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마을의 외톨이 아저씨 미래 환경 그림책 10
이경국 그림, 김수희 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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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방사능 마을의 외톨이 아저씨


아동-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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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의 [미래환경 그림책] 10번째 시리즈 책을 만나봅니다.

제목에서도 바로 짐작할 수 있는 주제인 " 방사능 "의 위험성을 아이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그리고 '생명의 존엄성'과 '희망'의 빛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이런 동화가 나와준 것 같습니다.


일본은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나라예요~

지진때문에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하게 된거예요~

5년 전 3월 11일은 일본 후쿠시마에서 최악의 원전 사고가  일어난 날이랍니다.


이 사고로 인해 순식간에 일본 후쿠시마라는 지역은 방사능의 유출로

사람들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바뀌었어요.

방사능에 대한 공포가 이 마을 사람들에게 삶의 큰 충격을 주게 되었는지

알려주는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있어요~

이 책의 주인공 유키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마쓰무라 나오토 씨의 실화를 소재로 한 이야기로 독자들에게도

이미 방송에서 언론에서 소개된 내용이기에 알고있는 이야기 일 수도 있어요.


유키의 가족은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뉴스를 통해

원전사고로 방사능이 새어나왔다는 소식을 들어요.

원전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유키네 마을사람들은 모두 허둥지둥 마을을

떠나기 시작했어요,

갑자기 떠나게 되었으니 동네에 남은건 동물들이예요.

강아지, 고양이, 소, 돼지,,,, 모두 데려갈 수는 없었어요.

이제 유키네 마을은 방사능유출 마을로 아주 위험한 장소가 되었고,

그곳의 환경과는 아무런 접촉을 할 수 없다는걸 알게되지요.

다시는 그 마을에 돌아갈 수도 없고, 남아있는 가축이나 식물은 모두

죽음만을 기다리는 상황이되었어요.

이제 유키의 마을은 희망이 보이지 않은 죽음의 땅이 되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놀라온 소식이 들려요.

유키네 이웃집에 살던 나오토 아저씨가 죽음의 땅으로 다시 돌아가

방사능의 공포로 뒤덮인 고향마을을 다시 찾아갔다는 이야기가요~

사람을 기다리던 동물들은 아저씨로 인해 다시 생명을 되찾을 수 있었고,

살아있는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아저씨는 노력했지요.


유키 역시 원전근처에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감상생암을 앓게 되어

너무 힘들었지만 나오토 아저씨를 보며

희망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건강해지기 위해 힘을 내기로 마음먹어요.


 원전 사고가 무서운 것은 끊임없이 오랜 시간동안 우리의 삶을 파고드는

공포가 있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이런 공포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이 방사능때문에 죽을거라는 걸

알면서도 마을에 버려진 동물들을 지키고 돌보기 위해 같이 그곳에서 생활하는

나오토 아저씨의 용기있는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것 같아요.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고,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하기 위해 용기를 내어 많은 생명을 구하는 멋진 일을 하고 있는

나오토 아저씨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집니다.

나오토 아저씨가

아직도 큰 사고 없이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이 그저 반갑기만합니다.



방사능이 무조건 위험하고 해롭기만 한건 아니라고 해요.

방사능으로 환자를 치료하고, 에너지도 만드니 유익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아주 조심스럽게 관리하고 다루어야 할 대상임은 잊지 말아야 할것 같아요.

언젠가 다시 사람들이 살 수 있게 바뀌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의 끈을 유키와 마을사람들이 놓지 않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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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이야기 네버랜드 클래식 22
루디야드 키플링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존 록우드 키플링 외 그림 / 시공주니어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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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정글이야기

<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클래식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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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글북" 개봉을 곧 앞두고 있어요.....

책을 보며 상상했던 정글속 소년의 이미지가

사실적으로 담겨 있어 놀라고, 동물들과 멋지게 소통하는 모습이 담긴

모글리의 연기가

멋져 예고편 영상 푹 빠져 보게 되었어요... 시선강탈의 느낌이 바로 이런건가봐요.


