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플라스틱을 먹었습니다 - 환경과학자가 경고하는 화학물질의 위험
롤프 할든 지음, 조용빈 옮김 / 한문화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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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기사를 수시로 확인하고 환경캠페이너라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지구환경의 오염을 스스로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에 환경을 위한 실천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그만큼 지구환경이 몸살을 앓고 있고 몸살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머리로는 알지만 몸으로는 행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몇몇의 시민단체 개인의 노력으로 지구환경이 나아질 기미가 보여지기는 할까요? 오늘도 저는 환경을 해치는 내용을 담은 책 한권을 발견하고 읽어내려가 봅니다.

환경 오염은 아무도 모르게 진행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트리클로산도 연구가 45년 동안이나 진행되었지만,

아무도 그것이 지구상 어디로 흘러가는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알지 못했다.

마치 거주지도, 이메일도, 에스엔에스 계정도 없는

실존하지 않는 사람 같았다.

<오늘도 플라스틱을 먹었습니다> P62 중에서

이번 책은 제목에서 울려오는 묵직함이 괴로움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사람 같다는 표현을 보면서 아무도 모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인류에게 문제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화학물질, 환경오염 물질 등 먹고 싶지 않지만 먹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야속할 뿐입니다.

과거 60년대 ~ 로 다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삶의 불편함은 있겠지만 함께 살아가야 하고 삶의 터전을 만들어 준 지구와 함께 존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구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위한 내용이라기 플라스틱 처럼 인체에 유해한 물질들이 아직도 곳곳에서 사람과 함께 공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상식을 전달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환경과학자에게 들어보게 됩니다. 환경논문의 인용 및 어려운 용어들이 즐비하게 등장합니다.

헥사클로로펜, 트리클로산, 트리클로카반 등의

유기염소, 폴리염화 항규제, 난연제,

브로민계 화합물, 산화에틸렌, 폴리브로민 화합물, 유기브로민, 염화탄소 혼합물 등

<오늘도 플라스틱을 먹었습니다> 본문의 내용중에서 단어발췌

1964년 암으로 사망한 레이첼카슨의 이름을 아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지구환경이 심각한 오염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린 그녀의 이름을 아눈 분들은 얼마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자는 그녀의 행적을 쫓으면서 그녀가 하고자 했던 이야기들을 다시 한번 상기 해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를 쫓는 것이 아닌 환경의 역사를 쫓게 되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환경오염의 문제를 아주 강하게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현재에 와서 그녀의 이야기들이 모두의 잘못으로 표현되고 있는 것 처럼 인식하고 개선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인류는 자연을 통제하기보다 자신을 절제하는

태도를 보여 줘야 한다.

그 어느때 보다 이 시대가 사람들에게 그런 도전을 요구한다.

-레이첼 카슨

<오늘도 플라스틱을 먹었습니다> P45 중에서

책의 뒤로 가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누군가는 이런 질문을 할 수 도 있다. 우리 몸에 축적된 오염 물질이 해롭다는 증거가 어디 있지? 유기 할로겐이나 플라스틱, 기 후 변화로 죽은 사람을 본 적 있어? 당연한 의문이라고 생각한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다음과 같다. 어떤 사람이 어느날 난연제를 흡입하거나 미세 플라스틱을 삼키거나 담배를 피운다 해도, 그 물질이 치명적일 정도로 해롭지 않다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쉽게 알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인구 집단 전체를 놓고 보면 환경 문제가 가져온 질병이나 건강 결과가 보인다" 라는 내용입니다. 이 문장을 읽고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개개인을 보면 위험의 정도가 약하나 집단으로 보면 그 위험의 정도가 잘 보인다는 이야기를 통해 남의 이야기가 아닌 것이라는 말입니다. 화학물질이 인체에 치명적인 사실은 여러가지의 경로로 확인이 되어지는 바 나의 일이 아니라고 무시해 버린다면 큰 문제는 어디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화학물질의 위험성이 지구의 오염도를 가중 시킬 수 있는 시점에서 우리 모두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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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흔들려서, 마흔인 걸 알았다 - 인생 항로를 잃어버린 엄마들을 위한 단단한 마음 철학
김선호 지음 / 서사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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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이력을 보고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작은형제회의 수사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수도원을 떠나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기도 하였습니다. 자녀교육 아동심리 전문가이기도 한 작가님의 이야기들은 마음을 위로해 주었습니다. 특히나 마흔즈음에 있을 불혹의 나이에 올 만한 여성 특히 엄마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에게 작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마음이 흔들려서...]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위로는 책속의 문장들을 통해서도 알수 있었습니다. 잠이 몰려 올때 나를 위로 하듯 이렇게 중얼거리면서 잠들기 바란다는 글 속에서도 위로를 느꼈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나를 돌보지 못하는 초등학생을 둔 마흔이 된 엄마들을 위로해 주고 있습니다.

