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려면 완벽함을 버려라

완벽의 추구 - 하버드대 최고의 행복 강의
탈 벤 샤하르 지음, 노혜숙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9월

우리는  ' 행복하기 위해서 인생을 산다'고 할만큼 누구나 행복을 꿈꾼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은 행복하지 못하다.최근 직장인 10명중 2명만이 행복하다고 하는 발표가 있었는데, 나역시 행복하지 못한 1명에 포함된다.  OCED국가 중 행복지수 순위에서 하위권이며, 어린이, 청소년의 행복지수는 꼴지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정말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거기에 더해서 세계최고의 자살율을 보이고 있는 대한민국은 자살 공화국이라는 말까지 듣고있는데 도대체 무엇이 원인일까?

그에 대한 해답을 이책 위즈덤하우스에서 나온 <하버드대 최고의 행복 강의 -완벽의 추구>에서 잘 보여준다.

저자는 전세계에 행복학 열풍을 불러일으킨 하버드대 최고의 긍정심리학 교수로써 지난 10년간 하버드대학에서 행복에 대한 강의를 한 '탈 벤 - 샤하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좀 더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데, 그동안 행복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이 책을 잘 보여준다.

책은 우리가 행복을 꿈꾸지만 행복하지 못한 이유는 이 책 제목처럼 완벽을 추구 하기 때문이라고 이책은 말한다. 인생을 완벽한 삶으로 설정하면서 결국 실망할 수 밖에 없다고 하면서 완벽을 추구하는 우리는 결코 만족할 수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완벽을 추구해서는 결코 만족할 수 없는데 완벽주의자들은  학교성적이 아무리 좋고, 직위가 아무리 올라가더라도 무엇을 달성하든지 기쁨을 느낄 수 없고.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훌륭한 배우자를 만나도, 동료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도 충분하지 않다고 이책은 말한다.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완벽해지기를 바라는 완벽주의자가 되기보다는 '최적주의자'가 되라고 한다. 행복한 최적주의자가 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이 책은 소설처럼 단숨에 읽으면 안된다고 저자는 말하는데 이 책은 천천히 읽으면서 실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피 트레이닝'을 통해서 혼자서,또는 여러사람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데 정말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행복 행복을 꿈꾸지만 행복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