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개의 의자 2 세계문학의 숲 37
일리야 일프.예브게니 페트로프 지음, 이승억 옮김 / 시공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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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작가’라는 수식어가 오면 웃을 준비보다는 역사와 맥락을 준비해야 함을 알겠다. 깔깔 웃음보다 자칫 눈물이 흐르기 십상임을 알겠다. 그러다 비로소 ‘블랙유머’라는 말을 쓰게도 되겠고, 웃음이 얼마나 한 무기인지도 따라서 알겠다. 해설이 좋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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