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연세대 인문.편입 논술 - 기출문제와 예시답안
김태희 지음 / 지상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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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법학적성시험때문에 논술을 공부해야 하는데 로스쿨을 갈때까지는 계속 공부해야 하는 것 같다. 저자 김태희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두 자녀에게 직접 논술을 가르쳐 대학에 보냈고,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 입시에 대한 나름의 가치관과 바람직한 교수법을 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논술과 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관련한 다수의 책을 썼고 또 활발히 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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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로 『논술로 대학을 바꾼다』, 『대입 통합논술』, 『독한 수능 독학 논술』,『대입논술에 꼭 나오는 핵심 개념어 110』, 『연세대 논술』, 『논술 사용설명서』 『대입논술 핵심 알짜배기』, 『독학 편입논술』, 『수능 영어 독해 문법』,『내 아이 성적을 올리는 공부의 과학』,『성적을 올리는 독서의 기술』, 『진짜 공신들만 아는 수능 국어 읽기의 기술』, 『공부완성 수능 국어 비문학 배경지식』, 『e북-연세대 인문 편입 논술』 『e북-연세대 사회 편입논술』 『e북-고려대 인문 ∙사회 편입 논술』 『2027 연세대 인문∙사회논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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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논술답안을 작성할 때 배운 지식을 가능한 한 많이 풀어내는 것이 곧 실력이자 논증력을 드러내는 것으로 착각한다. 하지만 이는 절대 그렇지 않다. 지식과 사고력, 특히 논증력은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논증력은 논술 평가에서 가장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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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제의 요구에 맞게 문제 상황을 파악하여 올바르게 논증하는 능력이야말로 논술 합격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진실로 논술로 대학을 바꾸고자 열망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논증력을 높여야 한다. 논증력은 하루아침에 열망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이를 극복하지 못할 이유 또한 없다. 편입 논술을 뚫고 그토록 바라는 대학에 합격하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이라면, 이 책을 갖고서 열심히 공부하면 될 것 같다.



이 책을 따라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논증력은 점차 오르고 논술 실력도 크게 향상할 것이다. 편입 논술 역시 일반 시험처럼 일련의 ‘평가 기준’ 에 맞춰서 학생들의 실력을 묻고 평가한다. 논술에서 중요한 것은, 대학의 출제 의도에 맞춰, 논의가 처음부터 정해진 틀에 맞춰 이뤄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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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자인 대학은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논술 문제의 풀이 과정 ‘구조화’를 하여 출제하면서, 어떤 정해진 생각의 ‘틀’을 따라 답안을 작성할 것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 대학은 문제와 제시문 안에 문제해결, 즉 답안작성을 위한 모든 것들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답안을 발문물음에 맞게 글 내용을 논리적으로 기술할 수 있도록 일련의 형식적인 틀까지도 배려하여 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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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논술은 문제 해결을 위한 ‘구조화된 틀’을 찾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그 핵심은 논제 물음의 핵심인 ‘주제개념’ 의 파악과 논증할 내용의 판단 근거가 되는 ‘명제(결론, 논지)’로써 간략히 정리하면서, 답안의 ‘논리 구조’를 분명히 찾아 밝히는 것이다. 출제자의 의도를 반영한 생각의 틀은 곧 답안작성을 위한 논리적 서술의 ‘뼈대’라 할 수 있는 ‘핵심어와 명제’를 밝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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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문을 읽고 이것만 정확히 찾아내면 ‘논점이탈’ 같은 뼈아픈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며, 논술답안을 막힘없이 기술할 수 있다. ‘공감’은 인간의 어떤 도덕적 행위가 옳거나 그를 수 있다는 규범성이 어디에서부터 도출되는지에 대한 철학적 물음을 제기한다. 규범적인 규칙들은 행위자가 따라야만 하는 ‘의무’를 표현하는데, 이 규칙은 또한 행위자의 의도와 동기를 반영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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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는 순수이성을 통해 사유한 도덕 규칙을 따르는 의무적 행위만이 윤리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쇼펜하우어는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자연 본성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순수한 도덕적 동기를 담은 이타적 행위라고 보았다. 현대에 들어 공감과 도덕 발달의 상관 관계에 관해서 연구한 대표적인 학자는 발달심리학자 마틴 호프만으로, ‘공감’이란 이타적인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생물학적인 성향이기 때문에 인간이 도덕 행위자로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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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삶의 긍정적 기제로 작용한다. 니체는 근대철학이 추구해 왔던 관념론 체계를 비판하는 한편, 인간의 존재 문제를 실존적 관점에서 숙고했다. 이성 중시의 서양철학 체계를 비판한 니체의 철학은 현대 미학적 사유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현대의 존재론, 특히 실존주의와 깊은 관계가 있다.



