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력 자신감 초등 5단계 - 긴 글은 빠르게! 어려운 글은 쉽게! 독해력 자신감 5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독해력교재 [독해력 자신감 ] 5단계  : 지학사


+++++++++++++++++++


비문학 같은 긴 지문을 빠르게 읽고 이해하며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학습은 독해력 수준을 올리는 게 정답이예요.

모든 공부의 기본학습력, 국어력을 성장시키기 위해 꾸준히 읽고 문제를 푸는 습관으로

초등 국어공부 자신감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교재 [ 독해력 자신감] 만나 시작해요.

초등 국어공부는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의 4가지 영역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요.

보통은 말하고 듣는건 모국어인지라 매일 트레이닝 되니 아주 쉽게 학습이 되고 크게 어려운 점이

없지만 쓰고 읽는건 연습하지 않으면 실력이 정체될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초등과정에 쓰기 연습을 위한 논술이 필요하고 읽기연습을 위한 독서가 필요한€ 것 같아요.

글을 쓰는건 어느정도 생각을 해야 하고 창의적인 나만의 글이 나와야 하기에

긴 시간을 투자해 이루어 내야 겠지만 읽기는 이렇게 독해력 교재를 활용해

다양한 글을 접하고 읽어내는 훈련을 비교적 손쉽게 할 수 있어 편하고 도움이 많이 되지요.

초등 독해력 관련 교재가 시중에 꽤 많이 나와 있는데요~


이번에 만나본 지학사 [ 독해력 자신감]은 지문 난이도도 높고, 다양한 글들을 접하며

꼼꼼하게 읽어내고 문제를 막힘없이 풀어내게 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

확실히 고학년 독해교재로 마음에 들었네요~€

다른 교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독해력 지문듣기 서비스로

듣기영역에 대한 연습도 할 수 있어 만족한 독해력 자신감~

생소하고 어색하고 어렵다고 느껴지는 글을 눈으로 읽는것과 달리

전문 성우의 목소리로 들어보고 글의 맥락을 정리해 이해하는 훈련도 이제는 필요한 때 같아요.

스스로 읽으며 분석하는 지문활용도 필요하지만 이렇게 지문을 들으면서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도

학습에 자극이 되니 도움이 많이 되는 독해력 자신감만의 특장점 포인트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와 학습계획표를 활용해 성취감을 높이게 하는

초등독해력문제집!! 스티커 활용이 재미있어요~

몇개나 틀리는지 점점 실력이 향상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데일리 체크 가능한

독해일지도 잘 활용하면서 겨울방학 동안 알차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중이예요.


5학년 올라가는 아이들은 난이도 보며 4단계 혹은 5단계 교재를 활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교재 마감 부분이 정말 자랑거리인 독해력자신감!!

종이에 은근 잘 베어서 상처도 많이 나는데 이렇게 둥그런 마감처리로

아이들도 부모들도 마음에 쏙드는 교재 디자인 엄지척이예요.

주제별 색감도 예쁘게 디자인 해주니 특히 여자 아이들에게

인기 짱~ 초등독해력 문제집 [ 독해력 자신감 ] 이랍니다.

6단계 독해기술을 익히고 연습해 독해 적용편에서 실전연습 했어요~

단계별 학년별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해주니 독해에 필요한 기술을 익혀

진짜 실전에 연계한 초등교과연계 지식정보글을 뽑아낸 지문으로

독해 실전 훈련을 하게 해준 구성이 마음에 들어요.

단원 서두에서는 어휘력을 키우게 해주는 독해력 키우는 낱말 정리와 문장안에서

어떻게 쓰이고 적용되는지 예시문을 주어 한 번씩 쓰고 읽어볼 수 있어

어휘력도 커지는 효과를 경험하 수 있게 해주네요.


지문만 꼼꼼히 읽었다면 거의 오답은 나오지 않는데요~

다소 어려운 생활지문이나 정보전달글은 이해가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어

부연설명이나 중심문장, 키워드 정도 체크하면서 읽게 하네요.

