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포르투갈의 높은 산
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 / 작가정신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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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포르투갈이고 이베리아 코뿔소다. 그것만으로도 좋은데, 유인원 오도까지. 얀 마텔은 사랑의 범주를 온 자연으로 넓혀주는 것 같다. 연작 형식에 고명같이 끼어든 환상 요소가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아 균형 잘 잡힌 한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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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식 전쟁술
알렉시 제니 지음, 유치정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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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장황하다. ‘프랑스식 수다’ 제대로다. 전쟁에서 프랑스가 벌인 패악질 고발과 반성. 무엇보다 반성. ‘우리’를 알아가는 건 좋은데 그 우리에 공쿠르상 남자심사위원만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의심은 든다. 번역문에서 ‘~했는데,’하는 어투 반복은 지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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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보호 필름 (크레마 그랑데 전용) ㅣ 알라딘 크레마 그랑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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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크레마마 님 액정은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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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들린 목소리들
스티븐 밀하우저 지음, 서창렬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마지막 작품까지 읽고 나니 띠지 광고문 ‘신도 부러워할 필력을 지닌 우리 시대 가장 창조적인 작가’ 납득된다. 밤에 스티븐, 하고 불러주지 않아 나도 고맙다, 하늘에 계신 영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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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소멸세계
무라타 사야카 지음, 최고은 옮김 / 살림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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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낙원으로 돌아가더라도 마지막 인간으로서 섹스를 하는 존재’(3/215) 이야기. 과격한 설정 속에 자리를 잃은 사랑행위로써의 섹스를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어떤 부분은 유치해서 간지럽고 또 어떤 부분은 깜짝 놀랄 정도로 서늘하다. 독특한 무라타 월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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