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놓고 싸우는 주식투자 - 우슬초의 e토마토 투자클럽 시리즈 3
김웅성 지음 / 새빛 / 201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원한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을 몇년 전에만 만났어도 많은 손실을 줄일 수 있었을텐데 이제라서도 이 책을 만나서 다행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심리를 지배하는자가 시장을 지배한다.'라는 말은 정말 와 닿는다.

나 역시 처음 주식투자를 하면서 순전히 감으로 몇 차례의 수익을 내게 되자, '주식 별거 아니네'라는 생각에 빠지면서 초심자에 행운에 빠졌었다.( 그때가 금융위기 오기전 한국 증시가 그전까지 보지 못했던 2000을 돌파했던 시기였다. 많은 애널들은 하나 같이  3000을 넘어서 5000을 갈꺼라는 얘기를 해데면서 지금은 주식을 사야 될때라며 주식불패론을 얘기를 했었다.) 나역시 내 감을 믿고 절대 실패하지 않는 주식투자를 할 수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면서 다른데 써야 할 돈까지 주식에 쏟아 부었다. 그러나 전세계를 덥친 금융위기로 인해서 주가는 연일 빠지기 시작했었지만 그때 역시 많은 애널들은 주식 빠질 만큼 빠졌다고 지금이 사야 할때라고 하고,어느 증권사의 대표는 아름다운 조정이라는 말로 사야 할때라고 말을 했었는데 그말을 믿고서는 다시 주식에 돈을 넣기 시작했지만 그러나 결과는 참혹했다. 주가는 1000선이 깨지면서 엄청난 손실을 보게되었고 주변에서하는 얘기가 이제라도 빠져나와야 할거라는 얘길 듣고서는 그게 최선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빠져나왔었다. 그러나 이게 웬걸 그동안 엄청나게 빠졌던 주식들이 다시 원상복구 되는것을 그저 멍하니 바라 보아야만 했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책 제목처럼 이겨놓고 싸우려고 하지 않고, 싸워놓고 이기려고만 한 결과였다.
그당시의 주식투자의 실패는 이 책에서 말하는 홀로서기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성공한 고수로 최정상에 서고 싶다면 홀로서기를 하라고 한다. 실패와 좌절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유일한 방법은 어느 기법이든 단 한가지만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분석해서 자신만의 특화된 기술로 만들어 내어 홀로서라고 한다.

저자는 홀로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3개월동안 공부 할 수 있는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심리를 지배할 수 있는 심리기술과 주도주 발굴 비법도 알려주고, 작전주에 빠져들지 않게 그 실체역시 알려주며,대세상승장에서 투자전략, 불패의 기술, 개미가 기관을 이길 수 있는 방법등 개미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알려주면서 주식시장에서 이겨놓고 싸울수 있는 비책들을 알려주는데 정말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비책들을 친절하게 알려주는데 그동안 만난 주식투자관련책중 최고의 책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우슬초가 가장 아끼는 백전백패의 필살기.
'주식투자는  사람들의 심리를 사고 파는 기술에 지나지 않는다.싸게 파는 자리와 비싸게 파는 구간을 알아내는 비책은 투자자들의 심리를 정확히 읽는 것이며 투자자들에 심리를 읽으면 급소자리도 보이게 된다.목표한 사정권내의 금액이 아니면 절대 매수 하지 않는다' 이것이  저자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며 성공투자의 핵심비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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