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법, 변호사가 알려드립니다 동물법, 변호사가 알려드립니다 1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 지음 / 리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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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법

제8조 ①누구든지 동물에 대하여 다음 각 호의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

1. 목을 맨다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

2. 노상 등 공개된 장소에서 죽이거나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

3. 고의로 사료 또는 물을 주지 아니하는 행위로 인하여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

4. 그 밖에 수의학적 처치의 필요, 동물로 인한 사람의 생명.신체.재산의 피해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정당한 사유 없이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 [본문인용.P8]




저에게는 반려견이 두마리가 있습니다. 두마리다 푸들종이구요. 두마리다 누군가에게 버림을 받아서 제가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우연의 일치로 우연한 계기로 해서 두마리와 함께 지내게 된 것도 벌써 2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 우연은 준비를 한 상태가 아니었기에 모든게 서툴고 두 아이의 귀여운 모습만을 보면서 지금껏 함께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애기들과 생활하면서 점점 불거지는 일들에 대해 준비를 하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주 보게 되는 동물 관련 뉴스 기사나 이야기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수 없고 들여가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내 가족이라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마음이 끌리는 거죠. 그래서 이 책 그런 저에게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잘 몰랐던 법에 대해서 공부해 보자라는 마음이 생기게 도움이 되었어요. 제대로 알고 대응하면 애기들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은 동물보호를 위해 활동하던 변호사들이 뜻을 모아 2017년 6월에 설립한 비영리단체이며, 현재 15며의 변호사를 비롯한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고 있다. PNR은 비ㅣㄴ간 동물의 권리가 존중되고 모든 생명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여, 동물권 관련 소송, 동물복지 법안.정책 마련을 위한 각종 지원, 동물권.동물법 강의, 칼럼 기고 등 비인간 동물을 대변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동물보호법 개정안 작업, 개 전기도살에 대한 공판을 지원하여 동물보호법위반 유죄판결을 이끌어낸 사건 등이 있다. [표지에서]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에서는 동물의 권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도룡농이나 산양을 소송인으로 해서 자연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소송인으로서를 법인의 격을 갖추지 않는 대상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점차 그 범위의 확대가 넓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반갑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NR의 활동에 눈여김이 되는 것은 같은 마음으로써 동물과 공존하고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책의 구성은 총 4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부에서는 가족처럼 함께 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로 함께 생활하면서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주로 다루고 있었습니다. 네이버 동그라미에 기고한 변호사님들의글을 담았습니다. 2부 반려인이 알아야 할 법률에서는 그동안 동물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집어 주면서 현재 진행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3부에서는 동물들의 슬픈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이슈가 되었던 사건이나 동물권과 동물원수족관법 등 생소한 법을 살펴 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4부에서는 야생동물들과 함께 사는 법에 대한 내용으로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고찰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동물권이나 동물실험, 동물원수족관법 등 아주 생소한 용어들이 등장은 하지만 충분히 그 내용에 대해서 쉽게 전달이되어 편하게 받아 들일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보편화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마지막 문장에서 그 의미 전달이 잘 되었습니다. 김슬기 변호사가 나가는문에서 언급했던 글귀가 기억에 납니다.




누군가 노예이던 세상, 계급이 존재하던 세상, 여성에게 투표권이 없던 세상. 그 세상들이 바뀌기 위해 분명 누군가 처음 목소리를 내었을 것이고, 누군가는 죽어갔을 것이며, 누군가는 "더 중요한 문제가 있다"고 방관하거나 그들을 비난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노예가 없고, 계급이 없으며, 여성에게 투표권이 있다. 나는 인간이 아닌 동물에게도 지금보다 나은 날이 오리라 믿어 의침치 않는다.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렇게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P254. 전체 중에서]



