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의 힘 - 작은 선물 하나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법
존 룰린 지음, 이정란 옮김 / 리더스북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선물의 놀라운 힘을 알게된 존 룰린의 책이다.  그는  이 선물의 힘을 통해 스물 셋이라는 나이에 놀라운 실적을 올리며 150만 세일즈맨 가운데 최고의 실적을 낸 전설의 세일즈맨이다. 많은 세일즈맨의 롤모델이기도 존 룰린은 많은 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으며, 포춘 선정 500대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저자가 처음 선물의 놀라운 힘을 알게 된 것은, 세일즈맨으로 처음 일할 때 여자친구의 아버지로 인해서 이다. 지방 변호사로 자신의 시간과 돈을 들여 누군가의 하루를 기쁘게 만들어주는데 상당한 공을 들였던  그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선물이였다. 그는 고객들에게 항상 선물을 했었는데 그가 선물 하는 방법은 남들과는 달랐다.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고객들에게 선물을 할때 선물을 받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줬는데, 그것을 보고 선물의 힘을 알게된 저자는 자신의 사업의 기본 정신으로 삼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최고의 세일즈 맨이 된다.     당시 알게된 선물을 주는 것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지 많은 경험으로 사업에서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놀라운 효과를 경험하게 된 저자는 기프톨로지라는 개념을 만들어 냈고, 이 책을 통해서 그 방법을 만날 수 있으니 반갑다.


 


 아주 작은 선물이라도 어떻게 선물해야 하는지에 따라 그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는데, 비즈니스를 위한 선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 선물을 해본적이 없기에 선물을 해야 한다면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막막할듯하다.주는 것과는 달리 받는건 자주 받는다.  지금도 거리를 지나갈 때엔 여러가지 작은 선물들을 받기는 한다. 그러나 받을때의 기쁨은 없는 경우가 많다. 어떨때에는 앞에서 선물을 나눠주는 경우 사람을 피해 가기도 하고, 어떤 선물은 받은 후 쓰레기통으로 던져버리기도 할 만큼 즐거움보다는 귀찮음을 주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런 선물들은 가격이 얼마 나가지 않기에 주는 쪽에서는 큰 부담이 안된다고 할 수 있지만, 불특정 다수에게 주는 그런 선물의 효과는 장담할 수 없기에 안하느니만 못한 경우라 생각한다. 그외 가끔 생각보다 부담이 되는 선물을 받을 때가 가끔 있긴한데, 그 부담은 상당하다. 받고나서의 즐거움보다는 부담감이 오래 남아서 불편했던 기억도 있는데 과연 선물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저자는 형식적인 선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과 관계 맺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하고 기쁜 감정을 절달해 주는 것이록 말하며, 사람들이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은 어떤 것인지, 선물을 어떻게 고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누구에게 선물 해야 하며 얼마나 자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효과적으로 기프팅 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그리고 인간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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