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거침없이 도전하라 - 난 할 수 있다, 그리고 당신도 할 수 있다
유희경 지음 / 신원문화사 / 201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전이라는 말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이어서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도전은

항상 긍정적인 의미로 다가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도전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

자녀도 분명 도전이라는 것을 배우지 못하기 때문이죠~

여지껏 도전해 왔던 내용을 잠시 떠올려 보면

비즈 강사, 선물포장코디네이터, 퀼트, 헝겊인형 .....

그리고 제 인생에서 가장 큰 모험이자 도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연극입니다.

연극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동료애를 경험하고 같이 고생하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우리 엄마가 하는 멋진 활동이라는 생각을 주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오늘도 내일도 도전을 합니다.

그게 크게 다가오지 않더라도 말이죠.

 

어린 나이에 삶을 위해 시작한 영업일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이야기를

통해 영업을 해 봤던 경험이 살며시 떠오릅니다.

그때도 영업왕이 되었던 분들의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들었으면

그런 분들을 따라하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해 봤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저에게는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매번 고전을 그리고 사람을 만나는 것이 두려워 졌었죠.

아마도 저는 대인관계에 대한 관계 교육이 선행이 되었어야

하는 것은 아니었을까 싶은 거에요~

 

책속에서 저의 영업활동과의 오버랩되는 부분을 연상시킬 때마다

느끼게 되는 부분들이 조금더 노력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해 줍니다.

그때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한 부족한 것이 너무 많아서

더이상의 노력이 부질 없었던 것처럼 느껴졌는데

할 수 있었음에도 못하고 있음에 대한 아쉬움이 커버립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힘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 들어요.

성공의 문은 분명 여러사람들에게도 있을 테니까 말이죠~

 

책을 처음부터 읽지 않고 펼쳐지는 부분을 먼저 읽자 하고

펴는 순간 매번 저의 손에 걸려드는 챕터는

step3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연료가 필요하다의 p186 페이지 입니다.

 

꿈을 향해 나가는 것은 캠핑하러 가는 것과 비슷하다.

평소 자신을 둘러싼 것들과 자신의 안락을 위해 준비된 많은 것을

잠시 내려놓고 고생할 게 뻔한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전혀 모르는 세계로

한발자국 나선다.

 

나섰어야 한다는 사실.

그런 도전을 가지면 산다는 것은 인생을 아름답게 산다는 것

성공이라는 멋진 말보다 최선을 다한 삶을 살았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삶을 산다는 것...

이 책 꿈!! 거침없이 도전하라와 함께 항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셜록 홈즈 장편 전집 Y 시리즈 세트 - 전4권 셜록 홈즈 장편 전집 Y시리즈
아서 코난 도일 지음, 꿈꾸는 세발자전거 옮김, 시드니 패짓 외 그림, 박기완 감수 / 미다스북스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셜록 홈즈 장편 전집 Y 시리즈 세트
작가
아서 코난 도일
출판
미다스북스
발매
2013.12.16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초등학생 6학년 딸을 위해 선택하게 된 셜록홈즈 전집

홈즈의 추리를 보여 줄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에 선택을 하게 되었는데요.

한단계 더 넘어서 값진 시간을 주고 있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셜록 홈즈 장편 젖집 Y 시리즈 세트는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쉽고 재밌게

단어와 언어 그리고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다양한 어휘들을 적절하게

자세한 설명을 해 주고 있어요.

그런 부분까지 더해지니 이 책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

 

 

 

 

 

   

 

 

 

 

총 4권 세트로 되어 있는 셜록 홈즈 Y 시리즈의 색상을 살펴 보면

빨강, 노랑, 파랑, 흰색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다른 책과의 차별을 강조하기 위해서 아이들의 선택을 좀더 확실히 하기

위해서 책의 색상이 참으로 탁월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추리를 위한 색깔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책의 뒷표지를 보면 이런 글귀가 있어요.

 

Why Youth! Y 장편 시리즈는 Why의 발음과 Youth의 첫 글자에서 따온 말이라고 합니다.

검증괸 추리 문학의 고전 셜록 홈즈 시리즈가 독자들의 상상력과 추리력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Y = Youth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에 의한 아이들 만의 추리력의 향상시키는 책이라는

생각이 더 절실해 집니다.