지금까지 노력하고 있는 모습들이 바로 위의 문구를 실현하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봅니다. 그러기에 그 노력에 함께 힘을 줄수 있는 한사람 한사람의 관심이 필요하겠지요. 한사람의 반려인으로써 그 노력에 동참하고 동물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미래를 꿈꾸어 봅니다. 이 책을 통해 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현실에 분개한 많은 목소리가 사회, 그리고 법률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동물권 보장에 대한 강력한 목소리가 헌법 개정을 위한 변곡점을 만들어내고, 그 결과 제10차 개정 헌법에는 '동물권 보장'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를 기대한다. [P140, 하단]



마지막으로 한가지 반려견이 거리로 내보내지는 이유는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동물복지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얼마전에 소문으로 들었던 세금 문제를 살짝 언급한 내용이 있었는데요. 사람의 복지와 비슷하게 동물복지가 이루어지려면 반려하는 동물에 대한 반려인들의 생각이 변화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더 공부하여 필요성에 대한 인지의 시각이 계속 생겨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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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소크라테스의 변명·파이돈·크리톤·향연 - 죽음으로 완성시킨 소크라테스의 진리
플라톤 지음, 강윤철 옮김 / 스타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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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검색을 하다 보니 위의 제목으로 출판사가 다양하게 소개 되었구나를 알게 되었다. 다른 출판사에서의 표현은 어떻게 변화 되었을까가 잠시 궁금해 졌다. 부드럽게 전개가 되었을까? 혹은 원문을 고대로 가져 왔을까? 이야기의 흐름에 방해되는 내용은 없을까? 소크라테스의 이야기가 잘 전달이 되었을까? 대화체의 이야기를 어떻게 다르게 풀어갈수 있을까? 지극히 출판사와 옮긴이가 다르다는 이유로 궁금증이 일어 나게 된 것은 대화속에서의 소크라테스를 따라해 보려는 수작을 살짝 부려 보았다.


이 책이 궁금했던 이유는 단 하나이다. 방송대 공부를 하던중에 과목중 철학을 다루는 과목이 있었다. 출석수업으로 교수님의 강의를 제대로 들어 볼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수 있었는데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 주셨고 이 책에서 소개된 내용이라는 이야기를 덧 붙이셨다. 철학은 상당히 어렵지만 인간의 생과 사를 다루는 학문이고 심리를 다루고 있어서 조금만 깊게 공부한다면 그 진리의 이해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이야기를 들은 것과 다르게 책속에서의 소크라테스의 이야기를 들으니 뭔가 감이 자꾸 온다. 가슴에서 꿈틀대는 그것들이 조금씩 살아 올라와 감정이 동요되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소크라테스를 위대한 스승이라고 말한 이유가 여기에 있구나 싶었던 순간이었다.



"쾌락이란 정말 묘한 것일세. 또 고통이라고 하면 으레 그 반대로 생각하지만, 고통과 쾌락의 관계 역시 묘한 것일세. 쾌락과 고통은 동시에 한 사람에게 일어나는 법은 없지만 그 하나를 얻으면 대체로 다른 하나도 따라오기 마련이네. 몸뚱이는 두 개이나 한 머리에 붙어 있다고 할수 있네. 이솝이 이것을 알았다면 재미있는 우화를 지엇을 걸세. 가령 신이 쾌락과 고통을 화해시키려고 했지만 결국 말을 듣지 않아 한 머리에 두 몸뚱이를 붙였다고 말일세. 그래서 그 중의 하나가 오면 반드시 다른 하나도 오게 되어 있다고 말했을 걸세. 지금 경험해 보니 사슬에 묶여서 발이 아프다가 고통이 사라지니 쾌감이 뒤따르는 것 같내.' [P76~77 중에서]



법정에서의 소크라테스의 이야기는 절대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충분히 늘어 놓는 것을 목격할수 있었다. 천천히 서두르지 않으면서 자신이 지금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된 이야기를 조목 조목 따지고 드는데 이것을 변명이라는 표현으로 풀어 놓았다. 울며 불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는 커녕 자신에게 그런 죄목을 뒤집어 씌운 사람에게도 절대 따지고 들지 않았다. 정당하게 생각하는 이야기들을 일목요연하게 늘어 놓는 이야기들이 순간 확 몰입하게 만든다. 위대한 사상가의 단면을 보게 되었으며 스승의 사상에 다시 한번 곱씹게 된다. 신기하게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경험했던 감정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나열식으로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를 계속 물어 본다. 그러면서 자신의 철학을 이끌어 가는 방법에서 눈을 돌릴수가 없었다.