독해력 자신감은 해설집도 거의 전과 수준으로 꼼꼼히 정리되어 있어

같이 펼쳐두고 활용해도 좋을 만큼 만족도가 높아 칭찬하고 싶어요.


교과서 분석하듯 지문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정리해 독해력 기술을 알려주니

해설집 활용하며 독해적용 기술을 배워갈 수 있어 도움이 되네요.


지문듣기 서비스도 병행해 활용해주니 다각도로 국어력이 향상되는 시간이랍니다.

부담없이 하루에 하나 혹은 두개라도 재미있고 즐거운 독해력 연습!!

독해력 자신감 시리즈로 자신있게 시작해보세요.


깔끔한 지문 구성, 너무 쉽지 않은 난이도 있는 지문들로 교재 퀄리티를 한층 높여준

초등전문 독해력 교재랍니다.


지문을 읽어내고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이 점점 빨라지고 정확해지고 쉬워지는 시간!!

이게 바로 독해력 자신감!!


아이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자기주도학습용으로 풀어갈 수 있는 교재로 추천해요.


학기중 혹은 방학중 여유있게 만나 풀어보면서 학교공부를 위한 기본기를 다져가는

독해력 교재~ 독해력 공부~ 초등 독해력문제집으로 강추해요~


=======================


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면 진짜 독해를 한게 아니예요.

독해력은 국어과목 뿐만아니라 다른 과목 공부의 기본이기도 해요.


이렇게 중요한 독해력!! 초등학교때부터 확실하게 다져놓으면 불수능 국어도 극복하는 실력이

발휘될거라는 믿음으로 꾸준히 6년간 수학 연산문제 풀듯 독해력 문제도 계속 접하면서

독해력 자신감을 키우는게 요즘 학습의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이제 시작한다면 독해력 교재는 [ 지학사 : 독해력 자신감 ]으로 선택하는 센스!!

 


 

P5170775.jpg


 

P5170728.jpg


 

P5170691.jpg


 

P5170756.jpg


 

P5170759.jpg


 

P5170761.jpg


 

P5170762.jpg


 

P5170764.jpg


 

P5170774.jpg


 

P5170770.jp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관으로 간 아이들 즐거운 동화 여행 80
우리아 지음, 민은정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여행시리즈 80번째 이야기는 역사동화 테마네요.

현재의 주인공과 역사속 과거의 주인공이 만나는 판타지함을 가미한 꿀재미가 가득~

쓰시마 아리랑 축제를 따라간 지우, 에도시대 고려마을에 사는 스스무

시공간을 초월한 이 아이들의 만남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임진왜란 이후 일본에 거주하게 된 조선의 도공과 그 후손들의 삶을 통해

당시 조선과 일본의 문화교류의 실상을 추측하게 하는

역사 판타지 동화에 빠져보며 앞으로 아이들이 생각하고 만들어 가야 할

미래의 역사는 또 어떻게 펼쳐질지 상상하며 읽어보면 좋을 이야기 [ 왜관으로 간 아이들 ]

함께 읽어봐요.

이제 한국사를 배워야 하는 5학년을 앞두고 요즘 한국사 공부 하는 중이라

더더욱 도움되는 역사동화 읽기!! 겨울방학 동안 추천하는 도서네요.

교과연계 내용은 물론이고 또래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공감도 더 잘 되는 생생한

역사를 테마로 한 동화읽기로 역사에 호기심을 더 많이 갖게 할 동기부여도 되네요.


목차를 보면서 어떤 이야이가 펼쳐질지 상상하며 즐기는 즐거운 동화여행 80번째 이야기

[왜관으로 간 아이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쓰시마, 책 제목에 언급된 왜관이 무엇인지부터 알고 읽어보면 도움되겠죠?