 


 

 

 

 

 

 

이 책의 장점은 다양한 두뇌회전을 돕는다는 것입니다.

 

 

 

 

 

 

 

 

 

 

 

책속으로 들어가 보면

 

CAT의 세단계를 통해 어휘력이 확장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CAT1을 통해 문맥의 흐름에 해당하는 어려운 글자를

CAT2에서 간략하게 그 글자의 뜻을 이해시켜 준 다음

CAT3에서 더욱 확장된 개념의 단어의 뜻을 다양한

예시문과 더불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에 누구나 겪었을 사전 찾아보기 시간이

한권의 책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거죠~

실질적으로 스스로 찾아보는 시간은 적어지고 있지만

문맥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시간 절약적인 방법이

이 책에서는 그런 부분에 도움을 주고 있는 듯 합니다

 

셜록홈즈의 추리력에 매료되어

연극 공연을 보게 된 초등학생 큰딸에게

이 책은 한권의 도서가 아닌 국어공부에 그리고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완전한 책이라고 생각하였답니다.

책을 한동안 끼고 있던 딸~

동생도 이 책에 손을 대기 시작하네요~

 

책을 통해서 배움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셜록 홈즈 Y 시리즈를 통해 더욱 확연히 다가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버럭 왕은 사랑받을 수 있을까? - 존중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3
알랭 시슈 지음, 에릭 엘리오 그림, 밀루 옮김 / 개암나무 / 201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노란 바탕에 코뿔소 한마리 버럭 소리를 지르고 있는 표지를 만났습니다.

프랑스 작가가 글을 쓰고 프랑스 작가가 그림을 그려낸 아주 재미있는 동화책이랍니다.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3. 존중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책을 들어가 보면 매일같이 자신을 사랑하는 백성을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랑을 받고 싶은 왕이 자신을 사랑하는 백성이 몇이나 있는지를 궁금해 합니다.

하지만 매번 사랑하는 백성은 나타나지 않죠~ 의아하게 생각한 버럭왕은

친히 마을로 나섭니다.

 

 

 

 

 

 

그곳에서 다정하게 웃는 백성들을 보면서 자신도 같이 어울릴수 있는지를 물어 보는데

앵무새 백성이 이야기 하죠~ 버럭 소리를 지르면 안된다고 존중을 해 주어야 한다고

자신이 그동안 무모하고 버럭 소리만 지른 것에 대한 미안한 생각이 들어

소리를 지르지 않고 백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됩니다. 

 

 

 

 

 

 

매일같이 백성들과 점심을 하면서도 버럭 소리를 지르지 않는 아주 착한 왕이 된 것이죠.

하지만 버럭 왕은 버럭이라는 습관이 완전히 고쳐지지 않았나 봅니다.

으으으으으으으하하하하하하

그래도 왕은 와이니까요 하면서 이야기를 맺습니다.

 


아이들이 보는 존중을 담고 있는 책이지만 어른이 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 했어요.

버럭 소리를 지르는 매일 아침의 엄마들

직장에서 소리를 지르며 부하를 무시하는 직장 상사들

자신의 차를 앞질렀다고 소리 소리 지르며 한마디 하면서 지나가는 자동차들

주변에서 아주 많이 볼수 있는 버럭왕들이 많죠.

그런 어른들이 이 책을 읽고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생각하게 된다면

버럭 하는 마음이 조금은 사그라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부터도 아침마다 일어나~ 빨리해~ 하면서 버럭 소리를 지르는 일을 삼가해야 겠어요~

 

나를 사랑해 주길 바라는 마음을 우선으로 생각하지 말고

남을 먼저 배려해 주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이 아이들에게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천천히 고쳐 나간다면 버럭왕들이 사라지는 그날이 오겠죠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수 있는 날들이 올거에요~

 ㅋㅋㅋㅋ 버럭!!!!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대, 너의 배움에 주인이 되어라 - 왜,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 10대들과 나눈 뜨거운 대화
양희규 지음 / 글담출판 / 201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10대만이 아니라 성인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는 것을 먼저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책을 읽고 한동안 정신이 멍해 질 정도로 책속에선 10대의 아이들이 방황하고 힘들어 하는 이유를 대화체를 통해

전해주고 있습니다. 10대 아이들이 갖을 수 있는 생각들 그리고 현명한 대답을 해주는 양희규 작가님.