죽음앞에서도 절대 당당할수 밖에 없던 소크라테스의 면모를 보여주었던 글들을 읽어 내려 가면서 철학이 어려운 학문이지만 일상속에서 접목되지 않는 부분이 없다는 것을 알수 있다. 이 책을 읽었다는 것 하나 만으로도 소크라테스를 이해하고 존경하게 되며 그의 사상에 좀더 깊게 파고들게 만든다. 그래서 이 책을 보게 되는 이유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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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첫걸음 -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알고리즘
양성봉 지음 / 생능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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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다양한 곳에서 눈에 띄는 4차 산업 중에서 유투브의 발달과 1인 크리에이터들의 성장 그리고 드론과 3D프린터 등 과거와는 다르게 별세계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컴퓨터 기반으로 인해 진행 되는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컴퓨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컴퓨터의 기본 원리를 알면 컴퓨터를 활용한 다양한 기계들을 하나 하나 알아갈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무엇을 해야 할까요?  요즘 들어 눈에 띄는 단어가 알고리즘입니다.


알고리즘이란?

문제에 주어진 입력을 계산하여 해를 만들어 준다. 흔히 알고리즘은 요리를 만드는 조리법과 유사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카페라이스를 만들려면 채소와 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썰고, 기름에 볶은 다음 물을 넣고 끊이다가 카레 가루를 넣어 저으면서 서서히 익혀 카레소스를 만든다. 그리고 밥위에 카레소스를 부어 카레라이스를 완성한다.


이처럼 주어진 입력을 계산하여 그 답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봐야 하는 것이 그 뜻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책의 목차를 자세히 살펴보니 수학적 개념들이 상당히 많이 주어지고 있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목차를 한번 살펴 보면,


Part2 가볍게 두뇌를 풀어보자

Part3 나누어 풀어보자

Part4 욕심내어 풀어보자

Part5 작은 것들부터 풀어보자

Part6 되돌아가며 풀어보자

Part7 재미있는 정렬


어떤가요? 알고리즘은 문제에 대한 답을 어떻게 구현해 내는 것이냐를 파악해 보는 작업이기 때문에 그런지 모든 내용은 문제에 대한 식을 구하는 작업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자체가 상당히 난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답에 대한 해결 방안도 마무리가 썩 잘되 있는 건가 싶습니다. 문제를 들여다보고 해를 구할 때마다 자꾸 의문이 드는 건 왜일까요? 또 다른 문제를 접근해 가야 하는 상황이 되니 문제를 풀고 싶다는 욕구가 확 사라집니다.



이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컴퓨터의 전문 지식이 없이도 쉽게 이해할수 있는 설명

