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디지털에 가치를 더하다 KBI 디지털금융시리즈
심준식 지음 / 한국금융연수원 / 202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코인때문에 알게 된 블록체인. 세상을 바꾼 1990년대 인터넷 기술과 비교된다는 블록체인 기술.  블록체인이 그정도였나? 놀랍긴 하다. 그러나 이 [블록체인, 디지털에 가치를 더하다]를 만나기전까지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 


블록체인 이란 중간자 없이 가치를 유통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이 데이터를 분산해서 저장하는 신뢰의 기술 이라고 한다. 이 것만 봐서는 인터넷 혁명에 비교한다는 말이 이해되지 않는다.


디지털 시대 신뢰의 기술이라는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거래를 비롯해 다양한 타인과의 거래에서 제3의 중개기관의 보증 없이도, 신뢰 속에 거래를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이 블록체인 기술을 세상에 알린 첫 번째 사례가 비트코인이다.


나 역시 비트코인 때문에 블록체인에 대해 알게 됐지만 설명하는 것만 봤을 때는 하나의 기술이라는 것을 알겠지만 이 것이 우리 시대의 삶을, 우리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기술이 될 것이라는 것에는 이해하지 못했었다.


블록체인 기술이 아직은 적용된 곳이 있을까 했는데 이미 국내 및 해외 주요국가에서는 미래 핵심 기술의 블록체인 기술을 선정하였으며,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블록체인 사업이 출시되고 있다는 것을 비즈니스 모델 사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비즈니스에도 적용하려는 연구 등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메스컴 등에서는 많이 들어본 블록체인이지만 흥미가 생기지 않았는데 이번에 만난 이 책을 읽다보니 궁금해졌다. 그 궁금증은 책을 마무리할 때쯤 해소가 되면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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