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은 내가 지킨다 - 프랑스인들의 건강에 관한 모든 것
프레드릭 살드만 지음, 박태신 옮김 / 빅북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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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있는 공원. 그곳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예전에는 몰랐는데 최근보니 꽤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젊은층보다는 노년층이 빠른 걷기와 공원 중간중간에 있는 운동기구를 이용하기도 하고 배드민턴을 치기도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아마 예전에는 건강에 자신있었기에 운동에 별관심이 없었기에 운동하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심한 체력저하로 잠자는 시간이 짦아지면 몸에 바로 신호가 옵니다. 또 힘든일을 하고나면 다음 날 혈변이 나오기도 하고 몸 여기 저기에 아픈 곳이 생기는 등,  건강을 잃고 심하게 아파보니 건강의 소중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좀더 일찍 건강에 신경을 썼으면 좋았으련만,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나서야 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운동으로 건강을 챙겨야겠다고 생각하며  운동하고 있지만 효과를 전혀보지 못하고 있는 요즘인데 반갑게도 빅북출판사에서 [내 놈은 내가 지킨다]는 책이 출간이 되어 만나게 되었습니다.

 

책을 보니 건강이 왜 나빠졌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일상생활 속에서 알게모르게 건강에 해를 끼치는 행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체내에 독성이 쌓이고 각종 병에 취약하도록 몸을 방치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에는 건강을 챙기는데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처방전들이 들어 누구라도 건강을 챙길 수 있게 해줍니다.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골골되면서 100세를 맞이 한다는 것은 개인에게도 주변사람에게도 끔찍할 것입니다. 팔팔하게 100세를 맞이하고 싶은 것은 누구나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무병장수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싶다면 놓쳐서는 안될 책입니다.

 

자기 몸을 존중하지 않을 때 병에 걸리기 쉽다. 자기 몸을 존중하고 최고의 것을 부여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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