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의 문화사 - 매너라는 형식 뒤에 숨겨진 짧고 유쾌한 역사
아리 투루넨.마르쿠스 파르타넨 지음, 이지윤 옮김 / 지식너머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고전문학 독자라면 굳이 따로 장착하지 않아도 될 ‘문화사’ 아닐까 싶다만. ‘풍속 문화에 관한 역사는 항상 훌륭한 교훈을 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을 아는 것에서 위로를 얻을 수는 있다’(252)고. 얼마나더럽고후진시대였는지잠깐구경하고나서세상참좋아졌군,이라고말하는게글쎄,위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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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깨어나는 마을
샤론 볼턴 지음, 김진석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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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고 작은 마을에서 뱀이 우수수 깨어나며 50년 전 사건 진상이 드러난다. 뱀과 사이비 종교 패악질과 ‘나’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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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인공지능 - 오해와 편견의 컴퓨터 역사 뒤집기
메러디스 브루서드 지음, 고현석 옮김 / 이음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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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무지능’이라는 센스 넘치는 원제가 묻힌 감이 있으나 여전히 전문적이고 재밌는 책입니다. 원부제 ‘컴퓨터는 어떻게 세상을 오해하는가.’ 알고리즘에 숨어있을 제작자의 무의식적 편견을 주의하자는 취지예요. 저 편견에는 여혐도 포함됩니다. ‘페’자 보고 놀라지 마세요, 해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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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맨
애나 번스 지음, 홍한별 옮김 / 창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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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갑하고 숨 막히게 뒤틀려 있는 초중반부 디스토피아 분위기에 치를 떨며 이를 악물었던 탓에, 후반부의 사랑스러움은 선물 같다. 50주년 맨부커상 이름값 하는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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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구지 모모라 - 100g, 핸드드립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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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갈기 귀찮아서 핸드드립버전으로 주문했더니 편합니다. 신맛이 꽤 강한 게 특징이네요. 알라딘 새 커피 나올 때마다 맛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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