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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그림
마테오 페리콜리 지음, 조세형 옮김 / 지경사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정말 놀라운 책입니다. 이 책은 책을 통해서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좋은 이야기 책이라 할수있습니다. 책을 보는 아이 또한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할머니 집을 그린 그림속에서 사라져 버린 언덕그림을 찾는다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설정의 이 책은 할머니 집에 갔을때의 행복한 추억이 담겨있는 그림을 그린 그림으로 시작됩니다.
여름날 매미는 시끄럽게 울어대고
할머니는 저녁을 차려주시고
언덕은 할머니가 한 음식으로 인해 맛있는 냄새로 가득 차고
그로인해서 행복한 추억이 담긴 그림인데 어느날인가 놀라운 일이 생기고 맙니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할머니집을 그린 그림속에서 언덕 그림이 사라져 버린것입니다.
행복한 추억이 담긴 그림속에 할머니집이 있는 언덕이 사라지다니
너무 놀라서 엄마에게 사라진 언덕을 보지 못했냐고 물어봅니다.
'잘 찾아보렴 ' 이라는 엄마의 말을 듣고서는 직접 사라진 언덕 그림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언덕그림을 찾기위해서 묻고 묻고 묻지만 언덕을 찾지 못하는데
과연 그림은 어디로 사라져 버린것인지. 왜 사라진 것인지를 책을 따라 이야기를 따라 가다보면
책을 보는 아이 역시 같이 상상하고 생각하면서 찾을 수 있게 해줌으로 인해서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 시켜 준다고 할 수 있는 책인데 정말 독특한 이야기로 인해서 아이가 책을 보는데 더욱 즐겁게 볼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그림이 주는 느낌, 그림을 그릴때의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이 책으로 인해서 그림을 그릴때 더욱 즐겁게 그릴 수 있게 해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