과거 우리는 일본과 많은 전쟁을 했지만 전쟁이 끝나 평화를 원했던 시대도

있었어요. 그때 평화 사절단을 만들어 문화교류를 했는데

우리가 일본으로 보낸 사절단을 '조선통신사'라고 해요.

일본이 조선에게 보낸 사절단은 '일본국왕사'라고 하구요.

이런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도자기를 만든 도공에 대한 상상력을 더해 부산에 보내진

왜관이 아닐까? 그 도공에게 어린 아들이 있지는 않았을까? 왜관으로 떠난 아버지를

찾기 위해 위험한 어린 스스무는 모험을 시작하고 그때 지금 대한민국의 아이돌을 꿈꾸는

지우를 만나 아버지를 찾는 줄거리는 꽤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직업인 아빠와 함께 쓰시마 아리랑 축제를 보러 일본 쓰시마로 여행을 떠난 지우?

아이돌 오디션을 보러가고 싶은 지우를 아빠는 억지로 끌고 역사여행을 데려갔네요.

아빠는 사진찍기 바쁘고 정신없는 축제 현장에서 지우는 잠시 한 눈을 팔아 아빠와

헤어지게 됩니다. 각자 축제를 즐기다가 다시 만나야 할 상황~

혼자 뭘 할까 고민하다가 이즈하라 민속 박물관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하네요.

박물관 이곳 저곳을 구경하다 도공의 이야기를 읽게 되고 조선통신사 행렬도 속에

그림이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그 사이 시간여행자가 되버린 지우~

또래 친구 처럼 보이는 스스무는 최고의 도공인 아버지가 초량 왜관에 다완을 만들기 위해 갔다가

4년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자 찾아 나설 것을 결심하고

자신을 도와줄 친구 지우를 쫒아와 만나게 됩니다.


두 주인공의 만남부터 심상치 않네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고려마을에 사는 스스무가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기 위해 지우와 함께 다양한 사건들을 경험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소동역할도 해보며 스스무의 아버지의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을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어 몰입이 잘되는 스토리랍니다.

?

역사적 배경지식을 결합시켜 당시 상황을 상상하며 읽어가면? 더욱 재미있는 이야기~

역사의 소재에 상상력을 결합시킨 창작 동화지만 사실 진짜 있을법한 이야기라는 생각까지

드는 리얼리티 역사판타지 동화라는 생각이 들어요.

목숨을 건 아버지를 위한 스스무의 마음,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끝까지 스스무를 돕고 ?

의리를 지키는 지우의 멋진 우정과 모험담을 통해 결국 스스무의 아버지를 만나는  부분은

감동이었네요.


임진왜란 후 일본에 끌려갔던 도공과 그 후손들이 삶이 어떠했을지 상상해보며 그 당시

조선과 일본의 문화교류의 실상을 그려낸 역사 동화!!

이야기 속에눈 아메노모리 호슈, 현덕윤, 고려 마을, 초량 왜관, 절영도 등

 실제 역사적 인물과 배경이 등장하여 역사에 더 큰 관심을 갖게 하는 요소요소들이 마음에

들고? 사금파리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두 아이의 만남을 통해 감동적인 과거의 그날을 떠올리게

만들었네요.

사실 일본과 우리나라는 많은 갈등의 역사로 불편한 사이고 ?독도영토 분쟁, 위안부 역사왜곡 등

최근 뉴스에 나오는 군사문제까지 여러가지 문제들로 도발하고 있는 상황이

해결되지 않고 있어요.

아이들 마음 한 켠에 역사 동화를 읽으면서 일본을 더 배척하고 멀리 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아이들은 앞으로 지나간 역사에 대한 정확한 진실을 찾아내고

앞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가야 한다는

교훈도 담아낸 이야기가 의미있는것 같네요.?

?

2018년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에 기록된 일을 기념으로

앞으로도 역사공부를 더 열심히? 이런 역사의 진실을 찾아내며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미래의 역사에 대한 가치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역사에 관심을 더 많이 갖게 될 필요성에

한 걸음 다가서는 시간이 되었네요.

