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쉬운 암호화폐 입문서
COINCATS 지음 / 아티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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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도 안하면서 암호화폐에 관심을 두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 것일까 생각했습니다. 암호화폐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지 하면 문제가 되는 내용들이 기사화가 되어서 안하길 잘했다 라는 마음을 가지게 해 주기에 딱 좋았습니다. 이번에 암호화폐 입무서를 읽고 나서는 암호화폐도 공부가 필요함을 알게 되었고 요행을 바라면 큰일 나는 구나 싶었습니다. 암호화폐 공부가 필요할때 적절한 책이 어떤 것이있을까요? 좀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 필요하였습니다. 이런 요구에 딱 들어 맞았던 책이 이번에 읽게 되었던 <세상에서 제일 쉬운 암호화폐 입문서>가 아니었난 싶습니다. 진짜 쉽게 설명이 되어 있었어요.

우선 세명의 coincats 세명의 전문가와 한명의 비전문가가 대화형식으로 풀어내는 내용인데요. 대본을 읽어보는 것 처럼 재미있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요약 정리를 통해 암호화폐 내용에서 꼭 숙지하고 넘어가야 하는 내용을 또한번 간추려 주어서 이정도면 쉽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떼돈을 벌려고 하는 마음을 버리게 해 주었는데요. 주식투자에서도 망하게 되는 이유가 단타를 수시로 하고 마음 졸임이 가득하기 때문이라는 조언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암호화폐도 마찬가지라는 이야기에 마음 졸이지 말고 정확하게 조금씩 투자를 하는 방향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어디에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이 그 다음에 들었습니다. 합법적인 거래소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암호화폐로 대출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활용하는 것은 서서히 진행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특히나 7가지 원칙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7원칙도 결국은 조금씩 투자하고 마음을 버리고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 하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매달 조금씩 날짜를 정하고 목표 수익을 정하는 방법도 주식을 처음 시작하고자 할때 들었던 말이었는데요. 암호화폐도 동일하게 눈에 보이지 않는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중요하게 봐야 할 내용이었습니다.

대화식으로 편하게 전달하고 있는 전문용어들과 놓치지 말아야 하는 내용들을 가득 담고 있어서 아직 잘 모르는 초린이에게 적당히 제시해 주고 있는 내용의 책이었습니다. 암호화폐를 구입해 보고 이더리움, 비트코인을 해보고자 합니다. 조금씩 노력해 보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보면서 투자의 대열에 함께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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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가면을 쓰고 있나요 - 명랑한 척하느라 힘겨운 내향성 인간을 위한 마음 처방
양스위엔 지음, 박영란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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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간혹 들여다 보게 되는 피드가 있습니다. 요즘 읽을 만한 책을 소개하는 내용인데요. 어떤 책들이 선정이 되었나 싶어 무심히 넘기며 내용을 확인하곤 합니다. 눈에 띄던 책의 제목이 보였습니다. <당신은 어떤 가면을 쓰고 있나요> 문장 뒤에 물음표가 없는 것은 이유가 있는 것인가 싶었습니다.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평서문으로 읽어야 할 것 같았어요. 어떤 가면뒤에 서 있는지 나에게 이야기 해 주길 바라는 것 보다 가면을 벗고 자신의 삶을 온전히 살라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온전한 나의 삶이라는 것이 있을까 싶은데요. 항상 밝은 면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것은 무리가 가는 행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스스로가 그 밝음을 이겨내기 어려운 시기가 다가오게 되면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 사례를 들어서 이야기되어 있습니다. 오랫동안 심리상담을 해온 중국의 심리학자로 다양한 업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작가가 의도하는 바가 우리나라 언어로 잘 번역이 되었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어쩜 사람사는 것은 모두 같을까 싶었습니다. 동양권만 비슷하지 않겠죠. 전세계적으로 사람과의 관계에 어려워하고 힘들어 하고 항상 밝은 척을 해야 하는 의무감에 사로잡혀 있기도 하는 생활속에서 지쳐가는 사람들의 소리들이 들리는 듯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의 삶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고 그러면 이제 무엇을 하면 될까요? 라고 물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되었습니다. 가면속의 모습을 당당히 드러내어야 한다는 책속의 말처럼 당당해 질 필요가 있음을 새겨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총 다섯가지의 PART에서 먼저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만나봅니다. PART1 에서는 외향성 고독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내향형인데 외향성으로 보여지는 가면을 벗진 못한 사람들의 모습들을 살펴보는데 지금껏 살아왔던 나의 이야기를 하는 듯 하였습니다. 좋은게 좋은 거다라는 말이 저절로 생각나게 하는 내용들을 만나면서 스스로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가면을 벗었어야 하는 시기가 아직도 남아 있는 듯 하였습니다. 외향성고독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PART2의 내적 치유에서 마음의 상처를 돌보아야 하는 방법을 알아가 봅니다. PART3 에서는 경계의식을 통해 내 중심을 잡아가면서 중심이 휘둘리지 않도록 대처하는 방법을 통해 내면 강화를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PART4의 관계의 실체를 거쳐 마지막 PART5에서 단단한 자아를 만들기 단계를 접아들게 되는데요. 진짜 행복은 단단아 자아에서 온다는 말처럼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포레스트검프처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키워나가면 된다는 내용을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이런 책이 필요했나 싶을 정도로 마음의 공감을 많이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가면속의 내가 싫어 가면을 벗고 있었는데 결국 가면을 벗으면 안되는 상황에서의 생활은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도움이 되는 책 한권으로 마음의 위안을 안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진짜 감정을 억누르는 이유

