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영 - 호모 헌드레드 시대, 100세 동안의 비밀
데이비드 윅스, 제이미 제임스 지음, 박종윤 옮김 / 36.5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2014년 3월 2일 오후 12시 36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03/02 12:36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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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예쁘고 날씬 한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요즘에는 동안과 건강한 것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그리고 아주 옛날에는 내면을 많이 중요시 여겼던 것 같고 말이다.

이 책은 내가 더 나이가 들었을 때 읽을까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읽고 나니까 정말 나에게 도움이 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대학교때는 대학교 1학년 여학생은 공주이고 2학년은 꽃이고 3학년은 그냥 차이고 4학년은 똥차라고 했다.

여자 나이 25살이면 꺽이는 꽃이라고 했고 여자 나이 30살이면 여자 생명 끝이라는 둥 하는 얘기들이 많았다.

여자 나이 40살이면 결혼하기가 벼락 맞기 보다 더 힘들다고 했다.

하지만 이런 얘기들은 전부 모두 몽땅 거짓말이었다.

주변의 언니들은 나이가 들수록 11살 어린 사람과 결혼을 했다.

난 항상 1살 2살 오빠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그 오빠에 대한 로망을 버렸다.

이 책에서는 건강하고 젊게 살려면 7살에서 15살 어린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했다.

난 이 책을 맹신하지만 이 책을 읽고 친한 언니랑 얘기를 해봤는데 언니 주변의 연하와 결혼한 사람들이 더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 한다고 했다.

또 어떤 사람은 나이가 많은 사람과 결혼한 사람은 팍삭 삭았다는 얘기도 했다.

이 책의 슈퍼영을 가진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도 항상 도전을 하고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도 가꾸는 사람들이라서 우울할 틈이 없는 사람들이다.

인생에서 최악의 상화들이 닥칠 때도 있지만 꿇임없이  도전하는 사람들은 그 최악의 상황을 실패의 연속에서 성공의 끝으로 방점을 찍는다.

이 책에서 나오는 헐리우드의 영화배우들의 노년을 보면 날씬한 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멋지고 호화롭고 즐기고 어떤 다른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여자가 나이가 들면 여자인생을 포기하고 절망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도전을 하고 뛰어난 사상을 가지고 실천하는 인생을 살야 한다.

엄마대학원 모임에 갔는데 요즘은 100세시대가 아니라 120세 시대이고  60대가 옛날 30대랑 같다는 얘기들을 하는 것을 들었다.

젊게 산다는 것은 성형술로 돼는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과 식습관과 운동이 영향을 많이 끼친다고 했다.

성형술은 처음에는  예쁘거나 젊게 만들어 주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부작용이나 외모를 더 망가뜨리고 성형괴물을 만들어 가는 것 같다.

링컨은 나이가 들수록 얼굴을 책임지라고 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더 예뻐지고 인상이 부드러워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내가 나이 들어 가는 인생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뚜렷해지고 계획을 세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주변의 언니들이나 친구들은 돌싱도 결혼하거나 바라봐야 한다고 했지만 난 이 책을 보고 더 어린 사람들을 바라 봐야 한다는 좋은 정보를 얻었다.

난 남자없이는 살아도 커피없이는 못사는데 이 책을 보고 커피가 동안에는 별로 안 좋다는 정보도 얻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꿈이나 멋진 인생을 포기를 한다.
하지만 이 책은 죽을 때까지 건강과 인생과 인간관계를 더 멋지게 펼쳐가라고 격려를 해준다.
이 책은 나이가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주고 희망을 주는 것 같다.
그런 좋은 사례들이 너무 많아서 더 신뢰를 주는 것 같다.
내 주변의 어떤 회계사여자분은 35살이 돼면 죽어 버리고 싶다고 하는 얘기를 듣기도 했다.
그 회계사여자분이 이 책을 읽었더라면 그런 슬픈 얘기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잡지에서도 30대여자 40대 여자가 잘 사는 법들이 나와 있는 것을 읽어 보면 여자는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있어야 하고 돈이 있어야 하고 전문직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것은 남자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연예인들도 나이가 들어서  뜨는 사람들을 보면 남다른 감동이 있다.
그 나이 든 연예인들은  어릴 때 성공하지 않은 거라서 왠지 겸손할 것 같고 인격이 성장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것은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 것 같다.
어려보이면 어른 대우는 받을 수 없지만 여러가지 공부나 도전을 할 수도 있고 남자들도 연하들이 다가오는 것 같기는 하다.
그래서 결혼을 늦게 하는 이유들도 잇는 것 같다.
나도 100세까지 건강하고 어려보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그 비법이 이 책에 과학적으로 연구가 돼서 많은 조언들을 해준다.
커피나 술 담배는 해롭다거나 딸기나 바나나가 좋다는 등등 엄청난 음식에 대한 정보들이 있고
요즘에는 스트레칭을 하는 잡지들이 별로 나오지 않는데 건강과 몸매를 가꾸는 스트레칭들이 이 책에는 가득해서 두고두고 보뭉처럼 보면 될 것 같다.
 
 


무병장수를 능가하는 슈퍼영을 갖고 살아 가는 것은 인생의 한가지 무기를 갖게 돼는 것 같다.
이 책은 건강과 외모뿐만 아니라 브레인도 관리하는 방법들도 직접 나온다.
난 아직 나이가 그렇게 많이 먹은 것은 아니만 지금부터 브레인을 가꿔야 할 것 같다.
100세까지 건강하고 멋지게 성공적인 인생을 산다면 정말정말 감동적이지만  건강도 없고 돈도 없고 라이프스타일이 정해지지도 않고 비참하게 살아 간다는 것은 정말 걱정이 돼는 것 같다.
그런 인생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꼭 보고 슈퍼영계획을 세워야 한다.
나도 이 책을 보고 건강을 악착같이 챙기고 체력을 보완하고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3번은 꼭 이 책에 나오는 스트레칭을 해야 겟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물을 많이 마시고 과식은 하지 않고 적식을 하면서 커피는 가끔 마셔야 겠다고 계획을 세웠다.
나이가 계속 들어 갈수록 끓임없는 도전을 해야 겠다고 다짐을 했다.
책을 끓임없이 읽고 영어 일어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를 쭉 하기로 결심을 했고
서평도 계속 쓰고 로스쿨에 정말 우수한 성적으로 들어 가고 피부도 잘 가꾸고 헤어 스타일이나 패션스타일도 관심을 가져야 겠다고 계획을 세웠다.
판사도 돼고 책도 쓸 수 있는 능력도 갖추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의 미래와 노년을 불행이 아니라 행복으로 채우기 위해서 미친 듯이 노력과 집중을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에서 보면 가족간의 관계나 친구들간의 관계도 담을 쌓는 것이 아니라 확장시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 책에 나오는 슈퍼영들은 인생을 정말 유쾌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살아 간다.
그들을 보면 나도 그렇게 살 수 있을 것 같고 우울한 영은 전부 사라질 것 같다.
암튼 올해는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고 남자친구도 만들고 더 예뻐지고 서울권로스쿨도 꼭 나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또하고 또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이 책은 아주 미래후를 준비하게 해주는 정말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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