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남극 탐험기
김근우 지음 / 나무옆의자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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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작품도 있?! 개연성 없음, 자기비하, 농담일색... 무해한 ‘헛소리’라면 기꺼이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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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탐험 - 남극 횡단의 역사가 된 남자
데이비드 그랜 지음, 박설영 옮김 / 프시케의숲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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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클턴덕후 탐험가의 일대기. 작은 책에 멋진 사진까지 곁들였다. 의미심장한 원제는 The White Dark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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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얼음 사막을 걷는다 - 최초로 남극 대륙을 횡단한 두 여자의 탐험기
리브 아르네센 외 지음, 한승오 옮김 / 해나무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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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를 끌고 스키를 타고 때로는 돛을 달고 또 때로는 고독에 더해 편견의 벽까지 넘는 두 탐험가의 여정 벅차게 보았다. 리브 선생이 어릴 때 그토록 보길 원했던 모험 이야기를 자신들이 살아버린 셈이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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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듀어런스 - 어니스트 섀클턴의 위대한 실패, 보급판
캐롤라인 알렉산더 지음, 김세중 옮김 / 뜨인돌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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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여정 개괄이 뛰어난 중에도 섀클턴의 편지들은 특히 인상적이다. 짧고 비장하고 현실적이고 감동적인 글. 과연 실패하고 성공한, 멋진 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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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일기 - 남극의 비극적 영웅, 로버트 팔콘 스콧
로버트 팔콘 스콧 지음, 박미경 편역 / 세상을여는창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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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열 때부터 울컥한다. 관객은 다 아는 이야기를 주인공만 모르는, 서스펜스 보는 기분이랄까. 훌륭한 스콧의 가장 못난 점은 2년 전 섀클턴의 용감한 후퇴에서 아무 것도 배우지 않은 점이지 싶다. 장엄하나 무모했고, 자기도 남도 살리지 못했... 슬퍼서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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