니체는 서양 사상의 전통에 의해서 가려져 있던 고대 그리스 비극을 해석하여, 인간 본성으로서 감정과 그 자연스러운 감정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는 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재발견했다. 그리고 예술은 인간에게 긍정적인 힘과 생명력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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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그리스 비극의 기원을 통해 예술 창작의 원천과 충동의 밝힌 결과, 비극은 인간 본성의 깊숙한 것에 있는 두 개의 강렬한 충동, 즉 ‘아폴론적인 것’ 과 ‘디오니소스적인’의 결합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았다. 그리스의 신 아폴론은 직관이나 꿈과 같은 환영 및 개별성 원리의 예술을 위해 존재하는데, 아폴론적인 예술은 종용을 갖추고 있으며 조화롭고 투명한 맑기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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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달리 디오니소스 신을 열광적인 엑스터시의 예술을 위해, 그리고 모든 현상의 근저에 있는 맹목적 삶의 의지를 따르는 충동적 예술을 위해 존재 한다. 디오니소스적 예술은 탈경계의 예술이자 힘의 예술이며 파괴의 예술이다. 이와 같은 니체의 구분은 예술계를 두 개의 영역으로 분리했다. 아폴론적인 예술에는 무엇보다도 조각과 회화 및 서사시가 속하고, 디오니소스적인 예술에는 열광적인 무용과 음악 및 서정시가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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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그리스 예술)의 역사는 하나의 원리에 대해 다른 하나의 원리가 그 지배권을 교체함으로써 이룩되는데, 결국에는 이들을 종합한 것으로서의 비극이 생성됐고, 근대에 들어서는 바그너의 가극이 출연했다. 그 결과 니체에 의해서 그동안 이성에 의해 철저히 소외 받아왔던 디오니소스가 재발견되었고, 고대 그리스 비극의 디오니소스는 예술적 가치의 근원으로서 재해석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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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니체의 공헌으로 디오니소스적인 가치가 인정되면서 미학은 근대철학에서 벗어나 홀로서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니체에 따르면, 예술은 무의미하고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 우리가 무너지지 않도록 해주는 힘이 있다. 인간은 그 도피처가 필요한데, 예술은 실제 세계가 아닌 허구 세계를 창조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여기서 ‘허구’란 누군가를 속인다는 의미가 아니라 현실을 변형 시켜 새롭게 만들어낸다는 뜻으로, 예술가는 넘쳐나는 생명력으로 세계의 의미를 새롭게 하면서 세계에 아름다움을 부여하고, 세계를 살만한 곳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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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에 따르면 모든 위대한 예술의 효과는 감상자에게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는데, 이런 의미에서도 모든 예술 작품은 삶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기제라고 주장했다. 니체의 미학 이론을 상호 모순적임에도 불구하고 예술가나 미학자에게, 그리고 예술 프로그램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 책은 논술 이론과 핵심 요약하는 방법과 논술 답안 작성 방법을 알려줘서 정말정말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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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신종호 교수의 엉덩이 공부법 - 입시까지 가는 최상위권 공부 근육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신종호 지음 / 포르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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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신종호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학교 학습창의선터에서 미래 인재의 학습 역량과 창의 개발을 위한 실천 방안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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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유 퀴즈 온 더 블럭⟩,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EBS⟨당신의 문해력⟩, ⟨클래스e⟩, SBS⟨부모 vs학부모⟩ 등에 출연해 심리학을 기반으로한 교육 고민의 해법을 제시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전 국민 공부 멘토이자 교육 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학습 민첩성의 힘⟫, ⟪읽는 아이가 미래를 지배한다⟫, ⟪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 ⟪폭력 없는 행복 학교 만들기(공저)⟫, ⟪창의 혁명(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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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흔히 말하는 ‘엉덩이 힘’은 오랫동안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이 만든 구시대적 산물로 오해받아 왔다. 