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카틀리포카
사토 기와무 지음, 최현영 옮김 / 직선과곡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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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두께만큼이나 묵직한 스토리. 어둡고 무시무시한 진행이 과연 어디로 치달을지, 조바심의 사흘이 한숨으로 끝났는데.. 염려인지 안도감인지는 말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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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말을 쏘았다
호레이스 맥코이 지음, 송예슬 옮김 /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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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부아르가 왜 실존주의 소설이라고 했는지 알겠고, 길이도 짧은 주제에 *소리가 여운으로 길게 남고, 미국 대공황 시절 마라톤 댄스 알게 된 건 덤이고, 요는, 이상하게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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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삶, 책들의 운명 ㅣ 걸작 논픽션 18
수전 올리언 지음, 박우정 옮김 / 글항아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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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로스앤젤레스 중앙도서관 화재 사건(혹은 사고) 충실 기록에, 해당 도서관의 깊은 역사까지 들려준다. 미스터리한 한 젊은이의 삶도, 잠깐씩 끼어드는 올리언 선생 사연도 안타깝고 아름답다. 다만 단위도 좀 번역해주면 좋겠다. 망할 피트, 에이커, 갤런... (물론 ‘화씨 451’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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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 도둑
수잔 올린 지음, 김영신 외 옮김 / 현대문학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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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도둑 하나 따라왔다가 난초 감상, 플로리다 구경 다 했다. 멋진 논픽션, 믿고 읽을 이름에 등극. 아마 앞으론 못 볼 ‘수잔 올린’이어서 더 특별한 절판본이로구나. (글항아리에서 ‘수전 올리언’으로 개명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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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선물
앤 머로 린드버그 지음, 김보람 옮김 / 북포레스트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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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뒤에서 파도 소리가 메아리친다. 인내, 신념, 정직. 이는 바다의 가르침이다. 간소화, 고독, 단속성…. 그러나 나는 여기 말고 다른 바닷가에도 가봐야 한다. 찾아야 할 조개들도 아직 너무 많다. 이것은 그저 시작일 뿐이다.’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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