그래서 만나 읽어보는 요즘 한 참 재미있게 읽은 이 책!!

정글북의 원작인 [ 정글이야기 ]를 읽었어요.


너무나도 유명한 스토리!! 정글에 사는 소년 모글리의 이야기 '정글북'은

19세기 인도를 배경으로 쓴 아동문학의 큰 정점을 찍어준 작품이며

루디야드 키플링의 < The Jungle Book >대작이라고도 할 수 있겠어요.

 완역본 '정글이야기'  책 속 하나의 에피소드이자

가장 핵심적이며 유명한 스토리가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교훈을 전달하고, 모글리와 늑대와의 교감, 동물들과의 의리,

정글의 법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여러 동물들의 삶을 보여주는 내용 그리고 인간 사회를

대신 풍자하는 내용을 간파하는 재미가 가득해 누구나

책장을 계속 넘기게 하는 매력적인 스토리임은 틀림없는것 같아요.


 가장 최연소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게 해준 영국 최초의 노벨상 수상의 주인공이자

그가 쓴 이 대작 정글북은 그에게도 최고의 작품이겠죠?


"정글이야기"는 정글북 뿐만 아니라 모글리의 모험담을 담은 3개의 단편이야기와

각기 다른 이야기로 구성된 4개의 이야기가 같이 실려있다고 하네요.

그 모음집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이기에 지금까지 사랑받는 명작,

고전, 문학작품인 베스트셀러로 '정글북' 그 인기를

 이제 영화로도 만나는 신기함이란...


키플링의 언어적 기술과 기교가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 중

동물을 등장시켜 인간사회의 이야기를 풍자하고, 꼬집은 이야기들이 이제

책, 애니매이션, 뮤지컬, 연극 뿐만아니라 영화로 인기몰이 할 것 같아요.


미지의 세계인 정글이라는 특별한 장소를 배경으로 생생하게 펼쳐져

독자들로 하여금 상상력을 자극해 주고, 우리가 경험할 수 없는 일들을

모글리라는 아이의 모험으로 대리만족을 할 수 있게 해준 스토리들이기에 어른도

아이도 모두 흥미 진진하게 몰입할 수 있는 작품이니까요.

 

새로운 완역본으로 만나는 정통 클래식, 정통 고전, 정통 명작을 읽으며

아이들도, 어른들도 경이로운 정글속 정글의 법칙에 따라 살아가는

 다양한 동물군상을

마주하며 그 안에서 모글리가 어떤 지혜를 펼쳐나가는지 함께 하며

모험과 감동의 순간으로 빠져보면 좋겠네요!!

책을 시작하기에 앞서 작가 키플링의 정보를 만날 수 있어 더 큰 배경지식 쌓기에

도움이 되고, 그간 다른 작품으로 끊임없이 만들어 졌던 작품들도 만나고

 키플링의 아버지가 아들의 작품에  직접 삽화까지 그려주었다니

작품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특별한 삽화들까지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한 정글이야기,,,,

시로 시작해 시로 마무리 하는 특별한 구성과 인도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여러가지 시대적 배경을 담아준 에피소드들이 마냥 신비스럽게 느껴집니다.​

​책을 읽으며 느꼈던 정글의 분위기와 모글리의 캐릭터는

영화 정글북의 짧지만 강렬한 예고편 영상을 보며 거의 씽크로율 100% 같다는

느낌에 사로잡혔고, 아이들과 꼭 같이 보며 책으로 만났던 느낌과

영화로 만난 정글북은 또 어떤 느낌인지 비교해 보기로 했답니다.