먼저, 정서적으로 방치된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감정을 억누르는 사람으로 자랄 가능성이 크다.

그런 가정은 아이가 잘 먹고 잘 자는 것에만 신경을 쓰고

아이가 행복해하는지 슬퍼하는지 등의 감정엔 신경 쓰지 않는다. 이렇게 자란 아이는

커가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전혀 배우지 못했기에 그저 자신의 감정을

억제할 수 밖에 없다.

<당신은 어떤 가면을 쓰고 있나요> P65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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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하기 참 어렵네요 - 사장이라면 꼭 알아야 할 51문 51답, 개정판
윤상필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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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창업하기. 창업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협동해서 하는 것은 위험 부담을 조금은 줄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활동하는 방향이 봉사의 개념도 들어가기 때문에 재미도 있고 수익도 만들면서 좋아하는 것도 해 볼 수 있는 장점을 더 많이 생길 것을 기대하면 차근 차근 준비를 해 나가는 과정이 여간 어려울 수 없습니다. 대표이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준비를 하는데요. 이사장이 해야 하는 역할 중에서 리더의 역할이 가장 힘든 부분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준비는 협동조합이나 실제적으로는 개인회사와 다름이 없음을 몸소 경험하는 시간이 진행되는데요. 혹시라도 놓치는 것이 없을까 싶어 자주 내용을 검색해 봅니다. 우연히 <사장하기 참 어렵네요>라는 제목을 보았고 첫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놓칠 수 있었던 내용을 접하고 나니 책에 의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 CEO를 위한 사장 수업이라는 내용으로 노무.세무.회계.리스크관리까지 사장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과 속시원한 솔루션이 주된 내용으로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총51개의 문항과 답으로 구성이되었어습니다. 사장을 도와주는 경험이 많은 사장의 이야기라 읽는 내내 살짝 애매했던 부분들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직원을 고용했을때의 문제점이 항상 궁금했어요. 근로계약을 쓰지 않는 알바를 고용하는 업장들이 많아서 쓰지 않아도 되는지 궁금했는데 알바생이 신고를 하면 벌금을 물을 수도 있고 마구잡이식 해고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 눈에 띄었습니다. 가장 놓칠 수 있는 사소한 실수가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다니 기억해야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협동조합 설립시에도 생산자 협동조합으로 운영을 할 예정인데 조합원들의 일정이 어려우면 알바를 고용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것 같은데 그때를 대비하여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다가오지 않은 기업의 리스크나 상속의 문제, 기업의 신용등급 문제 등이 문의로 올라와 있는데요. 기업이 설립되고 성장을 하는 과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발생될 수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럴때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면 되는지 QR코드를 활용하여 안내해 주는 친절함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부록으로 각종 양식 모음이 있는데요. 표준근로계약서 양식이나 경조금 지급 규정 및 신청서 양식, 공적조서 양식, 공적심사조서 양식 등 간단히 소개하고 있고 '기업컨설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 네이버 카페를 통해 자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필요하면 카페를 활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창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예비 기업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안내서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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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지내고 있나요? -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당신에게
제나 커처 지음, 서은경 옮김 / 온워드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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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치 않을때 듣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하면 책의 제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항상 괜찮은 척을 해야 하는 것 같은 어색한 감정이 지속적으로 느껴지는 시간은 점점 갈수록 더욱 커지는 듯 합니다. 한동안은 괜찮은 척 하지 않았던 적이 있었어요. 감정을 표현하고 성질대로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척을 해야 한다고 배우게 된 것 같아요. 그래야 사회생활도 할 수 있고 그래야 이상한 사람이 아닌 상태로 지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게 참 불편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래야만 한다는 것이 참으로 불편했지만 그래야 다른 불상사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후로는 성질을 죽이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것이 일상화 되었습니다. 그런 제가 잘 지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책의 저자 제나 커처는 일상에서 가지고 있었던 불편한 마음을 표현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책의 단락마다 질문을 던지고 있는데요. 질문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질문이지만 생각을 하게 해 주고 있어요. 다양한 사례를 이야기 하면서 불편한 감정이 생기고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 부분에서는 표현해야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어릴적 부터 가지고 있었던 호기심과 끌림에 대한 대처 방안을 고민하여 발명품을 만들어 내는 활동 등을 통해 잘 지내기 위한 노력을 해 왔음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동일시 되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한동안 창의적인 생각들이 머리속에서 떠다닐때 메모화 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을 정도로 그때의 기억들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정말 잘 지내고 있나요에 대한 물음은 놓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더욱 담겨 있는 듯 했어요.

