 해주며 저자들은 책에 나오는 치료 기법들을 평생가져야 할 도구라고 생각하고 계속 반복해서 사용하라고 하는데 정말 평생 반복해서 사용해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