정글북 원작 완역본은 그간 짧게 읽었던 정글북 에피소드의 정말 작은 일부였다는

사실과 이 완역본을 읽으며 늑대와 인간의 교감, 지혜와 용기를 알려주는 여러

동물의 캐릭터도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털이 없는 벌거숭이 인간의 아이~

개구리의 모습을 닯아 개구리라는 뜻을 가진 이름으로 불리운 모글리~

늑대 엄마의 강인한 의지와 사랑으로 매일 긴장이 도사리는 정글에서도 무럭무럭

자라는 에피소드들이 신선하고 매력넘쳐요~

하지만 그 사이에도 시시때때로 모글리를 노리는 시어칸이 있어 두렵네요~

모글리가가 사악한 시어칸과 마주할때마다 그 긴장감과

스릴은 말로 다 할 수 없어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과연 모글리는 정글세계에서 자신만의 위치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까요??


정글북 완역본 < 정글이야기 >를 읽고, 정글북 3D 영화로 또 한번의

색다른 감동을 느껴보는것도 나름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누구도 감히 상상할 수 없었던 언어 마술사 키플링와 화려한 정글판타지가

이제 영상속에서는 또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집니다.

우리 아이들도  단순히 [정글이야기]라는 명작을 읽고 마는게 아닌

 성장과정에 있어 특별한 의미를 갖게 해줄 시간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성장동화로 활용해도 좋을 스토리이기도 하구요!!


사람이지만 동물에게 더 사랑받고, 인정받았던 모글리,,,

가족과도 같았던 정글의 친구들과 헤어질때의 모습,,,,

모글리가 다시 인간세계로 돌아왔을때의 사람들의 반응,,,,

모글리는 정글과 인간세계를 오가며 특별한 전령사 같은 상황에서도

무엇이 최선일지를 항상 고민했던것 같아요....


작가가 이 정글북이라는 작품을 쓰게 된 성장과정과 배경 등 당시 시대적 상황도

공감하면서  정글이야기의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만나

 특별한 감흥에 빠져볼 수 있어요.

각각의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모습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진짜

필요로 하고, 의미있는 행동은 무엇인지 느끼게 해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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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부터 남자다 아이스토리빌 20
이규희 지음, 이영림 그림 / 밝은미래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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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난 이제부터 남자다 < 밝은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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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문학 예술도서 선정 - 35회 세종아동문학상

 



제목이 인상적이면서도 강렬해요~

내가 이제부터 이제부터 남자라면??

하지만 이 책은 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한 동화라서 오버하면 안된다는 사실,,,,


하지만 지극히 사실적이고도 현실적인 일상속 에피소드를 고스란히

담아내어 누구나 읽으며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이야기에 빠져봐요.


" 엄마가 나를 지우려고 했다고?"


책 뒷면의 이 문구 하나로 남아선호 사상에 대한 생각, 여자 아이들이 받았을 상처,

아동 인권, 남녀 평등의 시대상을 담아준 주제를 담은 창작이라는 기대감에

딸들과 같이 읽어봅니다.


이야기의 주인공 수지는 남동생만 예뻐하고, 챙기는 할머니, 엄마가 너무 미워요!

참다 참다​ 드디어 할아버지 제삿날 드디어 사건이 터져요!


초등학교 4학년 아이라면 이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확립하는 시기이며

성정체성도 제대로 자리잡는 시기일거예요~​


그런데 고모와 엄마가 제사음식을 준비하며 나누던 이야기를 듣게 된 수지는

커다란 충격에 빠지지요~


대를 이어야 하는 집에 시집와 첫 아이를 아들이 아닌 딸을 낳았을때의 엄마의

기분과 생각을 고스란히 듣게 되었고, 수지는 아들이 아닌 딸로 태어난 댓가로

차별받으며 살아가는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지요~


그래서 남자가 되기로 마음먹고, 가족들에게 복수하겠다는 마음을 품게됩니다.


사실 사춘기가 찾아올 시기이기도 하고, 남동생과 일상생활에 있어

눈에 띄는 차별을 받으며 살아온 수지의 마음 한켠에도 알 수 없는 배신감과

인권모독에 대한 억울함이 내재되어 있었을것 같아요.


시대가 변하고 지금은 남자보다 여자를 더 선호하는 세상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남아선호사상에 젖어 있는 어른들과 부모님사이의 갈등, 그리고 그 다음세대인

우리 아이들은 마치 양성평등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좌절감을 맛보는 피해자의 입장으로 살아가는건 옳지 않아요.


