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4 : 과학편 - 세상을 바꾼 과학의 역사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4
손영운 글.기획, 이세경 그림, 이어령 콘텐츠크리에이터 / 살림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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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창의적인 아이로 만들어주는 100점만점의 200점은 더 주고 싶은 최고의 학습만화.

책을 선택할 때 가장 우선시 하는게 바로 창의력,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느냐 없느냐를 보는데 이 책은 장말 지금까지 만난 책이나 학습만화를 통털어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책입니다.

 
교과서만으로 틀에 박힌 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해가는 아이가 과연 사회의 변화를 읽고 새시대를 예고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답이보이지 않기에 이 책을 봤을때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콘텐츠크리에이터 이어령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창조적으로 상상력을 기를 수 있게끔 하기위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기획과 구성을 한 이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시리즈는 지금까지 만나 보지 못한 명품 학습만화라고 할 수있는데 기획과 구상에만 만 3년의 공을 들였다고 하는데 다른 어떤 학습만화 보다 완성도가 높은 이 시리즈는 꼭 아이들에게 보여줘야 할 책이라 생각되는 책입니다.

[과학편 - 세상을 바꾼 과학의 역사]는 시리즈 4번째 책으로 과학이 어떻게 발전하게 되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아주 잘 보여주는 책으로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서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빠져들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는데 저도 책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고대엔 철학과 과학 구분 없이,철학자들이 철학자인동시에 과학자였던 그들, 기원전 2600년전 최초의 과학자라고 할 수 있는 탈레스는 오랜시간을 들여 '이 세상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라는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얘를 썼는데 그는 세상을 과학의 눈으로 바라본  최초의 사람으로 자연의 변화는 신의 뜻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사람입니다.탈레스이후로 많은 사람들의 세상를 관찰하면서 과학이 첨차적으로 발전하게 되어 현재에 이르렀다는 것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잘 보여주는 기존에 나와 있는 무늬만 학습만화들 하고는 차원이 다른 명품 학습만화 입니다. 또한 책은 교과서 넘나들기에 걸맞게 과학이 10개의 다른 분야들과 어떻게 융합이 되는지를 잘 보여줌으로 책을 보는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창의적 사고를 키워주는  최고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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