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트렌드 테스트로 시작을 합니다. 요즘 트렌드라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는 생각에 테스트에서 만나는 40개의 문제 부담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첫 번째 문제부터 막히기 시작하더니 두 번째 세 번째 문제로 넘어갈수록 자신했던 트렌드 테스트가 쉽지 않았습니다. 테스트가
끝나고 보니 요즘 지식은 보통이였습니다. 테스트에서 만나는 문제들은 분명 한 번쯤은 들어봤던 기억이 있는 것들이 많았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해
긴가민가하는 상황에 빠졌습니다.
요즘 필요한 요즘 지식에 어느 정도 자신만만했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알게 해준 [요즘 필요한 요즘 지식 Vol.1] 입니다. 이 책의
주된 소재는 4차 산업혁명에서 자주 언급되는 주제와 키워드로 책에 소개되는 지식들은 모두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서 접했던 기사와
키워드를 깊이 있게 습득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팩트와 예견 그리고 작가의 상상력과 거짓에 조금의 실수를 더해진 책입니다.
이제 우리는 기술의 흐름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는 저자는 책을 통해 정보 습득보다는 같은 정보를 바라보는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게 바로 요즘 필요한 요즘 지식이라며 책을 통해 요즘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런 기술까지 나왔나 할 정도로 놀라운 기술들을 만날 수 있는데, 기술의 흐름을 읽을 수 있겠금 해주는 이책을 보다 보면 작가의 상상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저자는 자신의 상상은 연결에서 비롯된다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책을 보다 보면 질문이 꽤 많이 나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정보를 검색해서 빠르게 찾는 것이 중요했다면 인공지능 시대에는 질문은 앞으로 우리가 꼭 키워야할 스킬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책을 통해 만나는 많은 질문을 보다 보면 질문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인공지능 시대에는 아케이드식 인공지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아날로그 같은 아케이드식이라니. 저자는 아케이드식
인공지능의 최종 목표는 사용자가 승리를 통해 성취감을 만끽하게 하지만, 지금의 인공지능은 성취감을 안겨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창의력보다 성취감을
우선시돼야 한다는 저자, 훌륭한 창의력은 무수한 시행착오를 통해 얻는 성취감에서 비롯 되기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공지능이 아닌
아케이드식 인공지능이라는 저자의 [요즘 필요한 요즘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