하지만 교육의 패러다임이 지식의 ‘저장’에서 ‘활용’으로 전환된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들어서면서, 이 고전적인 인내심은 역설적으로 전 세계 교육계가 가장 주목하는 미래 핵심 역량으로 재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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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은 ⟨미래 일자리 보고서⟩를 통해 2025년 이후 가장 가치 있는 인간의 능력으로 ‘능동적 학습’과 ‘회복탄력성 및 유연성’을 꼽았다. 이는 단순히 정보를 빨리 찾는 기술이 아니다. 답이 보이지 않는 난해한 과제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파고드는 ‘집요한 문제해결력’이 미래 사회의 실질적인 화폐가 될 것임을 시사한다. 우리가 ‘엉덩이 공부력’이라 부르는 이 비인지적 역량은 이제 한국의 교실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지적 지구력 훈련’으로 재정의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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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목할 점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모든 고차원적 사고의 뿌리에 ‘책임감’과 ‘자기조절능력’이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공지능이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는 얕은 지식을 대체할수록, 산만함을 차단하고 자신의 인지 능력을 한계까지 밀어붙여 깊이 있는 성과를 내는 ‘딥 워크’의 가치는 더욱 희소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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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글로벌 교육 트렌드가 지향하는 종착지는 최신 디지털 도구의 숙련도가 아니다. 그 도구를 지배하고 활용할 수 있는 주체적 ‘인지적 인내심’을 갖춘 소수의 ‘딥 씽커’를 길러내는 데 있다. 노밸 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헤크먼교수의 연구는 ‘엉덩이 힘’이 갖는 경제적 가치를 수치로 명확히 입증한다.



헤크먼 교수는 유아기부터 성인기까지 수십 년에 걸친 추적 조사를 통해, 인생의 장기적인 성공을 결정짓는 결정적 변수는 IQ와 같은 인지 능력보다 자제력, 끈기, 성실성과 같은 ‘비인지적 능력’임을 밝혀냈다. ‘지능’은 타고난 재능이고 ‘노력’ 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발휘할 수 있는 부차적인 요소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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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교육심리학과 뇌 과학의 최신 연구들은 이러한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단순히 정보를 바르게 처리하는 두뇌 회전 속도가 아니라, 지루한 난관을 견디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지속력, 즉 우리가 흔히 ‘엉덩이 힘’이라고 부르는 비인지적 역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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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엉덩이 힘은 막연한 정신력이 아니며, 교육심리학 분야에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두 가지 핵심 기제인 ‘그릿’과 ‘의지적 통제’로 설명할 수 있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앤젤라 더크워스교수는 수년간의 연구 끝에 성공의 결정적 요인은 재능이 아니다. 열정과 끈기의 결합인 ‘그릿’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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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그릿, 즉 엉덩이 힘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가?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취=재능×노력’ 이라는 공식을 제시했다. 재능이 있더라도 노력이 없으면 기술을 습득할 수 없고, 습득한 기술에 다시 노력을 곱해야 비로소 성취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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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라”는 말은 대한민국 가정해서 가장 많이 들리는 소리이자, 아이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소음 공해 1위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이 상황이 부당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왜 나만 힘들게 공부해야 하는가? 라는 억울함이 마음속에 쌓이고, 공부는 어른이 되면 하지 않아도 되는 지긋지긋한 형벌로 인식된다.



