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즈 칼리파 Burj Khalifa - 대한민국이 피운 사막의 꽃
서정민 지음 / 글로연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예전에 기사를 본적이있었다. 두바이에 세계최고의 높이의 건물이 들어선다는 기사를 말이다.
사실 그 기사를 보면서도 믿어지지 않았었다. 과연 828m 높이의 건물이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느덧 그 건물이 완공되어 세상의 모습을 선 보임으로써 21세기 건축의 놀라움을 보여준 부르즈 칼리파.

 두바이를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만든 두바이의 지도자 셰이크 무함마드 그의 뛰어난 상상력과 창으력으로 인해 세계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프로젝트들로 인해서 세상을 놀라게 했었던 그의 상상력 프로젝트 중 하나인 부르즈 칼리파.

 그동안 사막의 스키장과 세계 최고의 인공섬. 세계 초고의 7성급 호텔등으로 인해서 꼭 가보고 싶은 나라중 하나였는데, 이젠 세계최고의 건물로인해서 정말로 꼭 가보고 싶은 곳이 되어버렸다.

 세계최고의 건물이라는 것 외에 또한가지 놀라웠던 것은 삼성물산이 수주를 했서 성공으로 이끌었다는 것이다. 과연 어떤 방법으로 성공으로 이끌었는지. 또 부르즈 갈리파는 어떤 건물인지 궁금했었는데 마침 글로연에서 나온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반가운 마음에 책을 선택하게 되었고 또한 그동안 궁금했던 모든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어서 책을 잘 선택한거 같다.

 일단 부르즈 칼리파라는 이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얘기도 나온다.
부르즈는 아랍어라 탑(Tower) 이라는 뜻이고 '칼리파'는 UAE의 현 대통령 이름에서 따온것이라 한다. 이유는 최근 금융위기로 인해서 두바이가 채무상환 압박을 당하는 가운데 UAE의 수도인 아부다비가 제공하는 금융지원을 고려한 정치적 배려라는 분석이 있다고 한다.
즉 UAE의 대통령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차원이라는 것이다.

책은  그동안 불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던 828m 높이의 신화와 하늘 아래 인류가 세운 최고의 건축물인 부르즈 칼리파에 대한 얘기와 삼성물산이 어떤방식으로 건물을 완공하게 되었는지와
책의 후반부에는 최근의 두바이의 금융위기가 어떻게 발생하게 되었는지를 알수있게 해줌으로
두바이의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세계의 높은 건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옴으로 많은 것을 알게 해준다.

정말 이 책은 두바이 지도자인 셰이크 무함마드의
"꿈에는 한계가 없다. 마음대로 꿈꾸어라" 라는 말처럼 꿈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라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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