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의 전설 3 - 스승 에질리브를 구하라
캐스린 래스키 지음, 정윤희 옮김 / 문학수첩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상상력 가득한 책은 언제나 책을 고를때 1순위다.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도 책을 통해서 상상력을 키웠다는 말이 있듯 책을 통해서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싶기 때문이다.또한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를 보이는 책들은 읽는 즐거움까지 줌으로 1석2조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미국에서만 500만부이상이 판매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이 책역시 상상력이 돋보이는 대단한 책이다.  어떻게 이런 소설을 쓸 생각을 했는지 작가의 상상력이 놀랍기만 한 이 책은 최근 3D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 화제가 된 책이기도 한데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책'의 선정을 비롯해서 여러 상을 받은 이 책은  아이에게 좋은 책이 되겠다 싶어 선택하게 된 책이다.

 

현재 3권까지 나온 이 책은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이 봐도 될만큼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 책은 책읽는 즐거움까지 주는 책으로  읽기시작하면 절대 손에서 놓고 싶지 않을 정도로 즐거움을 주는 상당히 만족도 높은 책이다.


3권에서는 사라진 스승 에질리브를 구하기 위한 모험이 펼쳐진다.
어느날 사라져버린 에질리브의 행방은 전혀 알 수 가 없는데 소렌은 허리케인을 만나면서 정령의 숲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그곳에서 부모님의 스크롬(천국에 가지 못한 영혼들)을 보게 된다.

'끝내지 못한 일이 있는거예요?, 제게 닥쳐올 위험을 알려주시는 건가요?'
아버지는 '강철 부리를 조심해라'라는 말을 남기고 부모님은 사라져 버린다.

그후 소렌은 강철부리에 관해 물어보기위해 대장장이 부모아저씨를 찾아가는데 역시 부모아저씨도 강철 부리를 가진자를 조심하라고한다. 그는 성 애골리우스라는 무리들 보다 더잔인하고 세상에서 가장 악랄하기에 그를 만나기보다는 차라리 성 애골리우스를 만나는게 났다고 하면서


그러나 부모님의 경고가 부모님께서 해결하지 못한일과 관련이 있는거 같아 강철부리를 찾기위해 실버레일에 사는 로그 스미스를 친구들과 함게 찾아간다.  그곳에서 강철부리와 사라진 스승 에질리브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또한 전설적인 에질리브를 노리는 적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된다.

 

세상에서 가장 악날하고 잔인한 강철부리와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소렌과 그의 친구들 과연 무사히 돌아 올 수 있을지 또한 스승 에질리브를 구할 수 있을지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는 책으로 이번 개봉하는 영화또한 여기까지의 이야기를 보여준다고 하는데 영화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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