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한 책

한눈에 펼쳐보는 인체 크로스 섹션 - 인체 속을 살펴보는 특별한 탐험 ㅣ 한눈에 펼쳐보는 크로스 섹션
리처드 플라트 지음, 권루시안(권국성) 옮김, 스티븐 비스티 그림, 홍인표 감수 / 진선아이 / 2010년 8월

와~ 정말 대단한 책이네요.
초등학교 다니는 작은 아이가 장래 의사가 되고 싶다고 해서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책이 뭐가 있을까를 살펴보다가 찾은 책인데 책을 보고서는 깜짝 놀랐습니다.  책은 최고의 어린이 도서상을 비롯해서 많은 상을 수상한 '리처드 플라트'의 글과 영국의 유명한 과학 그림책 작가인 '스티븐 비스티'그림으로 되어있는데, 이 책은 우리몸을 구성하는 인체의 각 기관들의 구조와 기능들을 세밀한 그림과 위트넘치는 재미있는 글들,그리고 정확한 전문지식으로 인해서 책을 보는 즐거움을 주면서 각각의 기관들을 히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에 바로 선택한 책인데 아이역시 너무 좋아하며 보는 상당한 만족도를 주는 책입니다.


책은 다른 책들하고 다르게 무척 큰 편입니다. 그리고 그림들을 보면 정말 세밀하게 꼼꼼하게 잘 그려있어서 인체의 구석구석을 이해 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책속에 나오는 인체는 바로 이책의 그림을 그린 '스티븐 비스티'의 인체입니다. 스티븐의 인체를 탐험을 하면서 눈,귀, 뇌, 척수와 신경,뼈대,피부와 근육, 입과 창자, 림프와 혈액,콩팥 방광 및 생긱기 계통, 심장, 코와 허파, 를 탐험하게 되는데 탐험대는 맨 처음 입속으로 들어가려던 계획이 잘못되어서 그만 콧속으로 빨려들어가 눈속으로 들어가면서 눈 부터 탐험이 시작되는데 다른 인체 관련 책들과는 다르게 몰입하여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큰 그림으로 보여주는 각기관들의 그림도 보는 즐거움이 있지만 각기관들의 있는 재미있는 정보와 상식들도 즐거움을 줍니다. 특히 입과 창자는 엄청난 크기의 그림을 보면 정말 감탄할 정도로 자세하게 그려있어서 '인체를 과학적으로 이해 할 수있게 도와준다'고 하는 이책의 말대로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