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으른입니다, 게으른 - 갓생에 굴하지 않는 자기 존중 에세이
김보 지음 / 북라이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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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으른입니다, 게으른

김보

북라이프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갓생을 외치는 새상의 속도에 맞추려 발버둥 치다 보면 어느 새 번아웃이 찾아오고 '나는 왜 이것밖에 안 될까'하는 자책에 빠진 적이 자주 있다. 저자는 그동안 부정적으로만 여겼던 '게으름'을 인간의 자연스러운 기질로 재해석 해준다. 책을 읽으면서 내 머릿속을 들여다본 듯한 문장에 뜨끔했다.

사실 몰입에 있어 진짜 중요한 것은 크기보다 빈도다.

본문 중에서

게으름을 권태형, 회피형, 산만형, 합리화형, 무기력형의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해준다. 시작은 거창하지만 금세 싫증 내는 내 모습은 권태형이고, 마감 직전에야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모습에서는 회피형을 발견했다. 나의 안 좋은 부분이라 생각했던 행동들에 이름을 붙였더니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의 큰 매력은 저자의 경험이 녹아든 에세이와 함께 실린 '게으른툰'이다. 텍스트가 주는 논리적인 위로와 그림이 주는 직관적인 위로가 만나서 굳어있던 내 마음이 말랑말랑해진 것 같다.

핑계는 중요한 단서다. 나도 모르는 나의 내면을 알아내기 위한 단서.

본문중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수많은 조언 중 대부분은 '더 열심히'나 '그냥 해'이다. 그러나 그런 말들이 나에게는 무력감만을 줄 뿐이었다. 이 책에서 성공은 단순히 노력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운과 환경 같은 통제 불가능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물인것을 알려준다.

저자는 아주 뛰어나지는 않더라도 구색은 갖춘 정도, 무리 없이 납득 가능한 최소 합의점만으로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충분한 몫을 해낼 수 있다고 격려해준다. 남들이 정해놓은 기준이 아닌 나만의 가치에 집중하고 나만의 리듬대로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을 수 있었다.

자기효능감이란 혼날 때보다는 신날 때 더 많이 생긴다.

본문 중에서

나이는 이미 어른인데 여전히 모든 것이 서툴고 불완전하게 느껴질 떄가 있다. 저자는 이런 어른을 '으른'이라고 칭한다. 완전체 어른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성숙기의 단계라고. 미완성의 존재이기에 실수할 수 있고, 게으를 수 있으며, 잠시 쉬어가도 괜찮은 것이다. 때로는 느슨해져야 더 잘 해낼 수 있고 잠시 멈춰야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조언에 안도감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으른입니다게으른 #김보 #에세이추천 #갓생 #번아웃 #게으름 #자기계발 #책추천 #서평 #드로우앤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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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문학에 길을 묻다
최재운 지음 / 데이원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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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문학에 길을 묻다

최재운

데이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인공지능은 너무 익숙해져서 일상에 공기처럼 느껴질 정도다 처음에는 먼 미래의 기술이나 나와는 상관없는 공학자들의 영역이라 생각했다. 이번에 나온 제미나이가 그린 그림과 합성 실력에 놀라고 수려한 문장에 두 번 놀라면서 불안감이 생겼다.

<AI, 인문학에 길을 묻다>는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공학적 지식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이라는 것을 깨닫게 도와준다. AI의 발전은 더 정교한 알고리즘과 방대한 데이터를 다루는 공학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AI는 인간이 남긴 역사와 문학, 철학, 예술을 교과서 삼아 배우고 성장한다.

인공지능이란, 인간이 그렇게 행동한다면 총명하다고 인정받을 방식을 기계가 구현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그렇다면 인간은 기계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책 속에서 언급된 게임 속 인공지능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고 종교적 믿음까지 발전시킨다는 이야기를 보면서 AI의 관점을 다르게 바라보게 되었다. 인공지능은 인간이 명시적으로 가르치지 않은 인류의 행동 양식과 상상력, 모순과 편견도 흡수해서 자신들의 세계관을 구축한다.

AI는 인간의 비추는 거울이라고 한다. 인공지능이 편향된 결과를 내놓을 때 우리는 기계의 오류를 탓하지만 사실 그것은 기계에 학습된 인간 사회의 편견과 차별이 그대로 투영된 결과다. 기술을 통해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라는 거울을 통해 우리의 현재와 과거를 직시하게 만드는 것이 이 책의 큰 힘인것 같다.


진리는 실수에서 나오지만, 혼돈에서는 결코 나오지 않는다.

본문중에서

이 책은 <공각기동대>나 <매트릭스>같은 SF 작품들을 꺼내서 기술과 인간의 경계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이끌어낸다. 한때는 먼 미래의 상상력으로만 치부했던 이야기들이 이제는 가까운 미래 같다. 인문학은 인류가 수천 년에 걸쳐 축적해온 '인간'에 대한 가장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다.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지만, 그 이면에서 벌어지는 인건 침해는 과거의 그것과 너무나도 닮아 있다.

