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공부천재가 된 재석이
조희전 지음 / 진한엠앤비(진한M&B)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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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천재가 된 재석이]는 10대들을 위한 멘토링 책입니다. 소설 형태로 공부 고수들의 노하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성적이 하위권인 재석이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며 깊은 꿈에 빠져듭니다. 재석이는 꿈속에서 공부 고수들을(AI) 만나게 되고, 그들의 공부 방법과 삶의 철학을 배우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제1부에서는 공부 고수들(박철범, 반기문, 김동환, 강성태, 세종대왕, 박원희, 금나나, 고승덕, 이형진, 조승연, 장승수, 이건희, 홍정욱, 안철수, 정약용, 디즈니, 빌 게이츠)의 공부 방법들이 나옵니다. 제2부에서는 공부로 자신의 삶을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가 나옵니다. 1부에서 배운 공부 비법들의 일부가 2부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공부 천재가 된 재석이]에 나온 각 공부 비법들을 하나하나 시도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고, 그것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공부 고수들의 공부 방법을 가볍게 훑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만, 초판이라 그런지 맞춤법 부분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공부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 공부하면 준만큼 되돌려 받고, 노력한 만큼 이루어진단다." (013 page)

# 공부로 인생 역전 개룡 스타일, 박철범

- 문제의 '양'보다는 '질'로 승부 (상위권)

- 평정심과 자신감

- 철저한 자기 관리

"딱 한번이라도 좋아. 단 한번이라도 자신에 대해 불가능이라고 생각했던 것에 도전해 극복하면 모든 것이 달라지거든." (036 page)

# 노력형 공부 스타일, 강성태

- 독서

- 질문

- 복습

- 집중력

- 시험 연습

- 교과서 목차 암기

- 자신의 한계에 도전

- 상식을 뛰어넘는 노력

"반복은 모든 공부의 기본이란다. '독서 백편 의자현'이라는 말이 있지. 반복하면 자연히 의미가 통한다는 말이야. 반복을 통해 암기를 하게 되고 완벽한 이해를 할 수 있지." (047 page)

# 백독 백습, 세종대왕

- 반복 학습



" 제가 말하는 공부법은 일단 공부의 양이에요. 양이 많으면 질은 자연스럽게 올라가요. 공부량이 많으면 성적은 올라가게 마련이에요. 그것에 더해서 공부를 잘하겠다는 의지가 중요해요. 의지가 없다면 아무리 좋은 비법이 있다고 해도 적용할 수가 없어요. 무언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퍼붓는 과정. 그 기나긴 공부의 과정을 헤쳐나가는데, 나는 얼마나 의지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051 page)

# 노력형 공부 스타일, 박원희

- 복습

- 공부의 양

- 자기만의 노트 정리

- 시간 관리

- 높은 목표(비전)

"나는 천재가 아니야.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 예습을 시작했어. 내가 쓴 노트만 해도 수십 권에 이르지. 이렇게 노력하고도 성적이 좋지 않다면 그게 이상한 것이 아닐까." (078 page)

# 탐험형 공부 스타일, 이형진

- 독서

- 체력관리

- 자기 확신

- 자신만의 공부법 탐구

- 몰입 (집중)

- 인내력

- 마인드 컨트롤

"어릴 때부터 어려운 철학 서적을 읽곤 했지. 그게 나의 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어. 모든 학문의 기초는 철학이거든. 철학에 대한 완벽한 이해는 모든 학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는 데 도움을 줘." (089 page)

# 천재형 공부 스타일, 조승연

첫 번째, 공부 과목 바꿔 가며 공부하라 (20분 간격)

두 번째, 공부의 설계도(계획표 작성)를 그려라 (공부의 질 향상)

세 번째, 목표(비전)를 가져라

네 번째, 벤치마킹

다섯 번째, 공부 전략 (교과서 적극 활용)

"부지런하고 부지런하고 부지런하게 공부를 한다면 못할 것이 없다." (113 page)

# 조선 최고의 실학자, 정약용

첫 번째, 공부 계획을 세우고, 책에 따라 읽는 방법을 달리 하라.

