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으로 풀어보는 요통
쿠마사카 타카시 지음, 이문호.나상정 옮김 / 청홍(지상사)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2013년 12월 15일 오후 8시 16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3/12/15 20:16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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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은 우리 인간이 태어나서 걸음마를 할 때 부터 발생한다고 한다.
백살 가까이 된 분들도 아침마당이라는 프로에 나와서 자신의 허리건강을 자랑하면서 스트레칭을 하시고 운전 면허를 딴 것도 자랑을 하시는 것을 봤다.
그리고 집에서 생활 하는 것을 보여 주는데 장작도 쪼개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요통은 숙명적으로 걸음마를 시작할 때부터 허리에 힘이 주어진다.
거리에 다니면서 보면 아직 그럴 나이가 아니게 보이는데도 허리가 구부정 하고 다리를 절뚝절뚝하게 걷는 아주머니들이 많이 보인다.
요통은 여러가지 많은 원인이 있다.
먼저 자세와 체형, 생활환경, 직업적 배경, 성격과 정신상태가 있다.
 자신의 몸을 아끼며 무거운 물건 등을 들지 않아야 하고 언제나 조심 해야 한다.
요통이란 병이 난다면 침, 뜸, 약이 백병 치료 의 만능이 아니다.
우리 둘째 이모는 허리가 많이 굽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 했다.
둘째 이모는 양말가게 사장을 하는데 언제나 무거운 물건을 옳겨야 했다. 
무거운 짐을 다루어야 했고 사람을 쓴다해도 본인이 정리해야 하는게 많았다.  
그래서 인지 허리가 남보다 일찍 굽었다.
셋째 이모는 커리어우먼으로 활동적으로 일을 했는데 많이 걸어서 인지 다리에 문제가 와서 허리 까지 아파서 힘이 든다고 한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외과, 한의원의 침을 맞아도 그때만 조금 나아지는 것같다고 한다.
그렇다면 한번 병이 나면 다음은 왜 이렇게 치료가 불가능 한 것일까?
다행히 우리엄마는 강의를 해서 2시간 넘게 서있기는 하셔도 나이가 제법 있는 데도 또래 보다는 괜찮아 보인다.
엄마는 이런 책을 보면서 많은 정보를 얻어서 최대로 관리한다.
음식이랑 스트레이칭 등을 열심히 하신다.
스트레스와 요통이 관계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았다.
스트레스는 정신적인 문제에만 관여한다고 생각 했는데 요통에도 관계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어  정보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갱년기 여성에게도 이런 요통에 문제가 많이 온다고 한다.
 교통 사고로 인해 젊을 때 사고가 나서 치료가 다됐는 줄알고 잊고 살았지만 노화가 오면 재발 한다는것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러면 젊을때 다쳤다면 그때 치료를 잘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으로 통해서 한번 더 깨달았다.  운동 부족도 요통에 문제가 생기게 한다는 것을 알았다.
운동을 너무 과다하게 해도  문제가 생긴다.
 배에 살이 쪄도 요통에 문제가 생긴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요통의 종류가 이렇게 많이 있다는 것도 전혀 몰랐다 .
그냥 허리가 아프거겠지라고 생각 했는데 종류가 분류되어 있는 것을 보고 정보를 알고 제대로 관리를 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1,신허요통2, 담요통3, 식적요통,4좌섬요통 5,어혈요통 6, 풍요통 7,한요통 8,습요통 9, 습열요통 10, 기요통 이렇게 요통의 종류가 있다는 것을 보고 감짝 놀랐다.
 책에 있는것 처럼,

요통증--- 여러가지 검사에도 이상이 없고 특별한 병명이 나타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로  동일한 자세를 장시간 계속하는 사람에게 많고, 주로 허리근육의 피로로 발생한다.

습관성 요통- --근육의 파열, 인대의 염좌, 추간판 섬유륜의 파열에 의해 발생한다.

일상 생활에서 무심코 한 동작과 급격한 운동에 의해 '마녀의 일격'이라 칭할 정도의 심한 통증이 갑작스럽게 온다.

안정하면 통증은 치료되지만 재발하기 쉽고 요추디스크로 이행하는 수도 있다.

추간판헤르니아(디스크)--- 추간판 속에 있는 수액이 그것을 에워싼 섬유륜 에서 빠져나와 발생한다.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허리 외에 다리까지 통증이 뻗친다.

수액은 20대부터, 섬유륜은 30대부터 노화가 시작되는데, 속에 있는 수분이 적어지면서 쿠션 역할을 다하지 못해 외부로부터 오는 충격을 받기 쉽다.

청년들은 스포츠 등의 외부 압력에 의해 일어난다.

중장년은 추간판의 노화에 의해 발생한다.

척추분리증- --척추분리증은 척추 뼈의 상관절돌기와 하관절돌기 사이와 추궁부에서 분리된 상태를 말한다.

퇴행성척추증---척추 뼈의 노화에 의해 발생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추간판에도 발생하며, 위아래에 있는 척추 뼈에 골극이 나와 이것이 신경을 자극해서 통증과 저림을 일으킨다.

척추관협착증---척추 뼈의 뒤를 통하고 있는 척추관이 좁아진 것이다. 척수와 신경근이 압박되어어 통증이 일어난다.

장시간 보행을 하면 허리부터 다리까지 통증과 저림이 심해져 보행이 불가능하게 된다.

증상이 진행되면 보행거리가 단축된다.

원인은 선천성과 퇴행성 척추증, 척추전방전이증 등에서 이행하는 수도 있다. 

골다공증---뼈에서 칼슘 성분이 소실되면서 골질이 엉성하게 공동화 된 상태를 말한다.

노화나 갱년기에 호르몬의 밸런스가 깨어지면서 일어난다.

뼈가 저항력이 없이 작은 자극에도 골절이 된다.

 등줄기와 허리가 아프게 된다. 

이책에는 여러가지 요통 치료법도 있다.

 한약제로 치료하는 방법이 많이 있다.

기력과 체력 허약으로 인한 요통(기혈양허증)허리가 나른하고 매우 심한 피로감이 있다.

 같은 자세로 오래 있지 못하며, 서서 일을 하거나 장시간 보행이 어렵다.

 여러가지 전조 증상이 있다.


나도 옷정리를 하다가 허리가 자꾸 아팠다.
그러다가 6개월을 일어 나지를 못했다.
원래 다른 곳이 아팠는데 허리에도 영향을 준것이다.
그때 바로 한의원이나 정형외과에 가서 치료를 했으면 나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침을 맞거나 안마나 전기치료를 해야 하는 것 같다.
이 책에는 허리에 문제가 생겼을 때의 많은 고급정보들이 나온다.
나이가 들수록 허리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정보를 가지고 유용하게 써먹어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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