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키 바트만 - 19세기 인종주의가 발명한 신화
레이철 홈스 지음, 이석호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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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종’이라는 말, 유네스코가 폐기 권고한 용어랍니다. 인간은 모두 호모사피엔스라는 동일한 ‘종’에 속하므로. 좋은 책인데 몇몇 애매한 문장과 수많은 오자!가 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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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서관 기행 - 오래된 서가에 기대 앉아 시대의 지성과 호흡하다
유종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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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도서관들 멋지구나, 하다가 문득, 그럼 뭐해 저 안에 가면 까막눈-_-; 흐음..(이렇게 위로한다) 흙-(그래도 위로가 안 된다) 가고 싶다, 가서 1년씩만(!글은 읽을 수 있어야 하니까네) 지내보고 싶다. 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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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 같지만 멋지게 - 우리시대 청춘들을 위한 아버지의 초강력 독설충고가 시작된다
저스틴 핼펀 지음, 호란 옮김, 이크종(임익종) 그림 / 웅진지식하우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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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빠 존경ㅠ.ㅠ 욕도 사랑스럽다(특히 `똥 무더기`!). 아들과 이 정도의 대화 나눌 수 있는 아빠 본 적 없다. `욕쟁이의 자식 교육법`으로 실용서 코너에 꽂아놔도 빛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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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멤논의 딸
이스마일 카다레 지음, 우종길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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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원칙으로 위장한 ‘희생’의 어이없음. 그 비장함으로 잠깐 잊게 되는 독재 권력의 무소불위. 지금, 여기, 카다레가 여전히 계속 읽혀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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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쾌
김영주 지음 / 이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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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망설임 없이 앞으로 쭉쭉 나아가는 진행이 ‘쾌’하다. 단숨에 몇 세대를 아무렇지도 않게 훑는 깔끔한 문장, 환상적 요소, 역사적 사실에 하이랜더 식 비애까지 안겨주는, 뭐 이런 책이 다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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