두 번째, 기록하는 공부를 하라.

세 번째, 깊이 생각하는 공부를 하라.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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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쓰기 : 초급 뿌듯해 초등 일기쓰기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음 / 진서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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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해 4자성어 일기쓰기]는 사자성어를 활용한 4행시 글짓기 일기노트입니다. 일기를 쓰게 되면 하루를 되돌아보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그것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다 보면 글쓰기 실력도 향상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일기를 쓰도록 교육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어릴 때부터 시작한 일기쓰기를 성인이 되어까지 꾸준히 이어가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일기쓰기의 장점을 깨닫기도 전에 흥미를 읽게 됩니다. 재미가 없으면 행동이 지속되지 않습니다. [뿌듯해 4자성어 일기쓰기]는 4행시를 활용함으로써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제시된 글자에 맞춰 생각하고, 적절하게 글을 쓰면 되기 때문에 부담을 줄여 줍니다. 과제로써의 일기가 아닌 4행시라는 게임을 통해서 일기쓰기를 유도하기 때문에 글쓰기의 거부감을 많이 줄여 줍니다.




[뿌듯해 4자성어 일기쓰기]의 내부는 원고지로 되어 있습니다. 1일 차에 들어가기에 전에 준비단계 파트에서는 맞춤법, 띄어쓰기 그리고 문장 부호 사용에 대한 원고지 쓰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칸 밖의 문장부호의 경우 다음 행으로 넘기지 않고, 한 행의 마지막 칸 밖에 문장부호를 써도 됩니다. 마침표(.)나 쉼표(,)는 반 칸을 사용하는 반면에 느낌표나 물음표 그리고 따옴표는 한 칸을 모두 차지합니다. 또한 숫자나 알페벳의 경우 한 칸에 한 자에서 두 자까지 쓸 수 있습니다.





일기를 작성한 후에는 하루 1장씩 '뿌듯해' 스티커를 붙임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게 100일 동안 한 권의 책을 모두 작성하면 표창장을 받을 자격이 주어집니다. [뿌듯해 4자성어 일기쓰기]는 이런 소소한 보상 시스템을 통해 일기쓰기가 즐거운 게임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년과 무관하게 아이가 부담을 느끼지 않는 단계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즐겁게 일기를 쓰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 되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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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라면 유대인처럼 - 유대 5천 년, ‘탈무드 유머 에센스!’
박정례 편역 / 스마트비즈니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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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는 유대인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탈무드에는 오랜 시간 축적된 랍비들의 가르침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탈무드를 통해 유대인의 가치관, 교육, 경제, 그리고 처세술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유머라면 우대인처럼]에서는 유머러스한 탈무드를 통해 삶의 지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편역자가 직접 쓴 'Insight' 덕분에 이야기를 읽기 전에 교훈을 예측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Insight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좀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다소 이해가 잘되지 않았던 이야기에 대해서도 'Insight'를 읽으며, 방향을 잡고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항상 자신보다 남을 의식하며 살고, 남의 시선을 위해 사는 사람은 불행해진다. '남'을 의식할 때 '나'는 의식을 잃는다. 인간은 타인의 눈길에서 지옥을 경험한다. (016 page)

백 개의 발을 가지고 있음에도 지네는 걸어 다니는 데에 불편함은커녕 의식조차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우는 지네에게 어떻게 백 개의 발을 가지고도 잘 걷는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지네는 점점 자신의 걸음을 의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지네는 더 이상 예전과 같이 자연스럽게 걸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의식하기 전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들을 불필요하게 의식함으로써 불행해졌습니다. 