모두다 이렇게 차별받으며 사는 건 아니겠지만 간혹 수지같은 입장에 처한

아이들이 있을거라는 부분에서 수지네 집 분위기는 공감이 갑니다.


사실 저도 딸만 키우는 엄마로서 이런 저런 스트레스가 있고,

아들을 낳지 못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이런 문제로

일상생활에서 계속 아들, 남아선호, 여성차별 등이 언급되고 눈치보며 살아야 한다면

아마 수지 이상의 행동을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수지는 나름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존재감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계획된

행동을 감행하지요. 2년동안 길렀던 예쁜 머리를 짧게 자르는 등 모든 스타일을

남자아이처럼 바꿔나갑니다. 옷차림, 걸음걸이, 말투, 그리고 축구를 하는 것까지,,,,


이렇게 갑작스러운 변화를 가족들도 눈치채지 못하고, 오히려 수지가 이상해 졌다며

할머니, 엄마, 아빠가 당황스러워 하지요.


아무도 수지의 속상한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해 수지는 비밀 일기장에 자신의 속내를

고스란히 담아냅니다. 담임선생님만이 수지의 이런 의아한 변신에는 이유가 따로

있었다는걸 알게 되어 엄마에게 살며시 협조를 구하게 되지요.


이제 수지가 " 난 이제부터 남자다 " 라고 결심하게 된 이유, 그리고 그렇게

행동하면서까지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려고 했던 이유를 우린 모두 알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수지는 진정 자신이 그렇게 노력해도 천상 여자로 태어난

자신의 신체와 마음 그리고 정신은 어떻게 해도 바꿀 수 없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 해요. 

진정한 여성이 되었음을 뜻하는

신체변화에 엄마는 수지를 축하해주고 기뻐하네요.

 수지에게 더 신경쓰고,수지의 성정체성, 자아존중감을 갖게 해주려고 노력하시구요~


남동생 이상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걸 인지시키고, 평등한 가족구성원으로 인정해주며

그간 남동생과 차별했던 미안함에 대해 가족모두가 수지에게 사과합니다.


이제 수지는 비로서 가족모두에게 사랑받는 딸, 사랑받는 아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이세상에 태어나지 못할뻔~ 한 아이가 아닌 이 세상에 태어나 너무 다행이라는

사실과 행복감으로 한 층 성숙한 아이가 되겠지요??


아이들 성장에 있어 이렇게 한 번쯤은 성차별, 남녀평등, 여성인권, 남아선호,

여성차별에 관한 부분에 있어 상처받는 일을 경험할 수 있을거예요.

아직 미숙한 우리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항상 평등하게 사랑받고 있는

존재라는걸 인지시켜주기 위해 우리 어른들도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걸

잊지 말아야 겠어요.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존재 자체를 인정해주는게 그리 어려운건 아닐거예요.


남자라고, 여자라고,,, 성차별을 받는건 인권문제, 양성평등을 확립하기 위한

시대적 흐름에 반하는 일이지요.

앞으로도 이런 성별이나 외모로 더이상 상처받는 사람이 생기지 않아야 해요.


여자로 태어났다는 이뮤만으로 아이들의 자존감을 꺾는건

아이들 성장에 있어 큰 상처로 남게 될테니까요.


수지의 이야기를 통해 비슷한 일을 겪은 경험이 있다면 공감할

독자도 많을것 같아요.

충분히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풀어낸 양성평등에 대한 주제를 우리 아이들도

생생하게 느껴가며 읽을 수 있어 좋았던 책이예요.


이제는 차별이 아닌 사랑을 받는 아이들로 키워가고, 그런 아이들이 또 더 큰

사랑을 베푸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모두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해주는

멋진 이야기였답니다.


