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감정뿐 아니라 관계에 대한 성찰도 담고 있다. 가족, 친구, 연인, 동료... 어떤 관계든 우리는 어느 정도의 거리 조절이 필요하다. 그리고 관계에 대해서도 너무 높은 기준을 세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완벽하게 내 마음을 이해해 주는 사람, 늘 곁을 지켜주는 사람을 기대하기 보다는 내가 힘들 때 떠오르는 단 한 사람. 그 사람이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그러면 삶은 생각보다 훨씬 덜 외롭고 덜 무서울 것이다.
나의 하루는 언제나 완벽하지 않다. 그렇기에 더욱 소소한 문장 하나와 조용한 위로 하나가 마음을 살린다. 나에게 그랬던 것처럼 누군가의 무너질 듯한 하루를 붙들어주는 문장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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