 


 

P5170693.jpg


 

P5170694.jpg


 

P5170695.jpg


 

P5170698.jpg


 

P5170701.jpg


 

P5170704.jpg


 

P5170705.jpg


 

P5170707.jpg


 

P5170710.jpg


 

P5170711.jpg


 

P5170712.jp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우들의 세계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18
김자미 지음, 안예리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동시를 만나는 재미~~ 가문비 어린이의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18번째 작품집의 제목은

[ 여우들의 세계 ] 랍니다.

여자의 일생!!  딸을 위한 그리고 어머니를 위한 '여우' 컨셉의 재미나고 유쾌한

동시들을 구성한 열두살 여우 vs 예순 일곱 살 여우 라는 2부 구성의이 독특하고 신선해요.


여자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로 길고 긴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의 복잡 다단한

일들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솔직담백하게 풀어낸 여우들의 이야기~

동시로 압축해 담아둔 동시로 여러 감정들을 만나며 공감하는 동시집으로 재밌어요. 

 

초등 교과연계 동시집~ 감성을 자극하고 일상의 소재를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동시의 구성이 이색적이라 술술 읽어보기 좋은 동시가 가득한 [여우들의 세계]

 

 

 김자미 작가의  시선으로 풀어낸 ?열두 살 나도, 예순일곱 살 할머니도 여우에 빗대어 표현되니

쉽게 받아들이며 읽기 좋은 동시들에 공감하게 되네요.


여우는 보통 영리하면서도 교활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긍정 혹은 부정의

의미까지 두루두루 상징하는 동물이예요.

꼬리 아홉달린 여우,,, 구미호,,,,여시,,,, 여우같은것,,,,,이런 말은 보통 여자들에게 많이

빗대어 표현하는 수식어였는데 이런 부정적인 의미보다는 이 동시의 여우들은

자신의 삶에 당당한 여우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것 같아 좋았어요.

 

딸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기에도 더 없이 좋을 여우들의 이야기

딱 너희들 이야기 같다며....?

아니 점점 나의 이야기 같다며......

웃게되고 미소짓게 되고 머리를 끄덕이게 하는 동시의 미학!!

제목도, 내용도 동시의 맛을 잘 살린 작품 55편이 모두다 개성있어요.?

읽다보면 나도 써볼까? 나도 쓸 수 있을것 같은데??

하면서 동시쓰기 자극도 팍팍 받게되는 재미난 동시집 읽기~


이 세상 모든 딸, 언니, 누나, 이모, 고모, 엄마, 아줌마, 할머니의 평범한 일상이야기.....

'예쁘다'가 나이를 먹으면 '곱다'가 되는 여우들의? 성장기,,,,,

?

읽고 또 읽다보면  또 다른 느낌 또 다른 감상평이 술술~

익숙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은 동시집이라도 자꾸 만나면 매력이 느껴져 좋다는 아이들이네요.

동시쓰기 연습도 하면서 여우들의 세계에 대한 또 다른 동시 하나

적어보는 재미까지,,,,,,,,

겨울방학 동시집 읽기로 추천하는 [ 여우들의 세계 ] 즐거운 동시 여행을 떠나봐요.

여우가 쓰고, 여우들의 읽는  여우들의 동시집~ 특별한 느낌이예요.

? 

풍자, ?다양한 은유로 표현된 여자들의 이야기,,,, 여자들의 사생활,,,, 여자들의 비밀을 노래하는

진짜 여자들의 이야기들 만나는 동시들이 유쾌발랄한 분위기로 펼쳐지는 동시집으로

진짜 내 안의 여우를 발견하는 내면의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선물해 주었던 동시들이 인상적이었어요.


[ 여우들의 세계 ]는 2018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 출판콘텐츠제작지원에 선정된 작품집이예요.