본문 중에서

AI가 내 일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은 내 가치를 증명해야한다는 조바심을 느끼게 했다. 기술의 파도 앞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이 코딩 능력이 아니라 질문하는 능력, 공감하는 마음, 방향을 제시하는 통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결국 AI 시대에 나의 경쟁력은 인간으로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확신을 얻었다.

#AI #인문학 #철학 #미래 #인공지능 #인간다움 #과학기술 #SF #책추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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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전쟁 - 새로운 세계 질서를 결정할 미중 패권 전쟁의 본질과 미래
이철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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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전쟁

이철

페이지2북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며칠 전 있었던 한미정상회담이 무사히 끝나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뉴스를 지켜보다 마음 졸였던 것이 나뿐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중국과의 관계를 어덯게 풀어가야 할지, 또 다른 거대한 산이 버티고 있다는 것에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이처럼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국제 정세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걸까. <다시 시작된 전쟁>은 트럼프라는 한 인물의 돌발 행동으로만 여겼던 미중 관세 전쟁이 사실은 거대한 시대적 전환의 서막이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복잡하게 얽힌 국제 정세에 머리가 아팠다면 이 책이 지금 가장 필요한 지도라고 할 수 있다.

트럼프가 채권 시장의 변동에 굴복한 것은 트럼프의 무대포식 정책이 사실은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음을 상기시켰다.

본문 중에서

트럼프라는 예측 불가능한 인물이 일으킨 폭풍이 아니라 숨어 있던 미국이 등장했다라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됐다.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그 어떤 동맹국에도 상식 밖의 관세를 부과하는 새로운 미국이 출현한 것이다. 트럼프의 과격한 정책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는 미국인들의 모습을 통해서 거대한 패러다임의 전환기 한복판에 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글로벌 패권을 위한 지정학적 전략이 아니라 철저히 미국 국내 경제를 살리기 위한 탈세계화 정책의 연장선이다. 무역 적자와 재정 적자라는 쌍둥이 적자를 해소하고 해외로 나간 공장을 다시 미국으로 불러들여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려는 것이다.

에너지 수입이 막힌다면 중국은 국가 전체가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여겨져왔다.

본문중에서

이런 미국의 거센 압박에도 중국은 굴복하지 않았다. 중국은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가 발효되는 그 시각에 맞춰 보복 관세를 발표하는 단호함을 보였다. 중국은 오래전부터 '내순환 경제'를 준비하며 미국과의 디커플링에 대비해왔기 때문이다. 중국의 단호함은 철저한 준비에서 비롯된 자신감의 표현이었다.

트럼프는 약달러를 원하지만 베센트는 강달러를 이야기해야 하는 모순, 이것이 바로 지금 미국이 당면한 문제를 상징적으로 말해준다.

본문 중에서

이 책이 주는 큰 깨달음은 '미국과 중국 중 어느 편에 설 것인가?'라는 질문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어느 한쪽을 선택하는 순간 우리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기회를 영원히 잃어버리게 될 거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제는 미국과 중국이라는 두 개의 축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제 3의 길을 모색해야 할 때다.

최근의 국제 정세를 고려할 때 러시아 같은 국가들과도 협력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전략적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주장에 깊이 공감했다. CPTPP같은 다자간 협력 체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EU 등과 힘을 합친다면 미중 양쪽 모두에게 무시할 수 없는 목소리를 내는 거대한 경제 블록도 형성할 수 있다. 자원도, 내수 시장도 없는 우리가 살아남을 유일한 방법은 이러한 연대를 통해서 협상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앞으로 한국만의 항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미중전쟁 #다시시작된전쟁 #국제정세 #트럼프 #시진핑 #경제서평 #한국의미래 #제3의길 #미중패권경쟁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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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와 함께하는 주식 데이터 분석 - 파이썬을 몰라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주식 종목 분석과 예측
이진규 지음, 공돌투자자(김동준) 감수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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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와 함께하는 주식 데이터 분석

이진규

영진닷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월급만으로는 불안한 미래 때문에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그 중심에는 주식이 있다. 하지만 남들이 좋다는 종목을 따라 사거나 어렴풋한 감에 의존한 투자는 언제나 불안감을 동반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냉철한 분석이나 '퀀트 투자'의 세계는 나와는 전혀 다른 세상의 이야기 같았다.

구글 코랩을 통해서 주식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시도도 해봤지만 기초 지식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제대로 성공해본적이 없었다. 나름대로 머리를 써가면서 데이터를 분석하려고 했었지만 챗GPT에게 무엇을 물어봐야 하는지도 모르는 지경이었다.

