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영 교수의 만화로 읽는 알콩달콩 경제학 2 정갑영 교수의 만화로 읽는 알콩달콩 경제학 2
정갑영 지음, 박철권 그림 / 21세기북스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어려운 경제를 재미있게 해주는 책.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글로벌 경제가 침체되면서많은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국내역시 경기침체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을꺼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oecd국가중 가장먼저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나라들을 놀라게 했다.위기에서 벗어나면서 출구전략이라는 용어가 등장했는데 처음엔 이 용어가 어떤 뜻인지를 몰랐었다. 왠 출구전략? 다른나라가 못들어오게 견제하겠다는건가? 출구를 막아서 위기가 다시 오지 않게 하겠다는건가? 하면서 출구전략의 뜻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 출구전략만이 아니라 각종 경제용어들또한 이해하기 힘들어서 각종 경제관련 기사들을 봐도 기사의 반이상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다른나라들도 출구전략을 언제시행할지 고심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서도 몰랐는데 한참이 지난후에 출구전략이라는 뜻을 알 수 있었다.바로 신문에 연재중인 알콩 달콩 만화로 읽는 경제학을 통해서였었다.얼마나 반가웠던지 이해하지 못했던것을 정갑영 교수의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글과 재미있게 그려진 만화를 통해서 이해할수있었다. 연재하는 것을 많이 보지 못해서 아쉬웠었는데 신문을 통해서 책으로 나온다는 기사를 보고서는 책이 나오자 마자 바로 선택한 책이다.

 

많은 직장인들과 주부, 경제전문가들로 부터 찬사를 받았다고 했던 이유를 책을 보니 알수있는 책이다. 그동안 다른 경제관련책을 여러편을 봐왔었지만 정갑영 교수처럼 유쾌하고 명확하게 알려주는 책을 보지 못했다.경제주체를

 

재정위기에 빠진 그리스의 문제와 도요타의 문제. 아바타가 경제에 미치는 효과.미국의 부채가 불러온 글로벌 구축효과. cds프림미엄. 더블딮의 위험성.미국의 적자와 달러화의 위기가 불러온 달러가치의 추락과 원자재 상승.경기변동을 알려주는 프리드먼효과등등 경제신문을 보면서 그동안 궁금했던 모든것들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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