 


 

P5170633.jpg


 

P5170634.jpg


 

P5170635.jpg


 

P5170636.jpg


 

P5170638.jpg


 

P5170640.jpg


 

P5170642.jpg


 

P5170644.jpg


 

P5170645.jpg


 

P5170637.jp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란 버스야, 안녕 즐거운 동화 여행 82
조연화 지음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82번째 책!!


제목은 참 밝은 이미지이지만 사실 이 책은 사실 꽤 어두운 이야기로 가득해요.


물론 '사랑'이라는 큰 주제를 필두로 그려진 내용으로 마무리가 되지만 사실 요즘

모든 부모들의 울분을 사게 한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유치원 통학버스 갇힘 사고"를

다룬 내용이라 읽는 내내 마음이 편치는 않았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동화이자, 가족사랑의 의미를 담아낸

동화로 희망을 노래하는 가족 모두가 함께 읽으면 좋을 내용이라고 생각했어요.


유치원 통학버스 사고를 당한 시은이와 초등학생 언니 채은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단면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내용이 안타깝기만 해요.

특히 사회적 제도의 모순,  어른들의 극단적인 이기심을 지적하는 부분들에서 아이들에게

부끄럽기만 하니 아이도 어른도 이런 내용을 한 번쯤 각성하며 반성도 하는

시간을 가져보게 하는 동화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사회의 문제점을 고발한 동화이자 가족사랑의 의미를 잘 녹여낸 [노란 버스야, 안녕]

?조연화 작가는 이 작품으로 2018년 한국장애인문화 예술원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내 주변에서 일어나지 않는 일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살아가는 시대!!

각박하고 인정없고 이기적인 세태를 비난하고 또 그 때뿐인 관심과 애정으로 금새

식어버리는 무관심의 시대!!

우리는 최근 언론의 보도를 통해 아무것도 모르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생명이 어이없이

사라지는 사건을 접하며 살아가요.


특히 해맑은 모습으로 아침 등원을 위해 인사하고 헤어진 아이의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게된 어린이집, 유치원 등하원 버스 안에서의 갇힘 사고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어이없는 일들이라 무슨 말을 해야 할지 .....


이런 일련의 사건들을 꼬집어 동화로 반영해 궁극적으로 '가족사랑'의 의미를 담아낸

가족동화로 탄생한 "노란 버스야, 안녕" 은 조금은 특별한 동화로 기억될 것 같아요.


유치원에 다니는 시은이는 언니 채은이와 자매예요.

채은이는 바쁜 엄마 아빠를 대신해 동생을 유치원 버스에 태우고 하원하는 시간에 맞춰

동생을 마중나가는 착한 초등학생 언니예요.

그날도 여느때와 달리 이 평범한 가정의 일상이 그려지며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

밝게 웃으며 유치원을 간 시은이!! 이제 곧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살 예쁜 아이예요.

하지만 그날 동생은 큰 충격에 울먹이고 겁에 질려 돌아왔어요.

생명을 잃은건 아니지만 그 이상의 충격과 공포의 시간을 홀로 견뎌야 했던 작은 어린아이의

기억들은 살아가며 순간순간 고통으로 찾아올텐데 이를 어쩌나요.

?

이 문제를 제일 먼저 발견하고 인지한 사람은

유치원 버스기사 아저씨도 유치원 원장도 엄마 ,아빠도 ?아닌 바로 언니인 초등학생 채은이!!

이 아이 조차도 너무 버겁고 겁나는 상황임에 틀림없어요.

세상에 이런일이 어떻게 일어나게 된건지,,,,,,,,,,,,

?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오긴 했지만 시은이는 점점 이상한 말과 행동으로

가족들을 불안하게 해요. 당연한 결과예요.

생길수도 없고 생겨서도 안될 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어른들은

오히려 발뺌하고 사건을 빨리 덮으려는 마음뿐이니까요.

?