책 부록페이지에 던져진 질문 하나~

"내가 만약 남자가 된다면, 혹은 여자가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서로 이야기 나누어 보며 아이들의 성정체성, 자존감 등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나누어 보는 시간 가져봐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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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비밀 : 환경의 보물창고, 갯벌을 부탁해 - 국기원 공인 캐릭터와 함께하는 태권 동화 태권도의 비밀 시리즈
김지원 지음, 윤태훈 그림 / 작은우주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도서 - 태권도의 비밀 : 환경의 보물창고, 갯벌을 부탁해

<국기원 공인 캐릭터와 함께 하는 태권 동화 시리즈 >


@@@@@@@@@@@@@@@@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하고 지원한 태권도 창작동화

'태권도의 비밀'​시리즈 읽어요~


우리나라의 지리적 강점인 갯벌이 걸쳐있는 서쪽 해안가의 갯벌 환경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재미난 스토리로 풀어준

판타지 동화로 초등 전연령대가 즐기기 좋은 내용이예요~


우리의 전통 수호신을 상징하는 캐릭터 타이온, 드론, 진, 해로와 함께

여러가지 위기를 하나하나 극복하는 태권소년, 태권소녀들의 활약이

버라이어티하게 펼쳐지는 판타지요소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네요~


개성만점 태권수호신들과 아이들이 힘을 합쳐 "환경의 보물창고인

갯벌을 부탁해 " 라는 주제를 다른 환경책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담아낸

책이라 그런지 신선했어요~

생명이 깃든 바다와 땅의 의미를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춰 창작해낸

판타지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나라 갯벌의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을지 책을 함께 읽어봅니다.


사실 갯벌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은 많고, 환경보호의 차원에서

자원의 보고인 갯벌을 어떻게 관리하고 보존할지에 대한 고민과 앞으로의

개발가치에 대한 여러가지 내용에 대해 많이 접하고, 배우겠지만

이론적이고, 재미없는 정보서보다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특별한 소재인

태권도를 접목한 내용은 특별하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던 진환이네 가족에게 갑자기 불길한 기운이

감돌아요.  그 시간 차현이와 그 친구들은 태권도 수련장에서 열심히

수련에 열중하고 있네요. 차현이 부모님은 진환이형네 가족을 돕기 위해

갯벌로 떠났고 그 뒤로 감감 무소식이라 불안하기만 해요.


과연 악당 닥터 부가 갯벌에서 이상한 음모를 꾸미고 있는건 아닐까

의심을 하게 되고, 태권 수호신들이 준 구슬이 색이 심상치 않다는 걸 느끼네요.


하지만 아무 정보도 없이 진환이형 집을 찾아가는건 무리예요~

하지만 바다 생태계가 망가지고, 해양 생물들이 사라지며, 마을 사람들도 실종되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니 가만히 있을 태권소년, 소녀들이 아니지요.


우리나라의 섬은 3천개가 넘고, 갯벌은 너무너무 넓어요.

염전, 꼬막, 천일염, 벌교 등 여러가지 키워드들을 조합해 위치를 추적해보고

불의 수호신 진이 나타나 아이들과 함께 닥터 부가 꾸미는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출동하지요~


이상한 배를 타고 바다에서 만난 코끼리 얼굴의 남자의 도움을 받지만

아이들은 닥터 부의 야심인 세계정복의 힘에 맞서기엔 부족함이 많아요.

보물선을 찾아  그 속에 있는 '파괴의 구슬'을 찾기위한 닥터부의 계략에 의해

어른들이 납치되고 있다는 걸 알게되어 걱정이 커져갑니다.


아이들이 목격한 갯벌은 점점 망가져가고, 수산 자원들 역시 죽어나가며

점점 사라져가고 있어요. 안타까운 마음에 아이들은

태권도를 수련해 그 힘으로 자연의 순환을 위해 애쓰고 있네요.


 벌교의 장도, 해남,  신안의  증도 등 세계 5대 갯벌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갯벌은 소중히 보호되어야 하는 생물 다양성의 터전이기에 절대

갯벌이 사라지는 일은 꼭 막아야 해요.

