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와 광인
사이먼 윈체스터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OED의 제작 과정 뿐 아니라 비범하고 기구한 운명의 두 사람 간 우정, 그리고 무엇보다 이들에 가려 잊힐뻔한 세 번째 사람에 대한 연민까지 놓치지 않는다. 본문과 감동적인 에필로그, 감사의 말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훌륭한 책이다. 조심스럽게 복간 희망이라는 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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