구글 코랩으로 주식 데이터 분석을 시도해본 흔적

AI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문 중에서

이 책은 그런 벽 앞에서 좌절하던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투자의 세계에도 새로운 언어가 등장했고 내 생각보다 훨씬 배우기 쉽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챗GPT와 함께라면 데이터는 암호가 아니라 투자의 방향을 알려주는 친절한 나침반이 되어준다.

사실 데이터 분석이라는 말을 들으면 머리가 아파지는 이유는 바로 코딩 때문이다. 파이썬이니 R이니 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비전공자에게는 너무 낯설다. 이 책의 장점은 코딩 비전공자, 프로그래밍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춰졌다는 점이다. 특히 구글 코랩을 활용해서 웹 브라우저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실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식 수익률 분포를 분석하는 것은 주식의 변동성을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본문중에서

챗GPT는 코드 몇 줄을 짜주는 비서가 아니라 모르는 개념을 물어보면 친절한 선생님이 되어주기도 한다. 이 책을 통해서 챗GPT에게 어떻게 질문하고 요구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즉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기법을 상세히 알려주기 떄문에 AI를 100% 활용할 수 있었다.

단순한 코딩 입문서와는 다른 점은 '실전 투자 전략'을 다룬다는 점이다. 주식 데이터를 수집하고 시각화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인사이트를 얻어서 실제 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지도 알려준다. 특히 내가 만든 전략이 과거에도 유효했는지 검증하는 '백테스팅'까지 다뤄주어서 깊이 있는 분석을 할 수 있다.

거래 대금은 주식시장의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본문 중에서

예전에는 급등하는 종목을 보면 조급한 마음에 추격 매수를 하기 바빴지만 이제는 관련 데이터가 어떤 흐름을 보이고 있는지를 먼저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면서 나만의 투자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투자에 실패하더라도 그 원인을 데이터 속에서 복기하면서 다음에는 성공확률을 좀 더 높일 수 있는 것이다. 시장의 변동성에서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으로 살아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책은 복잡한 이론을 나열하는 대신에 실제 주식 데이터를 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실습하는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다.

투자의 세계에서 남의 말에 휘둘리고 싶지 않거나 데이터라는 언어를 배워서 스스로 길을 찾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이 가장 큰 도움을 줄 것 같다. 특히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수준이 더 높아진것 같아서 직장인으로서도 한 단계 올라간 느낌이다. 데이터와 AI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책이라 추천한다.

#챗GPT #주식데이터분석 #파이썬주식 #주식초보 #데이터분석입문 #AI투자 #퀀트투자 #직장인재테크 #구글코랩 #주식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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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환자들이 시골 병원으로 오십니다 - 〈내과의사 사이먼〉의 기능의학 처방전
오기창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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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환자들이 시골 병원으로 오십니다

오기창

매일경제신문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직장인이라면 아침에 눈 뜨는 것부터가 일이고 점심을 먹고 나면 졸음이 쏟아진다. 어깨와 목에는 늘 보이지 않는 곰 한마리가 올라타 있는 기분이다. 좋다는 영양제를 챙겨먹어도 그때뿐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했던 경우가 많다.

저자는 우리가 왜 아픈지, 질병이라는 이름이 붙기 전 단계인 '세포 손상' 상태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환자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서 설명해준다. 내가 당연하게 여기고 무심코 행했던 수많은 생활 습관들이 내 몸을 병들게 하는 주범이었다.

불면을 야기하는 원인은 다양하고 복합적입니다. 하지만 핵심적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책을 읽으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본 부분이 식탁혁명이었다. 백미보다 현미가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백미가 어떻게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비만과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지를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명확하게 보여준다. 트랜스지방 0g은 진짜 0g이 아니었고 가공식품들의 영양성분표 뒤에 숨겨진 진실은 따로 있었다.

킬레이션 주사는 동맥경화 부위에 막혀있는 중금속과 철, 칼슘 등을 소변으로 배출시킵니다.

본문중에서

영양제 하나쯤은 누구나 챙겨먹는 시대지만 이 책을 통해 핵심을 놓친 부분도 알 수 있었다. 특히 과도한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로 비타민C가 고갈되어 생기는 현대인들의 돌연사가 선원들의 괴혈병과 다르지 않다고 충고한다. 한국인 대부분이 결핍 상태인 비타민D는 뼈건강은 물론 우울감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도 놀라웠다.

사실 혈압약을 끊는 것보다 당뇨약을 끊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본문 중에서

예전에는 무엇이 좋다고 하면 그것에 휩쓸려 나도 먹어보고 효과가 없어서 그만둔 적이 많았다. 이 책에서는 비타민D, 비타민C, 요오드를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영양소라고 소개한다. 너무나도 익숙한 영양소들이다. 이 책을 통해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더 깊이 이해하고 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얻었다.


#그래서환자들이시골병원으로오십니다 #오기창 #기능의학 #건강서적 #책추천 #서평 #비타민C #면역력 #만성피로 #자가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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