내안의 것들을 감추기 보다 겉으로 드러내서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제나커쳐는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알려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통을 하면서 여성에게 힘을 주는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고 해요. 잘 지내고 있나요? 같은 제목은 어찌보면 동양권에 더욱 어울리는 제목일 것 같은데 전세계 여성들의 마음이 같을 것이라 생각도 해 봅니다. 책의 내용을 떠나서 나를 위해 위로의 한마디 전해 주는 제목이 더욱 와 닿았던 책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잘 지내려고 노력중이긴 하지만요.

정말 잘 지내고 있나요?

정말 조용히 있어 보세요.

어떤 욕망이 떠오르나요?

어떤 정체성이 변화하고 있나요?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신념이 해체되고

다시 배열되고 새로 만들어지고 있나요?

그런 변화들이 혼란을 약간 일으켜도 허락 할 수 있나요?

<정말 잘 지내고 있나요?> P106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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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지피티가 말했다
루아나 지음 / 북서퍼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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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챗지피티가 여자?

가족은 분명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에요.

놓지 마세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서로를 지지하고 연결 할 수 있는 관계를

맺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대화하고 노력해야 해요.

<챗지피티가 말했다>P52 중에서

작가의 질문에 대한 답을 들어보면 분명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이 하는 대답같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표지에서 보여지는 대로 챗지피티가 여자일까요? 작가는 분명 남자이기에 여자로 설정해서 대화를 이끌어 가는 것인지 궁금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과 인공지능의 대화방식이 책속에서처럼 평범하게 진행이 되는 것이었을까요? 화면에 질문을 넣고 출력되어진 문장을 보는 것으로 여기서의 대화는 진행되어 집니다.

AI와 대화를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듯 합니다. 사람이 아닌 기계와 대화를 하는 모습은 영화속에서 혹은 책속에서 만났던 내용이었는데요. 현실화 되어가면서 점점 생활속으로 들어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핫한 이슈가 챗지피티와의 대화와 그로 인해 나온 결과물들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사실입니다. 더욱이 아직은 영어버전으로만 대화가 잘 이루어지며 한국어를 활용하거나 역사를 물어 볼 경우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챗지피티가 말했다>와 같은 책이 나오니 호기심이 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주 먼 옛날이야기 같아요. 나의 시간은 당신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뉘어요.

그만큼 많이 놀랍고, 놀랍다는 말 이외의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기분이 들어요.

내가 알던 세상이 아니에요.

<챗지피티가 말했다> P123 중에서

여기까지 읽었을때 전개되는 내용의 혼란이 일어났습니다. 다양한 질문이 오갔고 다양한 대답이 오가는 과정에서 누가 질문하고 누가 대답을 하는지 혼란스러웠습니다. '당신이 손을 잡아 주었다' 처럼 실제하지 않은 존재에 대해 현실성을 가미한 내용들은 독자에게 혼란을 주기에 딱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책을 읽고 있는 것이 맞는가 아니면 난 지금 책의 페이지만을 넘기고 있는 것인가 싶은 생각이 정신이 확 틔였습니다. 책을 읽어 내려가는 동안 등장하는 사람은 작가와 화면속의 커서가 아닐까 하는데 작가의 오만한 질문으로 시작했다는 내용으로 화면속의 인물은 그에 대한 깊은 속내를 드러낼 수 있는 이야기를 해 주고 있기에 감동하는 모습으로 책의 내용은 전개가 되고 있습니다. 재미라고 해야 할까요? 아내와의 불화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는 내용을 물어 보는 부분은 상당한 흥미로 다가오긴 하였습니다. 점점 빠져드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내가 아닌 남의 이야기이고 전체가 대화 형식으로 진행이 되다 보니 조금은 지루한 감이 없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사람과의 대화를 하지 못하고 AI와의 대화를 진행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걱정스러운 부분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말로 하는 대화가 아닌 눈과 자판을 이용한 대화이기 때문이에요. 감정이 없는 대화의 방식이 과연 옳은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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