기다려. 너를 보러 갈게

미안해. 너를 너무 혼자 오래 있게 해서

<마음이 흔들려서 마흔인 걸 알았다>P 43중에서

가장 중요한 이야기는 마흔이면서 초등학생을 두고 있는 엄마들에 대한 위로입니다. 마음과 몸도 모두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초등학생을 키워야 하는 상황에서는 엄마의 임무를 통해 어느곳에서도 위로를 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언어들이었습니다. 마흔이 되면 모든 것이 달라지는 것 같은건 경험을 통해 알수 있습니다. 마흔이라는 나이를 먹었을 뿐인데 사회에서 가정에서 그 책임감은 작은 몸으로 이겨내기에는 너무도 힘든 상황입니다. 거기에 사춘기 자녀까지 돌보아야 하는 엄마들의 임무는 우울감으로 다가오기 쉽습니다. 그럴때 잠을 통해 자신을 만나러 가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합니다. 꿈에서 나를 만나고 내가 힘들어 하는 것에 대한 위로를 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꿈에서 나를 만나 나를 위로해 주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위로가 되는 글들을 통해 나를 토닥여 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마음이 흔들려서 마흔이 되었을때 엄마인 나늘 위로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작가님이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입니다. 힘들지만 이겨내는 힘을 주는 시간을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잠시나마 글을 통해 위로를 받을 수 있어서 그 힘듦이 조금 내려지는 듯 하였습니다. 마흔이 되어 힘든 분들에게 작가님의 심리상담을 통해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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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에듀윌 EXIT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단기완성) - 노른자 요약노트 + 답만 보는 기출문제 + EXIT 합격 서비스 제공(반복 출제되는 기출&개념 100선 무료강의/PDF 제공) 2022 에듀윌 EXIT 시리즈
문혜영.이상미 지음 / 에듀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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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이 굳이 필요할까 싶었는데 이력서를 쓰게 되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컴퓨터 사용이 어렵지는 않지만 그것을 인정해 줄 만한 내용을 써야 할때에는 자격증을 따 놓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자격증 공부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굳이 컴퓨터활용능력을 보여줄 필요성이 있는 업무에 지원하지 않으면 되겠지만 컴퓨터활용능력은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기본이 되는 자격증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에듀윌교재는 익히 광고를 통해서 뇌리에 박혀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합격의 중심에 있는 에듀윌의 교재는 믿을 만 하다는 평은 오래전 이야기가 아닌 듯 합니다. 책자의 들쳐 보니 공신력있는 교재들의 소개가 지면 가득 채워나간걸 보면 알 수 있는 듯 합니다. 공무원합격, 공인중개사합격 등 무수한 회원들의 자격증 취득 소식은 지면을 가득 메워도 될 만 합니다.

에듀윌이

너를

지지할게

에너지로 삼행시를 지어 넣은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자격증을 공부하기 위해서 누군가의 지지를 받는 다는 것은 얼마나 힘이 되는 부분일까요? 소소한 부분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고 수험생들의 의지를 다잡아 주려는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세상을 움직이려면

먼저 나 자신을 움직여야 한다.

- 소크라테스

어제의 비 때문에

오늘까지 젖어 있지 말고,

내일의 비 때문에

오늘부터 우산을 펴지 마라.

- 이수경 '낯선 것들과 마주하기' 한울

교재를 꼼꼼히 들춰 보다가 눈에 띄는 구절들이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마음을 움직이게 해 주는 글귀들을 만나니 동력이 생기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교재를 다시 찬찬히 들여다보며 시험을 준비하려는 마음 가짐을 다시 새겨보았습니다.





교재를 찬찬히 들여다 보는데 눈에 띄는 단어들이 있었습니다.

노른자 요약노트 + 답만 보는 기출문제

최근의 출제된 문제들을 엄선하여 교재속에 쏘옥 쏙 답아 두었고 한눈에 익힐 수 있도록 배려한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컴퓨터활용능력 필기의 경우에 어떤 것을 놓치지 않고 잘 이해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었습니다. 뒷쪽에 마련이 된 답만 보는 기출문제는 답을 확인하면서 문제에 적응력을 키워주기 좋게 되어 있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문제를 열심히 풀고 답을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겠지만 먼저 문제를 이해하고 습관화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문제와 친해지는 기회를 통해 시험의 기출문제를 최대한 내것으로 만들어 가 봅니다.




교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요약집! 이것이야말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시간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습으로 빠르게 익혀 봄으로써 이론으로만 공부하는 어려움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만을 다루었는데 230페이지를 넘어갔습니다.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재와 함께 필기시험을 준비해 보면 좋겠습니다.