뇌 과학적으로 볼 때, 부모의 언행 불일치는 아이의 학습 동기를 꺾는 가장 치명적인 독이다. 인간의 뇌에는 타인의 행동을 거울처럼 비추어 모방하게 만드는 거울 뉴런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아이의 뇌는 부모의 ‘말’이 아니라 부모의 ‘뒷모습’을 복사한다. 가정 내 학습 문화를 만든다는 것은 부모가 다시 입시 공부를 하라는 뜻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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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공부하는 분위기’를 공기처럼 흐르게 만드는 것이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거실의 기능을 재정의하는 ‘거실의 서재화’전략이다. 많은 가정에서 거실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 텔레비전을 안방으로 옳기거나 없애고, 그 자리에 큰 테이블과 책장을 배치하여 거실을 ‘가족 도서관’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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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된 시간에는 텔레비전을 끄고 각자의 공부를 하는 것이다. 아이는 학교 숙제나 문제집을 풀고, 아빠는 승진 시험 준비나 경제 신문을 읽고, 엄마는 독서하거나 자격증 공부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을 부모가 몰입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생중계하고, 노트에 무언가를 열심히 적는 모습 그 자체가 아이에게는 가장 강력한 시청각 교육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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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 부모님도 공부를 하는 구나’,‘공부는 학생 때만 하는 게 아니라 평생 하는 거구나’라는 인식이 아이의 무의식에 자리 잡게 된다. 또한 학습 문화는 ‘대화의 질’을 바꾼다. 부모가 공부하지 않는 가정의 대화는 주로 “성적 나왔니?”“학원 갔니?”와 같은 관리와 감시의 언어로 채워진다. 하지만 부모가 배우는 가정의 대화는 지적 호기심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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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가 책에서 읽었는데, 뇌가 변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더라, 너는 오늘 과학 시간에 뭐 배웠어?”와 같이 부모가 먼저 자신의 배움을 나누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지식을 꺼내놓게 된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시스템의 핵심은 공부하는 부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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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 부모가 책을 가까이 하면 아이도 책을 가까이하고, 부모가 스마트폰에 중독이 돼 있으면 아이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아이가 공부를 안 해서 걱정이에요”라고 하소연하기 전에 “엄마도 아이에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가?”를 자문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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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서울대 교수라서 그런지 유튜브 강연도 많고 쓴 책도 많았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문해력, 독해력, 독서법, 공부력, 이해력, 암기력, 엉덩이힘까지 있어야 하는데 저자가 교육심리학 교수이니까 그런 부분을 과학적인 근거로 잘 알려주는 것 같다.



#입시공부 #최상위권공부근육 #엉덩이공부법 #공부근육기르기 #서울대신종호교수의엉덩이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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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신종호 교수의 엉덩이 공부법 - 입시까지 가는 최상위권 공부 근육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신종호 지음 / 포르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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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진짜 도움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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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이 약탈한 정당 - 국민을 가스라이팅하는 거대한 음모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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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정치가 나랑 상관없는 건줄 알았는데 나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은 하지만 관심이 참 잘 안 생긴다. 저자 강준만은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이고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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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제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 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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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룩 『인물과사상』 (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우리 시대의 명 50권’에 선정되었다. 『미국사 산책』(전 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문해력을 위한교양국어사전』, 『권력과 복종』, 『법조 공화국』, 『인문학과 손잡은 영어 공부』(3권)『한류의 역사』, 『정치적 올바른』, 『미디어 법과 윤리』,『한국 근대사 산책』,(10권), 『한국 현대사 산책』, (전10권), 『한국 현대사 산책』(전28)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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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유명해진 미국 정치학자 스티븐 레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랫이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20024)라는 후속작은 내놓았다. 제목만 들었을 땐 팬덤정치에 관한 책일 거라고 생각했다. 팬덤은 정당을 장악하려는 강성 당원들의 온상으로, ‘소수독재’를 가능케 하는 정치적으로 어려운 미국의 특수성을 민주당∙공화당 중심으로 다룬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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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시대 이전에 만들어진 헌법에 기반을 둔 것으로 극단적 갈등을 막고 다수의 횡포를 견제하고 정치적 소수를 보호하기 극단적인 보통선거 실시, 종신적인 대법원 판사에 대한 임기 제한, 헌법 수정을 위한 비준 완화, 투표를 쉽게 할 수 있는 투표권 보장 등을 하자는 주장이 생겼다.