남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사실은 인지하고 있음에도 종종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스스로를 옥죄곤 합니다. 이 이야기를 읽으며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며 스스로를 괴롭게 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 가난은 내게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내가 돈이 없다고 느끼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부자가 되려면 가난이 익숙하지 않고 불편해야 한다. (068 page)

한 젊은이가 물려받은 재산을 모두 탕진해버렸습니다. 그는 현자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고, 현자로부터 다 잘 풀릴 것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 말을 들은 젊은이는 자신이 다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로 이해합니다. 하지만 현자의 답변은 젊은이가 가난한 삶에 곧 익숙해지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크게 성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공한 이들은 자신의 불리한 요소들(가난, 외모, 성격, 성적 등)을 극도로 싫어했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쩌면 성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환경이 아니라 그것에 익숙해질 것인가 아니면 불편함을 느끼며 벗어날 것인가에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사람을 구속하는 것은 실체가 아니라, 바로 정신적인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고정된 생각 속에서 결론부터 내린다. 그러고 나서 어떻게든 거기에 도달할 방법을 찾아낸다. (112 page)

중세 시대에 교황이 유대인들을 로마에서 몰아내려 하였습니다. 이에 유대인들이 크게 저항하자 교황은 유대인의 대변자가 자신과 무언으로 논쟁하여 이기면 유대인들의 추방령을 철회한다는 약속합니다. 유대인의 대표자로 회당 문지기가 교황과 무언의 논쟁을 하게 됩니다. 교황이 먼저 손가락 하나로 하늘을 가로질러 선을 긋자, 문지기는 손가락으로 땅을 가리킵니다. 놀란 교황은 손가락으로 문지기의 얼굴을 가리키자, 문지기는 세 손가락을 교황에게 펼쳐 보입니다. 교황은 다시 한번 당황하며 옷 속에서 사과를 하나 꺼냅니다. 그러자 문지기 역시 자기 종이 봉지에서 빵을 하나 꺼냅니다. 그러자 교황은 유대인 대표가 논쟁을 이겼다고 말하며 추방령을 취소하게 됩니다.

교황과 문지기 각자 상대방의 행동을 자신의 기준으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대응하였습니다. 교황은 문지기의 행동에 너무 크고 장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문지기는 교황의 행동을 자신의 수준으로 파악하고 대응하였습니다. 그 결과 교황은 유리한 입장이었음에도 논쟁에서 패배를 인정하였고, 문지기를 훌륭한 신학자라고 칭찬하였습니다. 교황과 문지기의 무언 논쟁을 통해 사람의 고정된 생각이 삶에 얼마나 많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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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작성 원리 with 파워포인트 - 좋은 보고서를 만드는 네 가지 원리
김연희 지음 / 길벗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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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작성 원리 with 파워포인트]는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기획 - 논리 - 직관 - 시각 네 단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각 장마다 Before와 After를 비교함으로써 보고서 작성 시 주의해야 할 부분과 중요한 포인트를 잡아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발표할 때도 어떤 순서로 말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가이드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배운 내용을 직접 작성해볼 수 있도록 관련 예제들도 제공되어 있고,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전문가의 조언'에서 좀 더 쉽고 효과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실무자의 노하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제 1단계 기획

-보고 시점에 따라

보고 시점에 따라 진행 중인 업무, 완료한 업무, 계획 예정인 업무로 나누어 보고서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보고 대상에 따라

보고 대상이 한 명일 경우(텍스트 중심의 서술형 보고서)와 보고 대상이 여러 명인 경우(프레젠테이션형 보고서)로 나누어 보고서를 작성하는 형식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자료 구성에 따라

텍스트, 도해, 표, 차트, 이미지로 나누어 각 요소들을 강조했을때 보고서에 어떤 영향주는 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 2단계 논리

좋은 보고서가 가지고 있는 특징(제목, 목차, 내용의 구조)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논리적인 보고서를 위한 로직트리의 경우 why so - so what으로 결론과 이유를 도출하는 방법부터 읽는 방법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작성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레젠테이션형 보고서 작성 시 복잡한 내용들을 MECE로 검증하면서 논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제 3단계 직관

서술형 보고서로부터 주요 키워드를 뽑아내고 그것을 도해로 올바르게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Before와 After1, After2 , After3 으로 과정을 보여주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도해의 기본 토대부터 시선의 흐름을 알 수 있고, 각 목적에 맞는 도해(목록형, 단계형, 계층형, 상승형, 순환형, 방사형)를 전반적으로 훑을 수 있습니다.



