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6 - 착한 마음.바른 생각
박원석 지음 / 소금나무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논리적으로 사고력을 키워줄뿐만 아니라 아이의 인성까지 습관을 들이게 해주는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책속의 이야기들을 하나 하나씩 읽고나서 아이와 함께 생각쟁이 물음쟁이 논리쟁이라는 부분을 통해서 그에 대한 생각과 답을 함으로써 아이의 사고력을 키우는데 정말 좋습니다.
이책으로 인해 아이가 자연스럽게 논술에 필요한 부분을 아이도 모르게 스스로 익혀가게 해주는 데 정말 아이에게 너무 좋은 책이라 생각이 됩니다.

책을 통해 아이가 왜? 왜? 왜? 라는 물음에 대해서 깊이 부석하고 이해시키며 아이를 생각할수있는 아이로 만들어 주고 있는 이 책은 이 책만이 아니라 다른 문제에 대해서도 책에 나온 습관을 익혀서 응용을 할수가 있기에 자연스럽게 습관화 되어 몸에 익히게 되니 좋습니다.

이번 6권에서는 어떤 내용이 기다리고 있을까 궁금했는데 아이가 평소좋아하는 재미있는 동화들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아이가 책에 더 재미를 느낌니다.

모두 14가지의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되어있는 이 책은 이야기들을 통해서 착한마음 바른생각을 할수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특히 두마리 염소는 왜 외나무 다리에서 떨어져 죽었을까요 라는 이야기는 평소 큰아이보다 고집이 센 작은 아이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알아볼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항상 자기먼저, 자기위주로 생각하고,양보를 잘안하는 작은 아이인지라 그간 고치려고 해도 잘 고쳐지지 않았던 안좋은 버릇이 이 염소이야기를 통해서 양보해야 한다는것, 고집을 피우면 안좋다는것을 아이가
스스로 알게 되어좋습니다. 큰아이와의 문제에 대해서도 물어보니 양보 해야 한다고 하네요.

개미와 배짱이 이야기를 통해서는 놀기만 하지말고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것을 알게 해주고. 말안듣는 청개구리 이야기를 통해서는 청개구리의 잘못과 고쳐야알점 등 부모의 말을 잘들어야 한다는것을 알게 함으로써 아이가 스스로도 착한마음 바른 생각을 가질수 있게 습관을 들이게 하여 이번 6권도 너무 좋습니다.

그외 책에  나와있는 여러이야기들을 통해서 아이에게 어떠한 마음, 어떠한 생각이 좋은지를
아이가 스스로 알수 있게 해줌으로 인해 더욱 올바른 아이가 될수있어 보입니다.
다음 7편의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역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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