요즘 정당이 팬텀정치를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팬덤정치가 우리 정치의 뉴노멀이 됐다. 팬덤 구축이 정치적 성공의 교리가 됐다. 포플리즘, 정서적 양극화, 팬덤정치는 패키지로 움직인다. 서로가 서로를 강화하고, 자극하고, 지원한다. 결과는 상대에 대한 혐오와 적대, 나아가 부정과 배제다.” 탁견이라서 힘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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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성공의 교리’ 가 된 팬덤 정치를 무슨 수로 극복할 수 있단 말인가? 팬덤정치 옹호자들의 주장처럼, 비판자들은 ‘시대 흐름’을 읽지 못하고 시대착오적인 고정관념에 빠져 있는 건 아일까? 그럴 수도 있겠다. 정치팬덤은 연예인 팬덤과는 달리 수명이 짧다. 정치팬덤은 팬질을 하는 대상의 권력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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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 사라지면 팬덤도 사라진다. 팬덤이 원하는 건 권력감정, 즉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의식, 사람들을 지배하는 권력에 참여하고 있다는 의식”이기 때문이다. 팬덤 정치는 이상한 게임이다. 팬덤정치 비판을 완전히 무시하면서 팬덤 구축에 모든 걸 거는 정치인만 재미를 보는 불공정 게임이다. 왜 정치는 증, 혐오에 미쳐 돌아가는지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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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세계가 있다. 하나는 정치권력을 갖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이유로 정치 근처엔 얼씬거려선 안 된다고 믿으며, 그런 믿음을 실천하는 세계다. 둘 다 바람직하지 않지만, 그렇게 양분된 세계가 우리의 현실이다. “선거에서 최고의 사람이 선출되기를 바라지만 불행하게도 그런 사람은 출마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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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치학자 브라이언 클라스의 『권력의 심리학』이란 책은 바로 이런 문제를 다루고 있어 흥미롭다. 그는 자신을 정치학자라고 소개하면 사람들이 대개 이런 질문을 던진다고 했다. “왜 그렇게 끔찍한 사람들이 리더가 되는 걸까요? 우리는 이런 종류의 질문에 대해 이미 예비된 답을 갖고 있다.”



“정치에서 중요한 것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돈이다. 두 번째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미국 정치인 마크 한나 1837~1904의 말이다. 그는 제 25대 대통령 윌리엄 매킨리 1843~1901의 선거본부장이었는데, 1896년 대선 당시 매킨리의 승리로 끝났다. 20세기엔, 그리고 21세기 들어선 좀 나아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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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에 나아진 점은 있었지만, 한 가지 변치 않은 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돈은 정치의 젖줄이다”는 사실이었다. 1977년에서 1987년까지 10년 넘게 미국하원의장을 지낸 팁 오닐은 정치에 돈의 중요성을 그렇게 간결한 한마디로 정리했다.

