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 사랑을 발견하는 21가지 방법
피에르 프랑크 지음, 한영란 옮김 / 토파즈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행복한 사랑을 하기위한 우리 인생에 선물같은 멋진 책.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랑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영화 아비정전을 보면  명대사가 나온다.
"만약에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다면 내 사랑은 만년으로 하고싶다."
이 처럼 사랑에 빠질 때에는 천년,만년 그 이상 사랑할 거 같은 느낌이 대부분 들 것이다.
하지만 그 사랑은 오래 가지 못한다.

왜 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한다. 사랑에는 유효기간이 있다고, 어느 연구결과에서도 나왔듯이 사랑의 유효기간은  6개월에서 36개월을 넘기지 못한다는 말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말에 공감하다.  처음 사랑했던 때의 설레임,기쁨등은 추억으로 남겨둔채로 사랑이 식어간 후에는 정으로 산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또는 사랑을 정리하고 다른 사랑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도 많다.

믿고 싶지 않지만 우리나라의 이혼율은 OECE 국가중 1위라고 한다. 그이유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이 바로 배우자의 외도 때문이라고 하는데 왜 그럴까? 아마 그것은 우리가 진정 사랑을 모르는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저자는 말한다. 우리는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부족한것을 연인으로 부터 얻으려 고 사랑에 빠진다고, 그러나 여인으로 부터 얻지 못할때에는 그 사랑은 식게 된다고

’우리가 처음 연인에게서 사랑한 것이 나중에 재앙이 된다.
그러한 것들이 가까운 시기에 또는 훗날 심각한 불행으로 이끈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빨리 끓어 올랐다가 빨리 식어버리는 요즘시대에 사랑에 대해서 저자는 자신의 사랑실패에 대한 경험으로 깨닫게 된것을 이 책을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준다.

’있는 그래로 받아들이고 기쁨을 전해 줄 수 있는 것들만 바라봐라. 그러면 우리가 원하던 사랑이 찾아온다.’

저자가 알려주는 사랑을 발견하는 21가지 방법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놀라운 사랑이 우리를 찾아오도록 해주는 이 책은 정말 우리가 가지고 있던 사랑에 대한 생각들을 바꾸게 해주며 식어버린 사랑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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