맞아 이런거지 하면서도 그런거야로 끝나버린일이 참 많았던 것 같아요.

아직은 시간이 많아~ 아직은 기회가 있어~~ 나만의 위안을 삼으면서 지냈다는 사실도

이제는 아이의 목표를 위해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해 주어야 하는 시기가 되었음을 알게 되었어요.

10대가 되면 아이나 부모나 너무도 힘들게 되는 것 같아요. 알게 모르게 아이는 아이대로 바쁘고

부모는 그런 아이의 학원비와 경험비를 대기 위해 서로의 대화의 시간조차 적어지는 것이 현실이긴 해요.

그러다 보니 문제가 되는 것이 10대들의 반항이 되어 버렸다는 사실입니다.

 

아이에게 뭔가를 강요하는 편은 아니지만 목표도 없이 지나간 시간들이 너무도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경험이 중요해~ 경험을 많이 쌓으면 공부는 못해도 될꺼야라는 생각을 많이 가지게 되었는데

아직 학교에 몸담은 이상은 경험과 공부와 스펙이 적절히 조절되어 쌓아져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네요.

책속에선 10대가 질문을 합니다. 공부를 잘 해야 하나요? 작가는 대답합니다. 공부를 어떻게 하는게 잘하는 건가요?

공부를 잘 하기 보다는 실력을 쌓아야 하는 것에 더 큰 목적을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 실력을 쌓아야 하는 것~ 실력!!!!! 몇점이 중요한게 아니라 몇개를 모르는 것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라는 것이에요. 수학경시대회를 보고 온 아이에게 몇점을 물어볼게 아니라 몇개를 몰랐는지를 궁금해 했어야 한다는 것이죠~

현실은 반에서 금상은 몇명? 넌? 왜? 반성합니다. 책을 읽고 나서도 아이를 점수화 시키려는 태도 반성합니다.

 

곁에 두고 소장하고 싶은 책이에요. 아이가 10대를 넘어서도 아이가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아 또다시 10대를 겪게 될 때

곁에 두고 보고 싶은 책이랍니다. 인생의 멘토가 되어주고 아이를 쉽게 이해해 주고 학부모가 가져야 할 마음을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빌게이츠나가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어느정도 여건이 마련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물질적인 여건을 마련해 주진 못해도 정신과 마음을 헤아려 주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학부모가

되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른 살 승무원
지병림 지음 / 북치는마을 / 201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서른에 승무원이 될수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가능한 일이었던가?

160cm가 안되어도 승무원의 꿈을 꿀수 있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다.

어릴적 멋진 제복을 입고 당당하게 걷는 그녀들을 볼때마다

나의 키에 대한 한계를 느끼곤 했었다.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다.

채용제한이 엄격한 그곳은 장신들의 세계였으니 160cm이하가 엄두를 낼 곳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이책 좀 이상하다....160cm에 약간 못미친다는 표현을 쓰면서

나이도 29살이면서 승무원에 도전을 하는 것이다. 못다 이룬 꿈을 누리기 위해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면서 해낸다. [피그말리온 효과]를 제대로 보여주면서 말이다.

 

피그말리온 효과가 무엇이냐면 원하면 계속 원하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어원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피그말리온이 자신의 조각상이 실제로 살아 움직이게 만들었다는 것에서

유래가 된 것이라고 한다. 피그말리온 효과~ 그게 현실에서도 이루어진다는 사실이다.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한계라는 것에 항상 부딪혔다.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다시 사회에 발을 내딪을 때 왜 그동안 한 것이 없었을까를 고민했다.

아이를 낳았고 키웠고 그러면서 시간이 흐름을 인식하지 못하였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어느정도 커간 아이들을 보면서 이제는 나를 위해 뭔가를 해야 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 내가 간절히 원하는 피그말리온은 무엇이었을까

 

책속의 주인공은 어려운 관문을 일년이라는 시간을 들여 꾸준함을 보여주었다.

그런 열정 열의 포기하고 싶은 마음 당연한 사실을 꿈에 매달렸기에 이루어낸 성공이었다.

승무원이 되고자 하는 예비승무원에겐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이면서

다른 직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분들에게도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고정관념을 버리자 그리고 열정을 가지자 그러면 성공하리라~

 

[간절히 원하고, 간절히 노력하면, 이루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