돈해 의해 선거가 좌우되는 ‘돈 선거’를 비판하면서 한 말이다. 그는 “미국 대통령정치의 더러운 비밀은, 최고 부유층이 선거 1년 전에 자기들끼리 비밀리에 투표를 해버린다는 점이다”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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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다 믿을 말은 아니지만, 한국 정치는 그런 주장이 나올 정도는 아니라는 점에서 다행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물론 한국정치에서도 돈은 절대적으로 중요하지만, 돈을 구하려는 풍경 중엔 소박하거나 짠한 장면도 많으니 말이다. 이른바 ‘앵벌이성 후원금 모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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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들의 앵벌이 발언을 보면 “검찰의 악랄한 짓거리가 연일 터지고 있다.(국정감사 준비를 위한)군자금이 부족하다. 의원실 보좌진이 밥을 굶고 있다. 매일 김밥이 지겹다. 염치없지만 후원금 팍팍 부탁드린다. 저에게 밥 한 끼 사주시고 검찰개혁 맡긴다 생각하시고 후원 부탁드린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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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벌이성 후원금 모집’을 아름답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이걸 하는 의원들은 비교적 정직하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정치에서 오랫동안 ‘편법 후원금 통로’ 이용되어 출판기념회는 상당 부분 위세를 이용한 수금으로 볼 수 있는 반면, ‘앵벌이성 후원금 모집은 시종일관 그야말로 낮은 자세로 임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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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의 이른바 책값은 아무 제한 없이 받아 아무데나 써도 된다는 ‘장점’ 이 있다. 그래서 정치인 출판기념회는 ‘편법 후원금 통로’의 수준을 넘어 공공연한 불법정치자금과 뇌물 모금회로 불린 지도 오래되었다. 권력이 센 정치인들이 출판기념회로 10억 원을 모았다는 뒷말도 심심찮게 나올 정도이니 더 말해 무엇하랴. ‘앵벌이성 후원금 모집’ 은 깨끗하다고는 해도 ‘증오 마케팅’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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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을 아끼지 않는 강성 지지자들을 겨냥해 반대편 정치세력이나 정치인에 대한 증오와 혐오를 모금실적이 비교적 좋다는 건 무얼 말하는가? 국민통합의 관점에선 그런 전투적 정치인들 보다는 차라리 출판기념회를 통해 수금하는 정치인이 더 낫다고 말해야 하는 현실이 서글프다 (영남일보, 무등일보, 중부일부, 충청 투데이)2023년 2월 28일. 저자는 윤어게인도 팬덤정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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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어게인은 중국의 개입과 부정선거, 반국가세력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이 옳았다고 하는 세력이다. 난 원래 정치에 관심이 없다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정치에 대한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중국이 일대일로 정책으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로 개입한다는 걸 알게 되면서 윤어게인들과 윤석열 대통령의 말이 일리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책을 통해서 깨달은 건데 직접적으로는 관심도 없고 실질적인 행동도 뭘 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행동하는 애국자들이 많다는 건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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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배우면 평생 쓰는 영양학 ㅣ 한 번 배우면 평생 쓰는
이이다 가오루코 외 감수, 김도연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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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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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는데 기본적으로 중요한게 영양같다. 감수인은 이이다 가오루코, 데라모토 아이이다. 이이다 가오루코는 ⇔오차노마즈여자대학 대학원 교수, 의사, 의학박사, 쓰쿠바대학원 강사와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부교수를 거쳐 2017년부터 현직에 재직중이다. 전공은 대사학과 병태영양학으로, 영양의 관점에서 질병 예방과 치료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주요 저서로 ⟪임상 영양학⟫ ⟪질병의 성립⟫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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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라모토 아이는⇔간토가쿠안대학 영양학부 부교수, 오카야마현립대학 조교 및 강사, 현직에 재직 중이다. 나라여자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조리과학으로, ‘조리 방법에 따른 식품의 텍스처 변화’가 주요 연구 분야이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 등의 재료가 되는 지방의 한 종류이다. 유해 물질로 생각하기 쉽지만, 세포막과 호르몬의 재료가 되거나 소화액의 성분이 되는 등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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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필요한 콜레스테롤은 식품을 통해 섭취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간에서 당질과 지방산합성으로 생성된다. 합성되는 양은 섭취량에 맞춰 조절되기 때문에 몸 전체의 콜레스테롤양은 일정하게 유지된다. 과다 섭취하면 균형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콜레스테롤은 단백질, 인지질과 함께 전신의 세포막을 이루는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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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막에 포함된 콜레스테롤은 세포막 안에서 물질의 출입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콜레스테롤은 남성호르몬(테스토테론)과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부신 겉질 호르몬(코르티솔, 코르티손등)과 같은 여러 가지 호르몬의 재료가 된다. 부신 겉질 호르몬은 당질과 미네랄의 대사를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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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있는 콜레스테롤 성분은 프로비타민D(후에 비타민 DFH 전환되는 물질)의 역할을 한다. 이 물질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비타민 D로 전환된다. 콜레스테롤은 지방의 소화를 돕는 담즙산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은 담낭에 저장되었다가 십이지장으로 분비되며 지방을 물에 잘 녹는 상태로 만들어 소화 흡수를 돕는다.



