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가 되는 비밀 17가지
E. L. 코닉스버그 지음, 이원형 옮김 / 지양어린이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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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명실공히 미국청소년 문학의 대표작가라는 말 그대로 이 작품에서도 독특한 소재의 이야기로 상상력 가득한 재미로 책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데 중학생인 아이에게 좋은 책이 될거같아서 선택한 책이다.

 

미래에 위대한 스타가 될 것이라는 꿈을 가진 아직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연극,영화,TV의 스타가 되고 자신의 이름을 붙인 극장이 생기길 바라는 꿈을 가진 진마리와 손재주가 좋고 일할 때 체계적이며 모든 사물에 대한 자기 의견을 가진 한국에서 태어났으며 자신을 미래의 위대한 과학자로 여기며 그것을 숨기지 않고 떠들고 다니며 노벨상을 타기로 결심한 말콤 수가 이책에 주인공이다.

 

둘의 모험은 파랑새의 죽음으로 시작된다.죽은 파랑새를 보고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던중 묻어주기로 하고 근처의 제리코 텔(이책에 영어제목이다.)에 묻어준다.그후 나비.두더지를 발견하고 묻어주는데 어느날 개가 죽은것을 보고 개를 묻어주기위해 제리코 텔을 찾는데 땅을 파는순간 지하로 빨려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여배우였던 탈룰라를 만나게 되면서 모험을 하게 되는데 남들이 보지 못하는 투명인간이 되어 모험을 하게 된다. 두번의 모험을 통해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해 낼수 있게 되면서 둘은 진짜 모험을 하게 된다.바로 탈룰라가 죽을때 사라진 여왕석을 찾기위해서 그녀가 죽을때 곁에 있었던 사람들을 찾아 나서게 되고 그들을 통해서 진마리와 말콤 수는 성장을 하게 되며 또한 스타가 되기위해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필요한 게 어떤것들이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게 무엇인지를 잘 보여 주며 필요한것을 알지못해 꿈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을 통해서 두 주인공은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게 되며 꿈을 향해 한걸음 내딛게 된다는 이책은 꿈을 이루는 방법을 잘 모르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책이 될것같다.

 

책속에서 주인공은 탈룰라에게 묻는다.
"재능과 기회를 잡는것,스타가 되기위해 두가지말고 필요한게 더 있을까요?" 

 "여왕석을 찾으면 세번째 것을 알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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