-보다 친근감을 가지고 내용을 이해할수 있는 캐릭터들의 대화

-알고리즘의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 위주의 설명

-알고리즘 분류 체계에 따른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제 소개



전자계산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이 책 한권이면 충분히 공부할수 있다고 하였고 위의 특징대로 보자면 이 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전공하지 않은 누구나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는 교재여야 함에도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되어 더 이상의 문제 풀이 접근에 다가가지 못하였습니다. 문제를 제대로 풀어본게 없을 정도로 문제에 대한 이해가 잘 되지 않았던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산이라고 하면 수학을 싫어라 할 정도로 점수가 나오지 않았던 과목이었기 때문에 알고리즘을 알아야 하지만 이렇게 공부한다면 알고리즘을 더 알고 싶기도 전에 포기하게 될 것 같았습니다. 더욱 쉽게 이해가 되는 책이 눈에 띄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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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 싶은 사람들을 위하여 - 나만 알고 싶은 백수 김봉철 군이 웅크리고 써내려간 이상한 위로
김봉철 지음 / 웨일북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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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으면서 쓸데없는 이야기를 너무 낳이 한건 아닌가? 나만 신나서 상대방 생각도 안하고 지루한 이야기를 혼자 떠들어 댄 건 아닌가? 나를 이상하게 생각했으면 어쩌지? 다른 사람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아 버린 건 아닐까? 내가 못생겨서, 내가 입은 옷이 허름해서, 내 말투가 어눌하고 바보 같아서, 내 표정이, 내 걸음걸이가, 어깨가 굽은 내 자세가 이상해서, 나랑 같이 다니기 창피하지는 않았을까? 어제의 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었을까? 남들만큼은 아니어도 그래도 사람처럼은 보였을까? 이 말은 하지말 걸, 그 이야기는 내가 들어도 지루했을 텐데, 그런데도 웃어주던 사람들은 정말 좋은 사람들인 것만 같아서 그게 더 미안하고, 후회되고, 신경 쓰이고, 걱정되고, 불안하다. [P37, 상단]



한동안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았던 나와 동일시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왜 이리 못났을까를 계속 되내이고 되내이고 그러면서 나를 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도 모르게 겉으로는 허허 거리면 털털한 사람 흉내를 내보기도 하다가 결국 그것이 들통이 나서 한동안 자시 동굴속에 들어가 나를 감추어 버리던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책을 보면서 그럼 나도 우울증 인건가를 몇번이고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그렇게 흘러갈수 있는 힘이 있었던 것을 알았습니다. 세아이가 있고 집이 있고 지켜야 할 가정이 있기 때문에 더이상의 깊은 굴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바로 빠져 나와 생계를 고민하고 책임져야 하는 생활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약간은 위안을 받아 보기도 하였습니다.



왜 그런 것 같으냐고 묻기에, 아버지가 언제 나를 혼내고 때릴지 몰라 항상 불안해했으며, 학교에 가서도 애들이 괴롭히고 때리는 것을 항상 경계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대답했다. [P118, 하다]



그랬던 거 같았습니다. 나에게도 사람들 믿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거나 나 스스로가 정말 못났다고 생각하게 되었던 그 시간들은 어쩌면 어릴적에 받았던 상처의 후유증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릴적에는 누구나 맞고 자라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말만해도 맞았던 어릴적의 내가 다시 투사가 되어서 지금의 나의 생활에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정폭력이 정말 무서운 것이라는 것을 새삼스레 느낍니다. 말 한마디로 인해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신감이 저하되었던 그때의 나에게 괜찮아라고 자주 다독여 주게 되었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던 손자 아저씨의 말을 떠올리며 나름의 기준을 세웠다. 나의 오랜 경험을 통해 나와 잘 맞지 않는 성씨가 있다는 걸 알고 그것을 골라내기 위해 고용주의 성을 유심히 살펴보기로 했다. 김, 이, 박, 최, 정, 강, 조, 윤, 장, 임...... 그러고 보니 나랑 맞는 성씨가 없는데....? [P122, 하단 /123, 상단]



사람을 사귀면서 이랬던 적이 있었습니다. 나랑 맞지 않는 성이 있을 것이라고 그래서 그 사람과 만나면 정말 힘드니 그 성씨를 가진 사람은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 것이 그런 사람만을 만나는 것은 도대체 아이러니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잘 맞춰 가려고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성씨가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출신이 더욱 문제였습니다. 그 지역 출신은 항상 저의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상처의 원인이...



