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마법의 신문 기자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 2
야다마 시로 지음, 오세웅 옮김 / 노란우산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는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게 상상력이다.
상상력을 통해서 위대한 업적을 이룬 아인슈타인은 아이에게 상상하는 즐거움을 알려주라고 했는데 이 책이 바로 아이에게 상상하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입니다.동글이의 상상력으로 인해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책은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상상력을 키워줍니다. 아마 이런 점때문에 일본에서도 (아이에게 상상하는 즐거움을 알려주며 상상력을 키워주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전편에 이어서 나온 두번째 책인 이책은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는데 더할나위 없이 좋은 책이기에 바로 선택한 책입니다.


첫 번째편에서는 일기로 인해서 벌어지는 소동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신문기자가 되고 싶은 동글이의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상상력으로 인해 일어나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책은 신문기자가 되고싶은  동글이는 집근처 계시판에 건망증이 심한 현지에 대한 기사를 쓰고 또 교통사고로 인해서 4학년 형의 엄마에 대한 기사를 쓰는데 이로 인해서 곤란한 일을 당합니다.. 그래서 진짜신문이 아니라 가짜신문을 만들기로 한다. 이왕이면 아주 황당한 뉴스를 써야지 하면서 동글이는 상상력을 동원해서 재미있는 가짜 기사를 만듭니다.


머리위에 툴립이 생긴아이와 도넛인간 그리고 돼지의 날에 대한 가짜기사를 만들지만 어찌된 일인지 동글이가 상상한 가짜기사에 내용이 현실에서 일어나는것을 본 동글이. 돼지의 날에 온동네가 돼지로 난리가 난다. 작은돼지,아주작은 돼지, 큰돼지, 아주 큰돼지 할것 없이 온동네가 돼지로 뒤덮히는데 과연 동글이는 어떠한 상상력을 보여주면서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를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읽는것만으로 상상하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이책은 아이에게 상상하는 즐거움과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님에게 좋은 책이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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