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심벌 1
댄 브라운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읽는 재미.즐거움이란 바로 이런것이다를 보여주는 이 책은 정말 재미있네요
왜 '댄 브라운'이 전 세계에서 그토록 많은 사랑을 받는지를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해줍니다.

다빈치 코드로 전 세계에서 8000만부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고 (이 기록은 해리포터의 기록을 뛰어넘는 기록이라고 할수있는 기록입니다.)  그 이후로 6년여 간의 기다림 끝에 만난 이 책은 그간의 기다림을 충분히 보상해 준다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간의 일로 인해서 이제서야 읽게 된 이책은 처음 읽는 순간부터 잠시도 책을 손에서 뗄수없을정도의 강한 흡입력을 보이며 정말 긴장감 제대로의 느낌을 주며 놀로코스트를 탄것같은 즐거움을 안겨주는데 이 처럼 긴장해가면서 책을 읽은게 정말 언제 인지 모르겠네요.

 책은 음모론의 중심에 있는 비밀단체인 프리메이슨이 등장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프리메이슨을
알아가는 즐거움 역시 큼니다. 책의 내용역시  프리메이슨이 지키고 있는 비밀을 풀어나가기 위해 랭던의 고분분투를 보여줍니다. 그 비밀을 풀기위해서 고대의 피라미드를 찾아나서고 그과정에서 퍼즐을 푸는 즐거움까지 주는 [로스트 심벌].

 책의 시작은 일요일 오전에 걸려온 전화로 시작이 됩니다.
오랜 지인인 스미스소니언 협회 회장인 피터 솔로몬의 개인비서라는 자에게 걸려온 전화로 인해서 스미스 소니언 저녁만찬의 강연하기로 하고 참석을 하지만 예정된 만찬 같은것은 없다는것을 알게 되고 또한 행방을 알수없이 사라진 피터솔로몬의 잘린 손이 발견되고 한통의 전화가 걸려 옵니다. 피터를 살리고 싶다면 워싱턴 dc에 숨겨진 고대의 관문을 찾는 방법을 찾으라고 하는
내용의 전화로 인해 랭던은 피터를 살리기 위해 그 사건에 뛰어들게 됩니다.

또한 CIA의 등장과, 피터 솔로몬의 동생 캐서린 또한 알수 없는 남자의 표적이 되면서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를 배경으로 그곳과 지하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들 ( 정말 진실인지 아닌지 모를 정도의 치밀한 이야기 구성으로 책에 더욱 빠져들게 해줍니다) 과 함께 약속된 시간안에 수수께끼를 풀어야 하는 랭던의 고분분투기.

 놀라운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이 책은, 책읽는 재미를 다시한번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로스트 심벌] 을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