시은이를 더 빨리 안정시키고 원래의 평범한 상황으로 돌려놓기 위해 애써야 할 버스기사 아저씨와

원장선생님, 정신과 상담선생님과 경찰관은 모두 형식적이고

이기적이며 아이의 인생보다 사건 마무리에만 정신이 집중되어 있으니 할 말이 없어요.?

엄마도 아빠도 이미 엎질러진 물을 담아보려 애를 써도 큰 성과가 없었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기만 해요.

이런 동생을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채은이~ 이 일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SNS를 활용하기로 해요.  개념없은 어른들을 고발하는 내용을 널리 퍼트리는게

지금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어요.


채은이 역시 아직 어린 아이에 불과하지만 동생이 당한 부당하고 억울한 일을 해결해주고

동생이 예전처럼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누구보다 가장 간절하게 바라고 있으며 이 마음은

진실되게 그려지고 있어요.

동화의 전체적은 내용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고

억울한 일을 당한 시은이의 이야기를 통해 작거나 크거나  아름다운 사랑이 주는

위대한 가치와 힘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속에 잘 녹여낸 작품이예요. 

 

아이들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자기 의사 표현을 정확하게 하지 못하지만 그런 약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건 누구의 몫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시간이었어요.


언론에 퍼진 내용때문에 유치원 원생이 줄어들었다며 화를 내는 유치원원장이나

아무 생각없이 버스에 타고 내리는 아이들을 기계적으로 관리하는 버스기사등

어른에겐 아무것도 아닌 일이 작고 여린 아이들에게는  생명과 직결되는 경우도 참 많은데

이런 기본적인 내용도 잘 지키지 않고 개념도 없는 어른들이 주변에 꽤 많다는 사실이

참을 수 없는 현실이라니 안타까워요.

누누히 강조하는 아이들의 안전에 관하여 완전한 기준 확립등 많은 시도를 하는

부분도 있으나 아직까지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에 대한 고발을 바라보면

아이 낳고 키우기 힘든 사회라는 인식도 일부 작용하지 않을까 싶은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그럼에도 가족이라는 이름의 힘은 실로 위대한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나면 가족의 소중함을 한 층 더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시은이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해주려는 가족사랑의 모습은 훈훈하고 따스하며

사랑이 넘치니까요~


일부 몰지각한 어른들의 행동에 화가 나기도 했지만

따스하게 시은이를 온전히 품어주고 힘든 기억을 서서히 잊게 만들어주기 위한

소소한 딸기우유 같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사랑가득한 가족이 있기에

고통이 치유되고 시은이를 가장 아끼는 채은이의 마음도 이제는 모두 알아줄것 같아요.

?


아이의 말에 귀를 귀울여주고, 아이의 존재를 온통 사랑으로 보듬어줄 수 있는 가족의 존재와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슬프지만 따스한 결말이 좋았던 가족사랑 동화로 추천해요.? 

 


 

P5170648.jpg


 

P5170649.jpg


 

P5170650.jpg


 

P5170652.jpg


 

P5170656.jpg


 

P5170659.jpg


 

P5170662.jpg


 

P5170665.jpg


 

P5170672.jp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투명인간 최철민 즐거운 동화 여행 84
한예찬 지음, 공공이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84번째 이야기는 오랜만에

한예찬 작가의 신작이라 더 기대되네요.


제목부터 흥미진진 호기심을 자극하는 "투명인간"을 다룬 내용이라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책이겠죠?


책 표지에는 장난꾸러기같은 투명인간 최철민이 그려져 있어요.

양손에 간식을 들고 도망치는 듯 한 개구진 표정~

투명인간이 되면 뭔가 특별한 일이 벌어질것 같은 상상 많이 해봤을텐데

아이들에게 [투명인간 최철민]을 읽기전 투명인간이 되면 자유로울지 아니면 괴로울지

먼저 물어보시길 바래요~

딸은 재밌게 읽으면서도 투명인간은 별로~ 안좋은것 같다고 현실적인 말을 하더라구요.