면역력이 저하되어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상태가 되면 감기가 제일 먼저 찾아온다. 피로와 스트레스, 수면 부족, 영양 부족 등으로 몸이 약해지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는 감기의 원인인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항하는 면역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스스로 체온을 올린다. 체온을 올리는 이유는 열에 약한 병원체가 증식하지 못하게 하고, 면역세포의 활동을 촉진해 면역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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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나 콧물이 나오는 것도 침입한 바이러스를 몸 밖으로 배출하려는 신체의 방어 반응 때문이다. 그럴 때는 양이 적더라도 영양 균형이 좋은 식사가 도움이 된다. 그 만큼 에너지가 필요하다. 감기를 악화시키지 않고 빨리 낫게 하려면 충분한 에너지를 보충해 저항력을 키워야 한다. 에너지원이 되는 당질과 그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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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면역세포의 재료가 되는 단백질과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C를 섭취해서 적은 양이라도 영양 면에서 균형이 잘 잡힌 식사를 하는 중요하다. 기침이나 콧물이 날 때는 목과 코의 점막 보호에 관여하는 비타민 A가 효과적이다. 따라서 비타민 A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을 많이 함유한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소화 흡수 능력이 떨어지므로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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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방어 반응이나 장 기능에 이상이 생긴 상태에서 설사란 수분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변이 하루에 여러 차례 배출되는 상태를 말한다. 설사에는 여러 유형이 있으며, 그중 하나가 감기 등 감염증이나 식중독, 알레르기로 인한 설사이다. 몸 안에 들어온 이물질을 배출하려는 과정에서 장내 수분 분비량이 증가해 설사가 나온다. 과식, 냉증, 스트레스 등으로 뇌에서 대장으로 전달되는 신경 신호가 원활히 직동하지 않아 장운동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설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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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 연동운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지면 대변이 짧은 시간에 장을 통과하느라 수분이 충분히 흡수되지 못하고, 변의 형태를 갖추지 못한 채 배출되면서 설사가 된다. 복통을 동반한 설사와 변비를 반복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도 이 유형에 해당한다. 이 질환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밖에도 크론병이나 궤양성대장염 등 장의 염증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설사, 인공 감미료 과다 섭취로 장에서의 수분 흡수가 방해되어 발생하는 설사도 있다. 복통, 구토, 발열 같은 증상을 동반하거나 변에 혈액이 섞여 나온다든지 설사가 장기간 지속되는 등 질병이 의심된다면 병원 방문하도록 한다. 설사가 계속되면 대변과 함께 수분과 영양소도 손실되어 체력이 쉽게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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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는 우선 수분을 보충해 탈수를 예방해야 한다. 다만, 커피, 탄산음료, 술 등 자극적인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식사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한다. 죽이나 우동 같은 탄수화물뿐 아니라, 다른 영양소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손상된 점막의 회복에 필요한 단백질, 수분과 함께 손실되는 나트륨, 칼슘 같은 미네랄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물질은 체내의 활성산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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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활성산소 피지를 산화시켜 과산화지질을 만든다. 이 과산화지질이 피부세포를 손상해 기미, 주름, 피부, 처짐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과도한 활성산소를 생성하는 원인 중 하나는 자외선이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가 생성될 뿐 아니라, 체내 활성산소가 증사해 피부 노화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스트레스나 과도한 운동 등도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는 원이다. 피부 노화를 예방하려면 과도한 활성산소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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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나 양산 등을 사용해 가능한 한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A∙C∙E와 피부 재생과 신생을 촉진하는 비타민B2 등의 영양소를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수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성장호르몬은 수면 중에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항목이 딱딱 정해져 있고 총천연 칼라로 동화책처럼 식재료를 선명하게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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