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도 생활습관병도 몸을 따뜻하게 하면 낫는다 - 실천편
이시하라 유우미 지음, 김선민 옮김 / 황금부엉이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이책에 눈이 갔던 이유가 10년 동안 앓던 위궤양이 1주일만에 개선 되었다는 글이였다. 과연 어떻게 1주일만에 개선 될 수 있을까? 그간 위궤양으로 적지 않게 고생했던 이유로 책을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암.고혈압,심근경색등을 비롯해서 50가지의 병을 고치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준다고 하니 어떤 방법일지 역시 궁금했다.

채온만 높이면 감기,고혈압,비만,아토피에서 암까지 50가지의 병을 고칠수있다니 설마하는 마음이 들면서도 책을 보게 되었는데 놀랍다. 그동안 체온이 몇도인지 신경쓰지 않고 생활을 하고 또한 책에서 말하듯이 나 또한 정상 체온인 36.5도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더울때면 더위를 참지못하고 바로 에어콘을 찾고 또한 시원한 물을 찾고 차가운 음식의 지나친 섭취등 몸을 더욱 차게 만들었었는데 그간 이유없이 피곤함을 느끼고 위궤양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증상을 느꼈었는데 그 이유가 책에서 말하듯 냉이 원인이였던 것이다.

냉은 만병의 근원으로 몸이 차가워지면 쉽게 병이 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죽을 수 도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나 체온을 높이면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의 활동이 왕성해져 절로 면역력이 높아지면서 질병과는 자연히 멀어지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

책은 친절하게도 우리를 힘들게 하며 그동안 메스컴등을 통해서 말이 들었던 누구나 알고 있는 병들인 50가지의 병들에 대해서 원인을 분석하고 진단과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를 어떤 차를 마셔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또한 만드는 법까지 알려줌으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어렵지 않게 따라 할수있게 되어있어서 좋다. 또한 운동법도 알려주는데 역시 쉽게 할 수 있게 설명이 되어있다.

이책은 온 가족에게 도움이 된다.어머니역시 고혈압이 좀 있는데 이 책에서 나오는 방법대로
생야채 주스와 양파 껍질 달인 물을 준비해 드리니 좋으시다고 한다. 그리고 고혈압에 좋은 운동법까지나와 있다. 그리고 탈모에 대해서 예전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탈모에 대한 처방법까지 나오고 특히 말기암 환자가 10년간 생존할 수 있었던 비빌까지 알려주는데 어려운게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게 알려준다. 또한 많은 부모들이 걱정하는 아토피에 대한 처방법까지 나오기에 우리가족 건강을 생각한다면 꼭 봐야할 책이라고 생각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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