닥터 부는 바다생물의 씨를 말리기 위한 계락을 벌써 시행했고,

아이들은 분주하게 움직이는 가운데 도굴꾼의 앞잡이 노릇을 했던 할아버지를

만나 보물선에 대한 비밀과 '독살'을 지키는 이유를 듣게 됩니다.

'희귀 어종 양식장 역할'을 하는 독살은 저도 생소했는데 아이들에게도

특별한 정보였던것 같아요.


할아버지는 갯벌과 바다를 지키기 위해 치어들을 보호하려고 애쓰는 반면

태권소년, 소녀들은 수호신들과 더불어 어른들을 구출하기 위해

작전을 수행해요.

하지만 진환의 형의 오해로 사소한 사건이 벌어지게되고 닥터 부와 그의

부하들은 진환이를 이용해 아이들을 가두었네요.


하지만 이내 아이들을 배신한 진환이는 마음을 고쳐먹었고,

다시 힘을 합쳐 닥터부를 물리치기 위해 노력해요.

아이들은 '품새의 힘'을 믿고 열심히 동작했고, 수호신들 역시 품새의 동작으로

파괴의 구슬을 완전히 봉인할 수 있었네요.



국기원 공인 캐릭터들과 태권도의 가치를 결합한 어린이들을 위한

판타지 창작동화를 활용해 선과 악의 의미 그리고 우리나라의 역사, 지리를

연계한 바다, 갯벌 환경보호의 가치를 역동적으로 풀어준 이야기는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태권도의 정신과 동작, 수련의 의미 등을 통해 올바른 나라사랑의 정신과

적극적인 행동과 실천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배우게 해주는 결말도 좋았어요.

환경파괴의 위험성을 직시하며 미리미리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도

아이들이 저절로 느꼈을것 같네요.


태권도의 비밀은 4가지 에피소드로 4권의 책이 시리즈였는데요

태권도 품새의 비밀이라는 책에는 태권도의 힘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구슬를 지키는 미션이 담긴 내용으로 또 나오는것

같아 기대감이 생기네요. 나중에라도 꼭 챙겨서 읽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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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비밀 : 평화의 상징, DMZ를 부탁해 - 국기원 공인 캐릭터와 함께하는 태권 동화 태권도의 비밀 시리즈
차규리 지음, 윤태훈 그림 / 작은우주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도서 - 태권도의 비밀 : 평화의 상징, DMZ를 부탁해

< 국기원 공인 캐릭터와 함께 하는 태권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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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권도를 소재로 국내 창작동화가 나왔어요.

태권도의 정신과 자세, 우리나라 동서남북 지리적인 내용을 연계해

우리나라를 더 사랑할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담은 " 태권도의 비밀 " 시리즈중

먼저 DMZ의 내용을 다룬 내용을 만나봤어요.


 국기원 공인 캐릭터인  ‘타이온’, ‘드론’, ‘진’, ‘해로’라는 특별하고도

독창적인 캐릭터와 우리 아이들이 힘을 합쳐 태권도의 기운을 담아

정의를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패기 넘치는 이야기와

권선징악의 주제를 담은 내용이 흥미 진진하네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선정 제작지원도서라 더더욱

호기심이 생기고, 태권도 종주국의 창작동화인 만큼 큰 관심과 기대를 갖게하는

시리즈라 아이들과 읽어보기 좋을것 같아요.


창작동화를 많이 만나 읽기는 하지만 태권도를 소재로 한 내용은

사실 만나기 힘들었던 부분이고, 생소한 것 같아 더더욱 호기심이 생겼네요.


평화의 상징, DMZ를 부탁해!!


주인공 채령은 태권소녀로 울릉도에 살고 있어요.

가족과 함께DMZ관광을 하기위해 분주히 여행가방을 싸고 있는 모습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DMZ를 잘 모르는 우리아이들에게 우리의 남북분단의 의미와

현주소를 알려주고, 이야기를 나눠보며 DMZ에 대한 인지를 한 후

책을 읽어보면 더 도움이 될것 같아요.)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동서 길이 248Km, 남북 2Km 범위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공간으로,  전쟁과 죽음의 땅에서 자연과 생명의 땅으로 되살아난

바로 그곳에서 뭔가 음모가 벌어지고 있네요.