오늘은 나름의 무력감으로 회사에 나가지 않았지만 내일이라고 이겨낼수 있을까? 그렇다고 해서 내일은 꼭 회사에 나가겠다는 다짐 같은 건 하지 않을 거다. 난 거짓말을 잘 못하는 편이니까. [P141, 하단]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이기에 이런 글이 나올수 있었던 건 아닐까 싶었습니다. 거짓말을 잘 못하는 편이라는 자신의 위안을 삼아 보자고 한 이 말이 가슴이 다가왔습니다. 착한 사람은 계속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나를 스스로 옭아 매는 행위를 멈출수가 없습니다. 그렇게라도 해야 나는 착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용서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것 만으로도 나를 온전한 나로 만들어 갈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입니다. 착하기 때문입니다.


책속 주인공인 작가의 이야기를 읽어 내려갈수록 이상할 것 없다가도 폭력을 당한 이야기를 보게 되었을때는 공감이 되었다가도 주변에서의 관심이 너무 했다는 것을 보면서도 특히나 가난으로 인해 사람이 병들어 간다는 것을 보면서도 어떻게 할수 있는 방안이 없다는 것에 더욱 가슴 답답해 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사람으로써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힘이 필요하다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관심을 지속해야 하고 사랑을 주어야 하고 가난이 굴레가 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에 더욱 강한 어조로 말하고 싶어졌습니다. 가난으로 인해 평범하게 살아 갈수 있었던 그에게 폭력이 행사 되어지고 점점 삶에 대한 힘이 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더이상 숨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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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템플릿으로 끝내는 토익스피킹 필수 전략서 - 단기간에 토익스피킹을 마스터하는 15개 템플릿 전략
황인기.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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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습하면 시원스쿨이 정말 대세중의 대세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시원스쿨이 영어를 참 잘 가르쳐 준다는 소문을 익히 들어서 그런지 시원스쿨 교재로 영어 공부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올해 대학을 들어가는 자녀들이 있다 보니 TOEIC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니 엄마인 제가 먼저 아이들의 학습에 조금은 대 보자고 나섰습니다. 한마디로 시원스쿨을 믿었고 교재를 믿어 보고자 하였습니다.


2019년 6월 시행한 시험변경사항을 완벽 반영하였다는 문구도 내심 안심을 하게 됩니다. 15개의 템플릿이라고 해서 어떤 것인가 싶었습니다. 15개의 템플릿만으로 토익스피킹 고득점을 돕는 필수 전략서가 삽입이 되어 있고, 한권으로 토익스피킹 필수 기본 이론부터 핵심 전략까지 모두 마스터가 가능하다고 쓰여 있습니다.


파트별 답변 템플릿을 제공하고, 음성특강 (QR)코드를 제공하고, 실전모의고사 3회분이 제공되며, MP3 음원이 제공이 되내요. 아직 음성특강이나 MP3음원은 실행해 보지 않았습니다.


이 책이 나오게 된 계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문장을 열심히 외웠으나 시험장에서는 거의 말을 못한 경험자, 이전 시험보다 더 말을 많이 했는데 점수가 더 떨어졌다고 하는 경험자 등의 이야기를 반영하여 토익스피킹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교재로 개발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토익스피킹이라는 생소한 문구를 접할수 있는데요. 토익스피킹의 기본정도가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시험의 목적-

국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구어체 영어를 사용한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컴퓨터에 답변을 녹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크게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평가하게 됩니다

- 영어권 원어민 혹은 영어가 능통한 비원어민과 의사소통이 가능한지

-적절한 표현을 이용하여 일상생활 혹은 업무 환경에서 필요한 대화를 할수 있는지

-일반적인 업무 환경에서 대화를 지속해 나갈수 있는지


내용을 보니 토익을 문제화 하여 지필고사를 보는 것이 아니라 말하기 시험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그 목적에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를 모국어 처럼 사용하는 습관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상 말을 하려고 보면 생각만큼 말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이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음원과 음성특강을 제공해 주니 훨씬 공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충분히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편하게 다가갈수 있는 지문들과 조언들을 작가에게 충분히 조언 받을 수 있는 것이 책의 장점입니다. 아직 깊게 다가가지 못했지만 앞으로 있을 시험에 대비하는 마음으로 준비하면 좋은 성격이 나올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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