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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창조자들 - 스티브 잡스를 꿈꾸는 이들의 생존 보고서
도나 펜 지음, 윤혜영 옮김 / 이상미디어 / 2010년 8월
평점 :
이책은 젊은 y세대(1977녀~ 1997년 사이에 태어난)기업가 들의 이야기이다.
틈새 아이템으로 세상을 뒤흔든 젊은 창조자들을 만날 수 있는 이 책은 읽는거만으로도 창조적인 아이템이 샘 솟는 책이다. 63명의 젊은 ceo 들이 알려주는 기발한 아이템 또는 누구나 생각은 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한 아이템을 가지고 어떻게 틈새전략을 펼쳤는지,어떻게 사업으로 연결시켰는지,닥쳐온 어려움들은 어떻게 해서 해결을 했는지, 영업활동은 어떻게 했는지를 아주 잘 보여주며 그들의 창조적인 아이템을 만나다 보면 그전까지는 특이하게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새롭게 보이게 해준다.
이 책은 20년이상 중소기업의 트랜드와 기업가 정신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도나 펜'이
미래를 지배할 창조자들인 y세대에 관심을 가지면서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녀는 기업가중에서 이미 또오르는 슈퍼스타들은 다루지 않고, 경제적 가치가 큰 어떤 제품을 창조함으로써 성공을 거둔 이들을 통해서 기업가로서의 동기와 성공전략, 경영방식등을 8가지 유형으로 보여준다.
협력주의자, 기술의 대가,판을 뒤엎는 자, 시장 내부자,브랜드를 만드는 자, 사회 자본가,일터의 반항아, 변화의 대가, 이 8가지를 유형을 통해서 각 유형에 맞는 창조적인 그들의 아이템을 만나 볼 수 가 있다.
창조적인 젊은 ceo들의 사례를 보면
왜 이런 일을 하는 회사는 없는 거지?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작하게된 ' 풍경 영상을 파는' 조엘 홀렌드.
마이 이어북 닷컴은 16,15살의 남매가 생각해 낸것이다. 그들은 고등학생을 겨냥해 만든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가 그들에게 새 친구를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좋은 사업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그들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알리게 되었는지도 보여준다.
스탠퍼드에 다니는 알트만은 어느날 친구들이 항상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었서 '루푸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그는 스마트폰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장 가까이 있는 친구가 누구인지 알고 싶었기에 이 것을 가지고 그는 사업을 시작하게 되는 이들말고도 60명의 창조적인 그들을 만나 볼 수가 있다.
또한 이들을 통해서 배울 점은 참 많다. 그중 이들은 사업을 시작 한다는 결정은 그렇게 무서운일이 아니며, 완전한 계획을 세운다음 실행에 옮기는 경우도 거의 없다고한다. 이들은 대부분 작지만 기막힌 아이디어로 시작하며 인생과 꿈을 낭비하지 않고 후회하지 않는 일에 열정을 바치며, 이들은 오랜시간을 들여 사업계획을 세우기 보다는 일단 해보자라고 생각하며 행동하고 실패에 당황하지 않으며 필요하다면 적응하고 빠르게 방향을 바꾸는 경우가 맣다. 이들에게는 역동성이 있다. 또한 항상 예상치 못한 기회가 찾아오면 맹렬히 달려드는 그들의 열정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