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빅파이브 - 죽기전에 하고 싶고 보고 싶은 다섯 가지
존 스트레레키 지음, 안종설 옮김 / 청림출판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후회없는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되는 멋진 책이다.


책제목에 끌린 책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찬가지이겠지만 나 역시 후회없는 인생을 살고 싶기에 선택한 책이다. 저자 '존 스트레레키'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다.그는 내가 죽기전에 반드시 하고 싶고 보고 싶은 다섯가지, 즉 내 인생의 빅파이브를 정의하고 그것을 추구한다면 숨을 거두는 순간에도 후회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면서 '내 인생의 빅파이브'기법을 발전시켰고 이 책을 쓰게됐다고 한다.

그동안 후회없는 인생을 살고 싶어 하면서도 지금에 와서 돌아보면 지난날들은 정말로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하고 싶은것, 가보고 싶은곳,만나고 싶은 사람을 뒤로 한채 치열한 인생살이속에서 그저 바쁘다는 핑계로 인해 지금에 이르른거 같은 느낌이 든다.조금 생활이 나아지면 그때가서 하고 싶은것을 해야지 하는 생각을 했지만 현재는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저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그저 답답할 다름이다. 이런 답답한 마음이 나이가 들 수록 더 커지면서 영화 '버킷리스트'(죽기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의 두주인공 처럼 인생의 마지막이 되어서야 정신을 차리게 되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자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했었다.그런 아쉬움을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가서 느끼고 싶지 않기에 이 책에 더 끌린거 같다.

책은 조와 토마스의 이야기를 통해서 성공적인 인생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 하루 생활을 해나가면서도 무엇때문에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생각하지 않고 목적 없이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책은 그런 삶이 아니라 우리가 인생을 후회하지 않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해준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책 제목이기도 한
'내 인생의 빅파이브' 찾으라고 한다. 그래야 인생이 풍요로워 지면서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한다. 책속에 토마스의 조언으로 인해서  주인공인 조의 인생을 변화시켰듯이 우리의 인생도 변하 시킬 수 있다고 알려주는 이책은 우리도  죽기전에 내가 존재하는 이유와 인생의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정하고, 반드시 하고 싶은 다섯가지와, 죽기전에 반드시 보고 싶은 다섯가지를 찾으라고 알려준다.

정말이지 이 책을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도 별 생각없이 하루 하루를 보냈을것이다.그러면서 자꾸 자꾸 하고 싶은것, 보고싶은 것들을 미루면서 언젠가는 해야지 하는 그런 생각을 했을텐데
이책으로 인해서 어떤 삶을 살아야 후회없는 삶을 살수 있는것인지를 알게 되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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