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호 품목의 경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7
토머스 핀천 지음, 김성곤 옮김 / 민음사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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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문단마다 게으른 독자의 기대를 꺾어버리는, 환상이랄지 환각이랄지 명정이랄지 혹은 그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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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사전
김소연 지음 / 마음산책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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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세밀화, 화려한 말의 향연, 멋진 문장이 넘쳐 밑줄 따위 그을 엄두도 못 낸, 책 속의 단어로 설명하자면 ‘유쾌, 상쾌, 경쾌, 통쾌’ 이것 모두, 그리고 ‘매혹’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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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은 속삭인다
타티아나 드 로즈네 지음, 권윤진 옮김 / 비채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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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의 열쇠가 삽입되어 있다(카뮈의 이방인-오해 관계). 독자에게 맡겨 버리는 마지막 장면, 내 상상은... 고딕&호러.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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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존 쿳시 지음, 왕은철 옮김 / 동아일보사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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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올바름의 신념이 내 생활, 내 몸 보전의 문제와 만났을 때의 한 “기질적” 선택. 불명예, 속죄, 무력감을 둘둘 말고 있지만, 어쩌면 복수를 끝내고자하는 진정하고 단단한 용기일지도. 아-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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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코맥 매카시 지음, 임재서 옮김 / 사피엔스21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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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고 서글픈 여운, 묵직한 피 칠갑 현실감에 소름이 돋는다. 명쾌한 해결과 인과응보? 완전 없다, 우리 현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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