첫 시작이 반이라고 하였습니다. 2주간의 시간을 필기시험을 위한 기간으로 잡고 올해안에 컴퓨터활용능력 1급 자격증을 획득하는 저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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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교재는 네이버카페를 통해 제공받았으며 솔직하게 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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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입니다. 승진했어요! - 그림일기 편
김미영 지음 / 지식공유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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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책을 읽고 나서 욕심이 생겼습니다. 책을 만들어 내기 위한 다양한 요소 중에서 작가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내용을 담아 한권으로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사실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총 페이지 수가 96쪽이고 사진을 삽입하고 거기에 일기형식으로 글을 쓰면 좀더 가독성이 좋을 것이기에 도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요리를 배우고 있는데 이것이 저의 버킷리스트에 들어가게 하면 되겠다 싶은 마음으로 동요되었고 조금씩 기록을 남기는 것을 행하고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책은 김미영 저자의 이력이 어느정도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책은 자비출판이고 편집자였던 저자에게는 책을 만들어 내는 것이 어렵진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술을 배우고 자신이 발행한 책을 미술 수업에서 사용되길 바라는 소심한 마음이 표현이 되었고 책으로 낼 만한 이야기가 맞을까에 대한 고민도 상당히 있었을것 같지만 이렇게 해서 책이 만들어 질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저 또한 이루고자 합니다.

남들이 말하는 성공도,

'나로 인해서 기회가 되고,

희망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김미영입니다. 승진했어요!> P95중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일기의 형식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솔직한 마음을 들여다 볼수 있었습니다. 편집자로써가 아닌 저자로써 책을 바라보는 시선의 다름도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편하게 남의 이야기를 들여다 보면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은 부분이었습니다. 최근에 책을 내고 싶다는 지인의 말에 <김미영입니다. 승진했어요!> 책을 읽어보라고 권유를 할 정도로 책을 내는 것에 어려움이 없을 수 있다고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 김미영 저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보았고 이 책을 통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1인 출판사를 운영하는 워킹맘이자 전업맘이라는 두가지 직업을 훌륭히 해 내가고자 하는 의지가 가득 담겨 있어 워킹맘도 전업맘에게도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준다고 느껴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과학고를 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살짝 궁금하긴 하였습니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이며 로망이 될 수 없다고 느꼈는데 그림을 그리면서 표현의 자유를 경험해 보는 것도 지금 나이에 어울리는 활동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해 보고 싶은 것은 연극인데 저도 연극판에 손 내밀어 보고자 합니다. 연극판에 손내민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보는 기회가 언젠가는 생기겠지요. 그러한 용기를 얻어 낼 수 있었던 공감이 가는 책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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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서 3분 속독으로 "10배株주" 찾는 법 - 주식으로 자산 36억을 만든 샐러리맨 출신 투자자의 비법 대공개
핫샨 지음, 이정은 옮김 / 지상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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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자산 36억을 만든 샐러리맨 출신 투자자의 비법을 대 공개 해 준다고 해서 기대되는 마음으로 책을 만났습니다. 표지에서 부터 정신없는 표현이 조금 두려운 부분이 일어나긴 했습니다. 이야기 할 것은 많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어 고민이 많았구나 싶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저자 핫산의 이력이었습니다. 샐러리맨 출신으로 우리사주 투자조합에서 투자를 시작해서 25년의 다년간의 경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30대에 자산을 10억을 달성했고 2019년 자산 30억을 돌파 후 현재는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소개하는 주식 블로그와 SNS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산서 속독 10계명]

제 1조 매출과 이익의 증감 여부

제 2조 순자산 증감 여부

제 3조 자기자본비율의 적정선

제 4조 향후 예상

제 5조 진척도와 분기별 특성

제 6조 사계보 예상과 비교

제 7조 시장 평균치와 비교

제 8조 결산 상황, 차이 사유 등 확인

제 9조 3년 후 기업가치 예측

제10조 주가의 방향성

[결산서 3분 속독으로 10배주 찾는 법] P60 중에서

책에 소개하는 관심 기업은 일본 기업입니다. 결산서를 보면서 투자의 방향을 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것은 잘 모르는 회사들의 소개와 정신없이 쓰여져 내려가 내용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더구나 큰글씨로 쓰여진 책이라서 더욱 가독성이 떨어지는 부분이어서 주식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책을 들여다 보는 것인지 책을 읽고 있는 것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복잡한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에 대한 흥미도가 떨어지는 것은 읽는 재미가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려운 전문 용어들의 등장으로 집중도를 떨어뜨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을 하게 되면 다양한 주식용어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주식용어를 모르는 상태로 주식을 하겠다고 하면 욕심을 부리는 것이라고 보아야 겠지요. 책에서는 경제용어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손익계산서(PL : Profit And Loss Statement), 대차대조표(BS : Balance Sheet), 현금흐름표 (CF : Cash Flow Statement) 등 재무재표의 약자 정도는 숙지하고 결산서를 봐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결산서의 양식이 우리나라와 다름이 없다고 생각하고 결산서의 중요한 내용을 보아야 하는데요. 미래의 기업가치를 분석하는 방법을 책에 표현해 놓았다고 하는데 결국은 결산서를 잘 찾아서 내용을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묵혀야 한다고 합니다. 오래 놔두어야 한다는 표현도 등장합니다. 장기간을 보며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주식으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기업을 어떻게 찾을 지 주식 공부를 좀더 할 필요가 있으며 결산서를 보면 된다는 사실에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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