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는 즐거움을 보여주는 책

스튜어트 학교에 가다 ㅣ 담푸스 어린이 3
사라 페니패커 지음, 이승숙 옮김, 마틴 매쩨 그림 / 담푸스 / 2010년 3월

이책은 걱정쟁이 챔피언인 스튜어트의 즐거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넥타이 망토로 인해서 스튜어트가 상상하는대로 마법같은 일이 매일 매일
하나씩 신나는 모험이 펼쳐짐으로 인해서 즐거운 스튜어트지만
개학날 새로운 학교에 가야 하는 걱정으로 인해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새학교에 잘 적응할수있을지.새로운 친구들을 사귈수있을지등등..

개학날 학교에 가려고 하는데 엄마는 아빠가 2학년때 입었던 옷이라면서
학교에 입고가라고 하자 스튜어트는 이제는 영영 친구를 사귀지 못할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끔찍한 옷을 사라지게 하려고 하는데 잘 안되자 망토로 가리고 학교에 갑니다.
그런데 그만 학교가서보니 펜티만 입고 학교에 간것을 알게된 스튜어트는
깜짝 놀랍니다.그것을 지켜보던 친구들 역시 놀라게 되는데

다음날 마당에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걸 보여주기위해서 아이들이 한번도 본적이 없는 것을 보여주려고 구멍을 파는데 그만 구멍이 땅에서 떨어져 나와 구멍을 조심스럽게 떼어내어 망토주머니에 넣어두고 학교에 가는데 마을에 수백개의 구멍이 발견되었다고 비상이 납니다.
모두 구멍으로 인해서 걱정을 합니다. 스튜어트는 화장실에 갔다가 그만 갇히게 됩니다.
그러던중 벽에대고 구멍을 펼치자 구멍이 생기게 되면서 그 구멍으로 들어가봅니다.

 미술시간에는 학교에서 친구들을 그리는데 아이들 모두를 그려서 보여줍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보이지 않자 놀라는데 알고보니 그림속에 선생님을 그리지 않아서
선생님이 사라지게 된것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을 그려야 할 자리가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스튜어트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스튜어트의 상상으로 인해서 벌어지는 엉뚱하고 유쾌한 일들을 통해서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 책은 새로운 학년이 시작된 아이에게 좋은 책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상상하는 일들이 이러나는 이야기를 통해서 상상하는 즐거움을 알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