채령이는 태권소녀로 울릉도 태권 대표로 뽑혀 ' DMZ평화기원 태권도 시범경연대회 '에

나가기 위해 멀고 먼 DMZ방문 관광을 같이 하게되었어요.


태권도의 정신으로 가정교육을 받아온 채령이는 그 어느 아이들보다

멋지게 성장한 아이라 태권도 수호신들은 채령이가 아주 특별한 아이라는걸

알고 미션을 함께 수행한것 같아요,


독도편에서 악당 닥터 부를 태권도로 훌륭히 무너뜨린 엄청난 일을 해내

타이온이 선물로 준 구슬도 갖고 있어요.

태권 명상을 하며 다시 태권 수호신을 다시만날 수 있길 은근히 기대하고

있던 채령이는 이번 DMZ방문이 우연한 일이 아닌 운명적인 이끌림이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닥터 부와 그 부하들은 지금 평화를 상징하는 의미가 있는 장소인 DMZ에서

수상한 일을 꾸미고 있어 DMZ에서의 시간의 흐름이 이상해지고,

마을사람들의 기억이 사라지는 등 알 수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요.


하지만 DMZ의 자유의 마을에  닥터 부가 노리고 있는

현무 가문의 '물의 구슬'을 숨겨놓은 장소이기에 수호신들은 불안해요.

그래서 해로는 채령이를 다시 DMZ로 불러 닥터 부와의 승부를 겨루려 하는거에요.


운명의 소녀 채령이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지만 불안한 마음과

구슬이 비춰주는 해로의 모습에 다급해 집니다.


결국 예상했던대로 같은 날이 반복되는 경험을 하게 되고, 시간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게되는 DMZ상황과, 서로 의심하고 싸우게 되는 마을의 어른들,

기억을 잃게 되는 일들이 벌어지네요.

게다가 생태계마저 엉만으로 변해 평화의 의미도, 생태계 연구가치고 사라질

위기에 처한 DMZ...

팽사 부와 태권 수호신들은 번져만가는 미움과 증오의 에너지, 시간을 가두는

닥터부의 에너지를 막기 위해 채령이와 해로는 힘을 합쳐봅니다.


결국 정의는 승리하고 채령이와 예준이는 멋진 태권도 실력을 선보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고, 더욱이 비밀친구가 생겨 기뻐하는 모습으로

이야기는 멋지게 마무리 되네요!


사실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없는 아이들은 태권도의 품새나 용어등이

낯설고, 생소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판타지적인 캐릭터와

우리 아이들의 만남을 통한 비밀 미션을 통쾌하게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아주어 이야기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우리의 전통 수호신인 좌청룡, 우백호, 북현무, 남주작을 의인화한

국기원의 공인 캐릭터 타이온, 드론, 진, 해로의 캐릭터들도 친숙하게 느껴지며,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구성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악의 무리로부터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에피소드들이 생동감있게 그려져

이야기에 몰입하기 좋았어요.


우리나라 주요한 장소, 동서남북 이곳 저곳을 지켜나가는 태권 수호신과

태권소년, 태권소녀의 환상호흡으로 태권도의 정신을 담은

국내 창작동화 읽는 재미에 빠질 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판타지 소재에 태권도의 정신을 담아낸 시도가 돋보이고

우리나라의 풍경을 배경으로한 삽화, 한국적 캐릭터들이 곳곳에 등장해

깨알재미도 선사하고 있어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태권동화 시리즈였네요.

 

태권도를 열심히 수련하는 초등학교 아이들이 푹 빠져 읽기 좋은 책일것 같아요.

태권도의 비밀은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고

동쪽- 독도, 서쪽 - 갯벌, 남쪽 - 제주도, 북쪽- DMZ 로 나누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관심있는 동화부터 읽기 시작해도 좋을것 같아요.


초등전학년동화, 창작동화로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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