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내가 고를래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 4
야다마 시로 지음, 오세웅 옮김 / 노란우산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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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는 상상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 요즘 아이들은 학원공부, 컴퓨터.tv.만화책등으로 인해서 책을 읽지 않은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로인해서 창의적인 아이들이 되기위한 상상하는 힘이 부족해져가고 있는거 같은데 이 책은 매 책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인해서 책을 읽지 않는 아이를 책을  읽게 만들면서 책을 통해서 아이 스스로 자연스럽게 상상하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며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책입니다.

 상상하는 즐거움을 통해 창의성을 키워주는 재미있는 책인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 시리즈 4번째 책인 <내 꿈은 내가 고를래> 역시 동글이의 즐거운 상상여행을 통해서 아이에게 상상하는 즐거움, 상상하는 습관을 길러줍니다.

책은 요즘들어 꿈을 자주 꾸는 동글이가 일주일동안 당번을 하기 위해서 어느때보다 일찍 잠을 자려는데 꿈배달원을 만나게 되면서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꿈속에서 경품에 당첨이 된 동글이는 슈퍼마켓에서 경품 3등에 당첨이 됩니다. 그러자 동글이는 자전거가 갖고 싶어서 자전거 선물받는 꿈을 꾸려고 하지만,네가 뽑기 장난감에 갇히기도 하고, 눈.코,입이 없는 달걀귀신이 되기도 하고, 몸을 벗고서 해골이 되는등 꿈속 내용들이 현실에서 이뤄지면서 엉망진창인 하루 하루 가 됩니다. 그렇게 되자 동글이는 꿈꾸는게 무서워지면서 꿈 배달원과 함게 꿈 배달국에 가게 되지만 문지기에게 잡혀 차가운 얼음속에 갇혀 인간 아이스바가 되면서 빙수가 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막연한 상상은 망상이 되기 쉽지만 목적이 있는 상상은 꿈을 이루는데 중요한 원료가 된다.'는 얘기가 있는데 바로 동글이의 상상여행은 목적이 있는 상상이 어떤 것인지도 알게 해주기에 창의성이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신 부모님들에게 좋은 책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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