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였나봅니다. 갑자기 챗GPT라는 용어들이 카톡방에 등장하더니 챗GPT를 공부하는 방이 생겼고 그 방안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시던 방장님께서 돈이되는 챗GPT방을 개설하셔서 궁금한 마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챗GPT가 도대체 무엇인데 이 난리일까요? 단톡방안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던 기억이 새록 떠오릅니다. 신기했던 것은 그림도 그려주고 질문에 대한 답을 해 주기도 하는 등 컴퓨터와 소통이 되는 것에 대한 신기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영화속에서 보았던 것처럼 인공지능에 의해 지구가 멸망해 버리는 것이 사실화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생겨났습니다. 어떻게 변화되어 갈까요?
2019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다는 인공지능의 시대가 점점 더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저자도 7년전부터 알수 없는 미래를 대응하는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그로 인해 지금에 와서 현실이 되어 가는 모습을 확신하는 내용을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더 빠르게 변화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챗GPT 시대의 위기의 직업과 기회의 직업에 대한 내용은 자주 등장하는 내용이었죠. 단순사무직, 보조작가, 보조기자, 변호사, 세무사, 번역가, 기획자, 컨설턴트, 보조교사, 콜센터, 고객 안내 도우미 등 비숙련 지식업 혹은 간단한 고객 대응업은 위기의 직업인 반면 AI와 협업할 능력을 갖춘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요양사, 1인 크리에이터, 놀이 선생,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상호 소통이 중요한 직업 혹은 활용이 가능한 업종은 기회의 직업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람과의 소통을 주된 활동을 하는 직업은 사라지지 않는다니 소통을 잘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책속에서 언급되어진 가장 눈에 띄는 글이 있었는데요. 아날로그 생태계를 지내온 부모세대가 지금 태어난 세대에게 국영수만을 위주로 교육을 하는 것은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시키지 못하는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많이 변화되어 가고 있지만 아직도 일류대, 명문대에 보내고자 꿈꾸는 부모가 있다면 생각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창의적인 질문을 통해 창조적인 대답을 얻을 수 있을때 미래지향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질문을 넘어 창의적인 질문이 필요한 기술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다양한 경우의 수를 경험하고 생각의 확장을 넓힐 수 있는 교육이 진행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자녀를 키우고 있는 입장으로써 앞으로 다가올 2025년을 대비하기 위한 마음이 헛되어지면 안되겠다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