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어린이 책 협의회 선정 '올해의 그리책 상' , 어린이 진화문흥회 '좋은 어린이 책'에 선정된 책이기에 아이한테 좋은 책이 되겠다 싶어 선택을 했는데 기대한 되로 아이가 무척 좋아하네요. 좋은 어린이 책에 걸 맞게 '책속 주인공 선데이를 통해서 아이가 자신의 재능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도와주는 책'이라는 설명처럼 멋진 책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재미있는 이 책은 괴물을 싫어 나르는 특럭에 살고 싶어하는 '선데이 처트니'가 전학 온 친구로 나와서 자기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시작이 됩니다. 조금은 특이하다고 생각하는 선데이는 아빠의 일때문에 세계 여러나라에서 살면서 멋진 경험을 많이해서 좋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는데, 바로 이곳 저곳을 옮겨다니기에 늘 새로운 학교에 가야 하기때문입니다. 모두 전학온 처트니를 좀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자신감 넘치는 선데이는 신경쓰지 않습니다.금방 새로운 여자친구들하고 친구가 되는 법을 알기때문입니다. 또한 멋진 취미도 가지고 있고,좋아하는 것도 많고, 되고 싶은것도 많은 선데이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에런 블레이비'는 최우수배우상을 받은 잘 알려진 배우이기도 한데,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작가로도 활동하는등 다재 다능한 재능을 보이고 있는 배우라고 합니다.화가로 활동하고 있어서 그런지 책속의 그림들이 예사롭지 않아 보이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