제 4단계 시각

보고서 디자인의 구성요소인 텍스트, 표, 차트, 이미지 등을 시각적으로 돋보이게 하는 '보고서 디자인의 기본 원리'(통일, 배치, 정렬, 강조), '보고서의 시각적 구성요소'(텍스트, 표, 차트, 이미지, 아이콘과 여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성요소의 경우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제들도 제시되어 있어 배운 내용을 바로바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통일 - 반복과 연속성으로 전체를 통일(안정감 형성)

배치 - 근접하거나 분리되도록 배치(시선 집중), 안정감 있는 구도로 배치

정렬 - 가상의 선을 이용한 구성 요소의 간격 체크( 안정감 및 시선 집중)

강조 - 크기 및 색상 대비를 통한 중요 항목 강조





문서형 보고서를 프레젠테이션 보고서로 제작하는 과정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서 감을 잡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실제 사례 보고서의 Before & After를 보며 잘못 작성된 부분을 집어내고, 어떤 점이 잘 못되었는지 그것들을 어떻게 수정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고서 작성 원리 with 파워포인트]를 통해 프레젠테이션 보고서에 대해서 이론부터 실무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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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시그널 - 글로벌 아이돌을 설계하다 케이팝 산업에 대한 모든 것
윤선미 지음 / 블랙피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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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로 케이팝의 위상은 높아지고 있지만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내부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는 비교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계자들과 인프라를 구축하지 못한 일반인의 경우 정보를 얻기 힘듭니다. [빅히트 시그널]은 JYP 엔터네인너먼트, 다날 엔터테인먼트, 라진 코리아, FNC 엔터테인먼트를 거쳐 현재 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에서 종사하고 있는 윤선미 작가님의 책입니다. 아이돌 사업의 기획과 제작, 마케팅, 뉴미디어와 신규 산업 등의 포괄적인 업무를 경험하고, 수많은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며 마케팅하셨습니다. [빅히트 시그널]에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흐름을 포괄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의 사업구조는 물론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직원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어렵지 않게 전반적인 시스템을 훑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 음반 제작 프로세스

STEP 01. 아티스트 분석&방향성

STEP 02. 콘텐츠 기획

STEP 03. 콘텐츠 제작

STEP 04. 콘텐츠 유통

STEP 05. 프로모션 기획 및 실행

STEP 06. 콘텐츠 제휴 및 사업

케이팝의 경우 글로벌 앨범시장과는 달리 실물음반 판매량이 높다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고, 그 이유가 소장 가치를 중시하는 우리나라가 가진 아이돌과 케이팝 문화의 영향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_앨범은 아이돌 기획사에서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 중 하나기도 하지만 그 외에도 앨범 한 장의 가치는 스태프 한 사람, 한 사람의 노고가 담긴 노력의 결정체이자 아티스트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054 page)_또한 하나의 음반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열정이 담겨 있는지 그리고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들의 콘텐츠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지도 엿볼 수 있습니다.


## BTS(방탄소년단) 성공사례 분석

첫 번째, 기존 아이돌 그룹과의 차별성

두 번째, SNS 채널을 활용한 소통

세 번째, 메시지와 진정성

성공 요인을 분석할 때 어떤 사람은 "운이 좋았다" "타이밍이 좋았다"라고 말하지만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잡고 계속해서 유지하려면 준비가 '잘' 되어 있어야 한다. 한 번 히트는 가능할 수 있으나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성공은 그 의미와 가치가 다르다.

