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비즈니스에 철학이 필요한가 - 최고의 리더를 위한 경영 혁신의 인사이트
앤더스 인셋 지음, 이시은 옮김 / 책세상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철학은 여기 저기에서 쓰이지만 비즈니스에서까지 쓰일줄 몰랐습니다. 비즈니스와 철학 과연 어떻게 버무려질지 궁금증을 유발 시킨 책 [왜 비즈니스에 철학이 필요할까]를 만났습니다.

 

다양한 업종에서 비즈니스 경험을 쌓고, 스타트업을 창업 및 투자하는 벤터 사업을 하고, 리더십과 변화 기술 브랜딩 창의성 등을 주제로 강연하며 국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즈니스 철학자인 저자 앤더스 인셋.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은 철학에서 배웠다며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개념을 만들고 획기적인 관점을 도입하며, 모든 분야의 선구자들에게 세상을 생각하고 연구하고 분석할 기회를 제시하려면 철학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는 저자는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과거 어느 때보다 철학자들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경제와 비즈니스에 철학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철학을 삶과 비즈니스 전반에 적용해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저자.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이제 변화는 일상이고, 모든 것이 변하고 있는 세상, 우리가 알고있는 것과 원하는 바를 잊으라고 합니다. 그래야 혁신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으며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그래야만 현재의 머물러 도태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는 야생적 지식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수천년전 태동한 철학은 과학과 기술의 시대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지만 과거 어느 때보다 오늘날 철학과 다른 분야를 통합해야 하는 시대라고 합니다. 철학을 통해 기본으로 돌아가 현재의 문제뿐만 아니라 미래의 잠재적 문제에 적용한다면 일에 있어서 만큼은 우리가 추구하는 모든 답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저자의 비즈니스 철학을 만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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