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 곽재우
조민 지음 / 문학지성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그동안 세계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여러 책들과 tv다큐등을 통해서 세계사에 대해 많은것을
알수가 있었다. 또한 세계사들 통해 많은 영웅들의 이야기들또한 관심을 자기고 찾아보았는데
이상하게 국내의 역사에 대해선 관심이 없었다. 세계의 역사가 국내의 역사 보다 더 나아보였고그러면서 국내의 역사에 대해서는 별로 알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간간히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는 거의다 tv드라마를 통해서 였던거 같다
tv 드라마로 인해 한번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지만 역시나 몇일지나가면 잃어버리고
다시 관심을 두지 않는게 반복되었는데 최근들어 독서에 관심을 갖게 되다가 보니 역사의 대해
중요성을 어느책을 통해서 보게 되었던거 같다.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알기위해서는 역사를 알아야 된다는 글로인해서 그간 국내의 역사에 대해서는 거의 거의 모르고 있던것을 알게되면서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아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tv 를 통해서 조선시대의 대한 드라마를 보다보니 조선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보자는 생각이 들어 최근에 조선시대에 감춰진 역사에 관한 책을 보게 되었는데 마침 또 하나의 감춰진 이야기라 할 수 있는 이 곽재우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동안 임진왜란 하면 떠오르는 건 이순신 장군 뿐이였고 [곽재우]라는 이름은 거의 들어본적이 없었던거 같다. 사실 그동안 곽재우라는 이름은 들어본적은 있지만 그가 어느시대의 사람이였는지 또한 어떤이유로 의병이 되었는지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를 전혀 알지 못했기에
이 책을 더 읽어보고 싶은마음에 선택을 하게 되었다.

 책은 어렵거나 지루하거나  하지 않아서 읽는데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던거 같다. 또한
당시의 시대상황등을 알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다.

 이 책은 곽재우의 회상으로 시작이 된다.
어지러운 시대상황속에 국가의 기강은 무너지고 나라는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부정부패는 심해지고 백성들은 먹고살기힘들어져가면서 백성들의 마음은  조정에서 떠나고있었고 왜적들은 그런 것을 놓치지 나라를 집어삼키기 위해 침입하지만 역시 자기들의 이익만 생각했던 조정의 벼슬아치들. 그런 와중에 몇몇 인물들이 나라를 위해서 나서게 된다.
곽재우도 그랬고. 또한 이순신역시 그랬다.
오직 나라와 백성을 위해서 곽재우는 의병활동을 하게 된다.
곽재우의 활약등으로 외적을 물리치게 되면서 조정에서는 곽재우에게 벼슬을 내리지만 끝끝내
곽재우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정말 나라가 위기에 빠져있을때 여러 영웅들의 활약으로 국내는 외적의 침입으로 부터 안전할수가 있었다. 하지만 그런일들로 인해서 많은 것을 깨닫고 본받아야 할 조정의 인물들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다시 잊어버리고 마는  국내의 되풀이 되는 반복의 역사.
 
 이 책을 통해서 왜 현자 곽재우라고 하는지를 알 수 있게되었고,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조선시대를 다시 한번 알수가 있어서 반가웠다.

이 반가운 책은 곽재우를 잘 모르는 학생들을 비롯해서 많은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라 생각되는 책이라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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