?

한예찬 작가는 서연이 판타지 시리즈로 여자친구들, 소녀들의 갈등이나 관심사를 판타지 소재로

재미나게 엮어 또래 아이들의 생각을 작품으로 풀어내는 작가라 아이들이 좋아하는데요~

이번에는 새로운 남자 주인공 최철민의 등장으로 소년들의 심리, 남자친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시리즈가 나오는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다음 작품 기대도 해봅니다.

?

이 책은 억압된 초등학생들의 일상, 학업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복잡한 갈등상황이 쌓이면 위험하다는 경고와 동시에  친구들과의 우정, 가족의 관심과 사랑이

충분히 이런 성장기의 심리를 잘 돕고, 해결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주제를 녹여낸

이야기라 뭔가 후련하고, 통쾌한 이야기로 기억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읽었어요.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힘들어하던 철민이는

어느 날, ‘신비 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5% 부족할 때’라는 음료수를 마시고 투명인간이 된다는

단순한 컨셉인 창작동화예요. 하지만 투명인간이 되어 철민이는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살 수 있을까요??


성적, 시험, 학원이라는 일상,  그리고 엄마의 공부잔소리는 고학년 아이들에게는 진짜 듣기 싫은

말들로 느껴질 수 있지요.

하지만 학생이기에 공부외의  자유만을 갈구하는 모습도 바람직하지는 않겠죠?

이런 갈등상황을 현명하고 슬기롭게 극복해야 하는건 엄마와 아이의 노력과 소통 즉,

서로의 마음과 생각 등 이해가 수반된 대화의 시간일것 같아요.

?

야구를 좋아하는 철민이는 6학년 평범한 남학생이랍니다.

엄마는 철민이에게 곧 중학생이 될거라 평일 뿐만아니라 주말에도 학원 수업을 빠지지 말고

열심히 해야 한다고 다그쳐요.

하지만 주말에 딱 한 번 야구 수업에 참석하고 싶은 철민이는 엄마와 계속 협상을 해보지만

절대 물러서지 않은 엄마와 계속되는 의견충돌로 갈등이 깊어져요.

융통성 없는 엄마의 계획!! 철민이는 숨통이 막혀요.


철민이는 같은 6학년이어도 좋아하는 야구를 허락하고 야구장도 데려가는 ?준태네 부모님은

어떤 분이실까 상상하게 되며 자신의 처지를 비교해요.

?

나는 왜 사는것일까?

공부는 무엇을 위해 하는 것일까??


이런 고민만 깊어지며 철민이는 자신이 가장 불행한 아이중 한 명일거라는 생각을 해요.?

 

엄마의 간섭으로부터 자유를 갈망하는 철민이,,,

이 맘때 아이들에게 충분히 생기는 감정이며 그 마음 공감하긴 하지만 해결방법은 분명 있을거라는

희망을 가져보는게 좋겠죠?

그때 마침 눈에 들어오는 음료수가 있었으니,,,,,

'5% 부족할때' 라는 음료수에는 특수 음료수라는 판타지한 설정이 들어가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음료수!! 과연 마셔볼까? 마시지 말까?

철민이의 선택은 과연??

 

 

 

 

 

음료수를 마시고 쓰러진 철민이가 자살을 시도했다는 의사의 말,,,,

엄마는 충격을 받아요. 아이를 너무 다그치고 좋아하는 야구를 하지 못하게 하며 학원가라는

말만 했기 때문에 스스로 자책을 하지요. 사실 철민이 엄마도 철민이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과

자식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이 가득하신데,,,,

 

 

 

몸에 이상한 변화가 느껴지기 시작하며 철민이는 투명인간이 됩니다. 

세상 누구도 아무도 보지 못하는 존재로~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가 두렵기도 하면서 신기하기만 하니 이제 철민이는 그동안 하고 싶은

모든 일을 하기로 마음먹어요.

