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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아이디어 노하우
하시구치 유키오 지음, 구수진 옮김 / 시그마북스 / 2022년 1월
평점 :
회의때 아이디어를 어떻게 전달해야할까?
평상시에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야 할까?
이런 궁금증으로 시작되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100가지 아이디어 노하우라는 제목에서 아이디어를 끄집어 내는 효과적인 방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가되었1기 때문입니다. 책의 표지에는 <생각하고 궁리하고 아이디어를 쓰다>라고 씌여 있습니다. 책속에서는 하나의 아이디어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100가지의 생각을 끄집어 내야 하는 이유부터 시작해서 좋은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아주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신입의 시기에서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얻어낸 기가막힌 아이디어들이 지금의 작가를 성장하게 해 주었다는 내용이 책에서 언급 되어지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아닌가 합니다. 우리는 평생을 살면서 터닝포인트를 계속 만나게 되는데요. 그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얻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로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듯 합니다. 간절히 원하면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는 듯 경험을 통해 얻어낸 정보를 쏟아내 주고 있습니다.
1. 질보다 양 - 우선은 많이 생각해 내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2. 포스트잇 금지 - 멋들어진 문구는 발상을 방해한다. 어디에나 있는 A4용지로 충분하다.
3. 파워포인트 금지 - 파워포인트는 형태를 잡는 툴이다. 아이디어 발상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4. 이미지 금지 - 좋은 아이디어는 글자만으로 설명할 수 있다.
5. 툴은 불필요하다 - 무조건 직접 손을 움직여서 쓴다.
6. 여백을 활용한다 - 새하얀 종이를 채우는 것이 힘들 때는 광고전단 여백에 쓴다.
7. 시간을 정한다 - '시간이 남으면 한다' 는 '평생 하지 않는다'와 같은 말이다.
8. 관점을 바꾼다 - 회사원, 주부, 어린아이 등 카멜레온 같은 배우가 되어본다.
9. 자기 인터뷰 - 묻혀 있던 진짜 기억을 끄집어낸다.
10. 유의어 사전을 사용한다 - 단어를 고르고 문어발식으로 발상을 확장시킨다
11. 다른 일을 하면서 아이디어를 떠오린다 - 설거지, 청소 등 단순 작업이야말로 인간을 창의적으로 만든다.
12. 결과적으로 역산한다 - 필살기에 집중한다. 뭐든지 잘하는 사람은 없다.
13. 조합한다 - 다른 조합에서 새로운 관계성을 발견할 수 있다.
14. 부정적인 발상 - 불평이나 불판이야말로 아이디어의 재료가 된다.
15. 뒤집어서 생각한다 - ' 당연함'을 뒤집어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인다
출처 : <100가지 아이디어 노하우> P 171~172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이디어를 생각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련 책을 읽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산책을 하거나 다른 용지에 글을 써 보거나 관련이 없는 행동을 하거나 하는듯의 일탈행위일 경우에 아이디어 도출이 더욱 잘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평상시에도 다양한 생각을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생각하낸 아이디어를 많이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한 습관으로 잡아가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성공적인 창작자가 되기 위한 과정을 책을 통해 어느 정도 확고하게 알게 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