방탄소년단이 신이부터 꾸준히 쌓아온 콘텐츠가 없었다면, 메시지가 담긴 진정성있는 음악이 없었다면, 멤버 간의 신뢰를 쌓아오지 않았더라면 그 기회의 순간을 잡지 못하고 놓쳤을지도 모를 일이다. 회사와 맴버들이 신념을 가지고 준비해온 것들이 있었기에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062- 063 page)

방탄소년단은 프로듀싱이 가능한 RM, 슈가, 제이홉과 보컬인 진, 지민, 뷔, 정국으로 구성된 7인조 남자 아이돌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기존 댄스 음악 위주였던 아이돌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언더그라운드에서 유명했던 래퍼 RM과 슈가를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아티스트들의 개인 SNS 활동을 지양하던 업계의 분위기와는 달리 BTS는 SNS를 적극 활용했고, 그 결과 당시 규모가 크지 않았던 기획사의 신인 그룹임에도 탄탄한 팬덤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전략은 통찰력 있는 성공적인 사례으로 손꼽힙니다.

BTS을 비롯해 지금까지 꾸준히 진정성 있는 음악을 들려주며,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많은 아티스트들과 엔터테인먼트 관련 종사자들의 열정과 수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답이 없고 어렵기도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사람으로 시작해 사람으로 끝나는 일이라는 것이다. 새로운 무언가를 기획해서 세상에 내놓고 사람들의 반응을 보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피드백에 따라 생각을 발전시키고, 콘텐츠를 만드는 일, 다양한 아티스트, 관계사들, 다른 직군 종사자들 등등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에 흥미를 느끼고 만족할 수 있다면 즐겁게 일 할 수 있다. (149- 150 page) '제4 장 스타를 만드는 사람들'에서는 A&R, 캐스팅 매니저와 트레이너, 비주얼 디렉터, 마케터, 팬 마케터, 매니저 그리고 공연사업팀에서 종사하는 분들의 업무에 대해서 소개되어 있습니다. 매니저 혼자서 대부분의 일들을 처리해야 했던 옛날과는 달리 이제는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하는 추세입니다. 제4 장에서는 각 직종마다의 차이와 담당 업무 대해서 전반적으로 훑을 수 있습니다.


## 미래의 아이돌에게 필요한 것

첫 번째, 확실한 방향성

두 번째, 아티스트의 자존감과 인성

세 번째, 경쟁이 아닌 상생의 가치

위기의 순간, 모든 것이 변화하고 예측 불가능한 시대일수록 콘텐츠의 힘은 더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엔터테인먼트사의 핵심 콘텐츠인 아이돌을 킬러콘텐츠로 만들기 위해서는 대중과 소통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혁신적인 마케팅 방안 등이 필요하다.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지금은 익숙해진 아이돌의 세계관이다. (205 page)_ 아이돌을 만들어내기에 앞서 대표를 비롯한 직원 그리고 연습생들에게까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갈 것인지 공감하고 납득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즉 기획사의 모든 사람들이 아이돌을 왜, 어떻게 만드는지 그리고 어떤 이유로 그러한 방법을 선택했는지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잘나가는 아이돌 그룹이 사생활 또는 인성과 관련된 논란은 당사자는 물론이고 속한 그룹과 회사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심각한 경우 팀이 해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는 아무리 외적 요인이 뛰어나거나 실력이 출중하더라도 인성이 올바르지 못한 경우에는 선발을 망설이는 추세이고, 가치관이 완전히 확립되지 않은 십 대 연습생들을 위해 성교육, 인성 교육을 제공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아티스트의 외모나 실력만큼이나 인성이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가 아이돌 산업에 미친 영향과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아이돌 산업이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방향성도 예측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부록 1에서 일반인들이 궁금해할법한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변들 그리고 부록 2에서는 면접 및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방법과 같은 엔터테인먼트에 입사에 도움이 되는 조언들도 나와 있습니다.

[빅히트 시그널]을 통해 아이돌 콘텐츠가 어떻게 기획되는지 그리고 어떤 과정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지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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