먼저 가기 싫었던 학원을 없애기로 마음먹고, 귀신소동을 벌이고,

학교도 가지 않고 엄마와의 연락도 두절하며 배고프면 음식을 몰래 가져다 먹고

찜질방에 들어가 몰래 잠을 자며 점점 과감하게 행동을 해요.

사실 양심에 찔리는 행동들이지만 남에게 보이지 않는 특수한 상황탓에 떳떳한 행동을 하기에도

의심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처지네요.

?

일주일간 집에도 가지 않고, 학교도 가지 않고 남의 시선을 받지 않을만큼

자유를 누리는 철민이,,, 과연 행복했을까요?

점점 겁이 없어진 털민이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몰래 괴롭히고, 대형마트에 가서 먹을것 등을

몰래 가져오고, 남의 물건을 훔치는 대담한 행동을 하며 불편한 하루하루를 보내요.

이제 이런 자유도 지쳐가는 상황에  화장실에서 음식을 먹는 자신을 발견하고,

옷이 없어져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등 이런 자유는 스스로도 달갑지 않다는 걸 알아갑니다.

특히 몰래 먹을것 등을 가져가면 몸은 보이지 않아도 물체가 둥둥 떠다녀 곤란한 상황이 발생해

스스로도 조마조마하고 불안한 하루하루를 버티게 되는 일상의 연속이네요.

?

경찰까지 철민이의 뒤를 쫓는 상황이라 진짜 갈곳없는 신세로 전락하고 힘들어 하네요.

역시 자유를 얻은 댓가는 혹독해요. 책임이 따라야 진짜 자유라는걸 실감하나봐요.

 

엄마에게도 말못하는 자신에게 생긴 놀라운 변화~

철민이의 내적 갈등이 깊어지는 사이 친구 화영이에게 온 문자는 반갑기만 합니다.

친구의 도움으로 용기를 내고 자신을 믿어주는 진실한 친구덕에 투명인간의 마법이 풀리는

과정이 재미있게 그려집니다.

역시 세상은 혼자 사는게 아니었나봐요~

엄마의 진심어린 걱정과 친구의 우정을 통해 자신의 지난일을 후회하는 철민이,,,

다시 옛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정말 잘 해내고 싶다는 결심,,,,

투명인간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앞으로의 시간이 너무 슬프다며 눈물을 흘려요.

눈물이 이 마법을 풀어줄 열쇠였는지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피앤딩일까요?

?

철민이는 투명인간으로 살았던 시간을 비밀로 하고 그냥 일상으로 돌아가 예전처럼 학원을

다니는 6학년 남학생으로 툴툴거리며 살아갑니다.

그저 한 번의 꿈이었을까요?

?

마음속 억압되어 있던 감정을 해결하지 못하고 꾸욱 눌러가며 살아간다면 분명

마음의 병이 깊어진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예요.

투명인간이라는 환상으로 내 감정을 폭발시키고 실행했다면 이런 생각이 모두 사라지는 걸까요?


억압된 고통, 내재된 갈등을 제대로 해결하지 않고 어른으로 커나가면 비참하고 그릇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경고와 더불어 또한 가족이나 친구의 도움으로 잘 극복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나름의

성숙된 자아를 발견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모두 담아낸 이야기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반드시 한 번쯤 생각해볼 가치라는 생각을 해봤네요.


이 동화를 아이들과 같이 읽고

" 내가 만약 투명인간이 된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했을까? 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지한 시간을 기대해보세요.

?

자유를 누리기 위한 올바른 가치에 대해 깊이있는 생각을 해보게 해주는 멋진 판타지 성장동화로

겨울방학에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P5170613.jpg


 

P5170614.jpg


 

P5170615.jpg


 

P5170618.jpg


 

P5170622.jpg


 

P5170625.jpg


 

P5170626.jpg


 

P5170627.jpg


 

P5170628.jpg


 

P5170629.jpg


 

P5170632.jp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